남원지사는 지난해 내부경영평가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둬 전북지역본부 내 10개 지사 중 최우수 지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각 부서의 책임경영제도 강화를 위해 매년 전국 93개 지사의 매출액 달성도, 고객만족, 전화친절도, 청렴윤리 경영 등 20개 세부평가항목의 경영실적을 평가해 각 도본부별 최우수지사를 선정하고 있다.
남원지사는 지난해 매출액 315억 원을 달성해 공사 자립경영에 기여하고, 특히 고객만족경영 실현 및 청렴윤리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도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근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관리를 통해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주 고객인 농·어업인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일등 공기업으로 지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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