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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원의료원, 전북자치도 경영평가서 5년 연속 ‘최우수’

평가 기준 상향에도 ‘가’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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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료원 전경/전북일보 DB

남원의료원이 또 한 번 기록을 세웠다.

남원의료원(원장 오진규)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유형별 기준이 사라지고, 최우수 등급 기준이 기존 90점에서 92점으로 상향 조정되는 등 난도가 높아졌다. 그럼에도 남원의료원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지켜냈다.

평가 항목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6개 분야 11개였다.

남원의료원은 △ESG 경영 선포와 중장기 계획 수립 등 기관장 주도의 실행 의지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운영 협조 등 정책 반영 노력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진규 원장은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오른 것은 직원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거점 병원으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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