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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비 요청 '분주'…지리산 산악철도 도입 등

남원시가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12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도입 등 2017년 국가예산사업에 대한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이 시장은 기획재정부를 방문,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도입(사업비 291억 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트램제작, 부대시설설치 등에 필요한 국비 10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현재 이 사업은 산악철도 시범도입 타당성을 검증하는 기획연구과제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철도기술연구원)이 마무리하고 올해 시험도입(1㎞)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화장품 클러스터조성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코스메틱 컨버전스센터 건립 사업을 위해 국비 30억 원 지원도 요구했다.

 

이 시장은 이어 국토교통부를 방문, 총사업비 200억 원 규모의 북남원 IC와 원도심 연결도로(교룡대로)개설사업에 국비(180억 원)지원을 건의했으며,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전통을 품은 생생 향교마을조성, 36억 원)과 국도 24호선, 19호선 구간의 오르막길 개선, 교차로 개선 등 평소 교통 불편이 큰 9개 지구의 국도 병목지점 개선사업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우리 시에 꼭 필요한 사업,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사업의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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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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