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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복숭아, 올해 8월까지 홍콩으로 10톤 수출

남원 복숭아가 유통·판매망 다양화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홍콩으로 첫 수출을 앞두면서 농가소득 확대에 기대된다. 남원시와 남원원예농협, 남원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9일 올해 8월까지 홍콩에 항공으로 매주 3차례에 걸쳐 복숭아 10여톤 수출을 알리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수출 기념식에는 조환익 경제농정국장과 남원원예농협 조합장, 남원복숭아공선연합회장, 한국한인홍 홍콩수출업체 관계자,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장,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복숭아들은 홍콩 바이어와 수출협상을 통해 남원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애인 상표로 수출하고 남원원예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1톤(550박스/1.8kg)을 공동선별했다. 시는 올해 310농가에서 복숭아 328ha를 재배해 3500여톤을 생산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최신식 복숭아선별기 도입, 대량생산·공급 체계를 확보했다. 또 파프리카, 배, 포도, 양파, 멜론 등 농산물 수출 확대와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2억 3000만원과 농산물 수출촉진 지원사업에 4000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복숭아 수출은 국내에서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과 신뢰와 정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바이어 들과 교류해 온 결과다"고 말했다.

  • 남원
  • 신기철
  • 2022.07.31 09:59

남원 치매안심마을 확산 공모 사업 선정...예산 3억원 확보

남원시는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지자체에 예산을 지원해 '치매친화사회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 사업은 처음으로 전국 39개 치매안심센터가 참여해 도내에서는 남원시가 유일하다. 공모에는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 발표를 거쳐 최종 28개소가 선정됐다.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서 1억 4000만원을, 전북도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1억 6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시가 추진한 '25시 치매 돌봄 구축으로, 더 나은 커뮤니티 조성' 사업은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노암동과 왕정동 34개통에 거주하는 치매환자 204가정 중 독거치매와 부부치매환자 가정 100가구에 스마트 돌봄 플렛폼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가정 내 일상생활과 건강관리, 화재·사고·방범 등 의 안전관리가 가능한 24시간 돌봄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대처가 가능하다. 또 인공지능(AI) 영상추적시스템 도입으로 실종 시 신속한 위치 확인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포함한 인프라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한 치매안심마을을 구현하여 사각지대 없는 치매환자 관리와 치매가 있어도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남원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2.07.27 16:25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감사원 국민공익감사 청구

남원시가 특정감사에 돌입한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이 감사원에 국민공익감사가 청구됐다. 민자사업 진실규명 남원시민연대 등은 지난 18일, 19일 이틀간 남원시청 앞에서 남원관광지 모노레일과 짚와이어 사업에 대해 공익감사청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단체 관계자들은 수 백명의 시민들이 서명이 담긴 결과를 가지고 26일 감사원에 방문해 청구서를 제출했다. 감사원에 민자사업비가 적정한지, 지주회사 설립 경위와 배경은 투명한지, 설계자 및 시공자 선정이 공정한지, 레일설치 등 부실시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또 설계자와 시공자 선정이 공개경쟁 입찰방식에 근거해 투명하게 선정됐는지, 그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는지에 대해 요구했다. 청구서에는 △사업비의 적정성 △자본금 형성 등 투자업체 설정의 투명성 △설계자와 시공자 선정 공정성 △레일 설치 등 부실시공 여부 등이 포함됐다.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실시협약동의안, 사업계획서, 민간투자업체 소개, 민간개발사업 실시협약서 등도 내놓았다. 청구 이유에 대해서는 '사업이 준공해 남원시에 기부 체납할 경우 남원시민의 부채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들은 "남원시가 특정감사를 하고 있지만 사실상 각종 의혹을 밝혀내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업체와의 협약과정에서 시가 업체의 은행권 대출원리금 손배책임까지 떠안을 수 있다는 사실에 사업 전반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서명운동 및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2.07.26 16:05

남원형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 관련 공개모집 실시

남원시는 '남원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다음달 5일까지 2주간 공개모집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22년 본격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대해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남원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가 시행되면서 남원형 주민자치회 도입을 위한 공모를 한다. 이번 공모는 주민자치회 설치를 희망하는 읍면동을 대상으로 2개소를 선정한다.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은 주민 대상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공개추첨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을 새롭게 구성한다. 남원형 주민자치회는 도·농 복합도시인 시 여건에 따라 읍·면지역과 동지역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주민자치회를 설치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은 단계별로 진행되며 도입 초기단계에는 농촌형 1개소와 도시형 1개소로 시작한다. 추후 설치 읍·면·동을 늘려나가 2026년까지 남원시 전 읍면동에 설치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행정지원과(620-6063)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을 통해 지역문제를 주체적으로 발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방법을 찾아가면서 주민이 지역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를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2.07.25 16:41

남원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매년 증가

남원시 관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고령운전자가 지난 3년간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1952년 12월 31 이전 출생) 고령운전자는 549명으로 조사됐다. 시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제 면허 반납은 그 해 9월부터 이뤄졌다. 특히 2019년 100명, 2020년 115명, 지난해 191명 등 지난 3년간 반납 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는 전년과 비교해 자진 반납자 수가 비슷하거나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는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남원시는 고령운전자 및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는 '남원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고령운전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남원사랑상품권을 주어진다. 아울러 운전면허를 쉽고 편리하게 자진 반납할 수 있도록 면허증을 가지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반납과 함께 상품권을 신청하는 원스톱 서비스 지원 체계도 시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 많은 어르신들이 운전면허 반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2.07.24 13:39

