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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군민기자단·소셜지기단 발대식

완주군은 11일 오후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완주군 대표 블로그와 SNS를 이끌어갈 제4기 군민기자단과 제2기 소셜지기단 발대식을 가졌다. 완주군은 최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통의 달인을 공개 모집했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직업군에 걸쳐 50명을 선정했다. 올해 신규자는 전체의 절반인 25명이며, 서울과 경기, 경남 진주, 대구, 대전 등 전국 각지 출신들이 소셜지기단에 합류했다. 타 지역 출신의 소셜지기단 합류는 이례적으로, 완주군 소식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들은 내년 1월까지 군의 정책이 추진되는 생활 현장을 찾아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군민의 입장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성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활동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완주를 더 넓고 더 깊게 볼 것이라며 군민이 알고자 하는 정보, 꼭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알려주기 바란다며 관심에서 소통으로, 소통에서 공유로, 공유에서 투명으로 나아가 완주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구조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완주군민기자단은 완주군 공식 블로그(wanjublog.com) 완주스토리에서 활동하며, 완주 소셜지기단은 완주의 일상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1인 미디어로 활동한다. 생활에 유용한 행정 정보나 정책,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축제 소식, 맛집과 관광 정보 등을 완주군 공식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한다.

  • 완주
  • 김재호
  • 2019.02.11 16:14

완주군, 2019 산림일자리 사업 시작

완주군이 최근 겨울 가뭄과 소나무재선충에 따른 산림 보호 대책과 아울러 산림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월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 기간으로 정하고 읍면 14개소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 전주시 용복동 일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것과 관련, 정읍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피해발생지 반경 10km 외곽 발생 우려지역을 합동 예찰하고, 구이면 일대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2명을 투입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목 시료채취를 집중 실시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중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산림 관련 공무원과 산불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도시녹지관리단 등 9개 산림 일자리 분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산림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산림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산림사업에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 증진을 목표로 하는 산림청 소관 주요 정책 사업이다. 박성일 군수는 국민건강과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막중한 임무다며 숲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산림사업에 임하고,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2.10 15:39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실용교육

완주군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군의 3대 비전 중 하나인 농토피아 완주 실현을 위해 11일부터 18일까지 농업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블루베리, 양파, 복숭아, 콩, 농작업, 농업미생물, 수경재배 등 7개 이며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고, 농작업 안전관리 기술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분야별 교육 내용으로 블루베리 재배기술, 고품질 양파 재배, 복숭아 재배기술, 콩 다수확 재배, 근골격계 질환 예방, 농기계 안전 사용, 농업미생물의 활용방안, 수경재배 기술 등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전문가 특강과 더불어 영농 현장에서 적용과 수행이 어려운 애로 기술 등 영농에 필수적인 농업 기술을 전달하고, 올해 달라진 농정 시책에 대한 맞춤형 교육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 모든 농산물에 적용되는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PLS 제도에 대한 교육도 병행된다. 완주농업기술센터 기순도 소장은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와 새로운 농업정책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품목별 정보도 교환도 하면서 알찬 1년 농사 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2.10 15:39

완주군, 미세먼지 대책 팔 걷었다

완주군이 올해 미세먼지 저감대책 사업비 25억2600만원을 투입,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 피해 차단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완주군은 먼저 지난 2017년 고산면사무소에 1억9500만원을 들여 설치한 대기오염 측정망을 조만간 대상지역을 선정, 1개 더 설치한다. 대기오염 측정망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등 대기오염물질 6개 항목과 더불어 풍향, 풍속 등을 24시간 측정하는 장치다. 대기오염 측정망이 파악한 미세먼지 정보는 주민들에게 빠르게 제공된다. 또 수소차 지원 5대, 전기차 지원 70대,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250대, 전기이륜차 보급 4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사업 5대 등을 추진해 차량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최대한 줄인다. 지난해 완주군은 전기 자동차 50대, 노후경유차 폐차 106대 등 모두 156대를 지원했다. 이 외에도 도로 노면 청소와 대기오염 및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수시 점검, 소규모 미세먼지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 예방 및 저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만큼 올해부터는 저감 지원과 홍보활동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은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며 올해 그 사업을 강화할 예정으로, 자체 사업뿐 아니라 정부와 타 시군과의 협조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2.10 15:39

완주군 민선7기 조직개편 완료…일자리에 방점

완주군이 설 연휴 직전에 대대적인 조직개편 인사를 완료함에 따라 박성일 군수가 민선 7기 들어 내세운 소득과 삶의 질 높은 15만 자족도시 완주 만들기가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이번 조직개편은 2국 1실 16과 87팀에서 2국 1실 18과 97팀으로 개편된 것으로 일자리와 사회적경제, 농식품, 문화, 평생교육 등에 방점이 찍혔다. 일자리경제과에 지역경제팀이 신설됐고, 에너지관리팀은 신재생에너지팀으로 변경했다. 최근 핫 이슈가 된 현대차 전주공장 수소차 관련 업무를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 기존의 공동체활력과를 사회적경제과로 명칭을 변경, 박성일 군수가 지난 2017년 발표한 소셜굿즈 2025 플랜을 담당할 소셜굿즈팀을 신설했다. 신설팀이자 주무팀으로 자리매김된 소셜굿즈팀은 그 명칭과 업무가 생소, 과연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인지는 과제다. 농업농촌식품과는 농업농촌과과 먹거리정책과로 분리됐다. 먹거리, 푸드플랜, 로컬푸드 관련업무를 모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도서관 평생학습 사업소를 신설한 것은 책읽는 도시, 문화도시, 평생학습도시 완주를 표방하기 위한 포석이다. 완주군은 1인당 장서 수 4.5권으로 이미 세계적 수준의 도서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박성일 군수는 민선7기 조직체계가 마무리 된 만큼 군민들의 소득과 삶의 질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며 15만 자족도시 완주의 기틀을 만들어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2.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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