남원시, 테마가 있는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선정...사업비 5억원 확보

남원시는 '2022년 테마가 있는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원예촌 예루원 일원에 현대적 감성에 맞는 디자인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북도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지역별 역사·문화·관광 요소를 활용한 공공공디자인 기법을 적용하여 공간의 품격을 높인다. 시는 지난해부터 MZ세대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반영한 예루원 리뉴얼 계획을 수립하는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모 선정을 통해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10월까지 디자인 설계와 전북도 공공디자인 심의 완료, 내년 3월에 공사를 준공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대상지인 남원예촌 예루원 일원은 광한루원과 함께 전통적 이미지 요소가 강한 정적인 공간으로 SNS를 통한 즐기는 여행 트렌드 반영을 위해 색다른 공간으로서 개선이 요구됐다. 이에 남원시는 좀 더 머물고 싶게 하는 감성 공간 디자인을 제안하고 전통정원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인 화계(단을 만들고 단마다 화초를 심은 조경)를 재해석한 디자인을 보여줄 계획이다. 해당 화계는 예루원 전통한옥과 마당을 잇는, 나아가 예루원과 방문객을 이어주는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는 공간이다. 또 전통이미지 훼손을 우려해 새로운 시설물 보다는 야간 경관조명을 활용해 빛의 공간을 연출한다. 이를 통해 은은한 빛을 내는 잔잔한 물결 곡선 형태의 경관은 빛의 정원으로 변화한 예루원 밤풍경에 특별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남원예촌 예루원에 매력도 높은 공공디자인을 입혀 공간 자체가 방문 동기가 되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새로운 명소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2.07.21 13:36

치솟는 사료값 속 원유값은 제자리...성난 낙농인들

남원지역 낙농인들이 고공행진하는 사료값에 비해 원유값은 제자리에 머물고 상황에 대해 크게 반발에 나섰다. 전북지리산낙농농협 조합원과 남원낙우회는 곡물가격 인상으로 수 차례 사료가격은 올랐지만 낙농가들의 원유가격은 몇 년째 제자리 걸음하는 현실에 남원시청 등에서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 21일 이들은 "수년간 원유가격은 그대로인데 소비자들이 구입하는 우유 등 유제품들은 터무니없이 가격이 올라가 있는 것은 생산자와 소비자간 불균형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업체에서 생산비와 관리비가 포함되더라도 리터당 1000원도 안되는 원유가 2000~3000원에 판매되는 것은 낙농가를 대상으로 유업체들만 살찌우는 격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생산자가 불참에도 개의할 수 있도록 낙농진흥회 이사회를 개편, 연동제를 폐지하고 원규가격은 정관개정을 통해 이사회에서 결정, 용도별차등가격제를 도입하는 등 낙농가 의견을 묵살하는 낙농대책의 일방적인 도입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다"고 말했다. 낙농인들은 농식품부가 기존 정부안을 고수하거나 유업체가 협상을 계속 거부하는 등 정부와 유업체의 태도가 무성의할 경우 전국 규모의 2차, 3차 궐기대회를 열고 납유거부권도 서슴치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이안기 전북지리산낙농농협 조합장은 "정부와 유업체는 조건을 완전 철회하고 낙농가들과 새로운 방안을 가지고 협상에 임해야 된다"며 "현재 사료가격의 폭등상황에서 생산비연동제를 폐지하고 유업체가 정상쿼터를 삭감하고 목소리를 들어주길 않을 경우 낙농가들의 도산위기와 우유생산기반 붕괴, 축산업 폐업 등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 남원
  • 신기철
  • 2022.07.21 12:53

남원 옛 명지호텔·민간가옥,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로 탈바꿈

남원시가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사업 설계공모 참여를 통해 옛 명지호텔과 인근 민가가옥이 새로운 숙박시설로 탈바꿈한다. 19일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설계공모에 (주)지랩건축사무소(대표 강해천)가 제안한 '명지호텔, 남원가옥 그리고 남원유희'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중한 한옥자원을 리모델링해 머무는 것 자체가 관광자원이고 여행의 동기가 될 수 있도록 매력이 높은 숙박공간으로 기획됐다. 특히 명지호텔(현 '종가' 한정식집)과 남원가옥(쌍교동 118외)의 차별화된 두 곳이 만드는 남원유희의 시작과 마을호텔 개념이 남원다운 숙박시설로 반영됐다는 평가다. 시는 지난 2월 공모 선정으로 국비 39억원을 확보하고 총 사업비 79억원을 들여 15객실 규모의 호텔을 조성한다. 올해 12월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1~2월에 착공을 하고 그 해 9월 준공, 시범적 운영 이후 10월~11월 경에 개관할 예정이다. 명지호텔은 기존 건축물의 위계를 존중하는 공간구성과 1950년대 숙박시설로 활용된 객식 모듈과 복도 공간의 평면 등의 공간적 특징이 엿보인다. 바깥사랑채에는 음료 및 음식 등을 판매하는 곳(F&B)과 공용 공간(리셉션)을 계획하고 안채와 중정으로의 관문 역할을 하는 사랑채는 숙박객 전용 라운지 역할을 담당한다. 남원가옥은 기존 비워진 마당에 티하우스(소규모 공간)와 개별동으로 이루어진 객실간 동선 연결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회랑과 누마루를 중정에 배치했다. 남원이라는 도시가 가지고 있는 멋을 느낄 수 있도록 숙박공간에 다양한 남원의 역사와 문화콘텐츠를 경험하는 방안도 도입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의 역사, 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특별한 이야기를 가진 옛 명지호텔을 광한루원 주변 새로운 숙박콘텐츠로 만들어 지역 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신기철
  • 2022.07.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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