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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봄철 산불 대응태세 확립에 총력

완주소방서는 봄철로 접어들면서 야외활동 증가, 본격적인 영농준비 등으로 인한 산불 등 화재 위험이 높아진 것과 관련, ‘봄철 산불 대응태세 확립’에 총력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이 되면 등산, 휴양 등 야외 활동과 영농준비에 따른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완주군은 최근 3년 동안 12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임야 2.8ha 피해가 발생했는데, 이 중 봄철(3~5월)에 6건(50%), 1.6ha(57%)의 피해가 집중됐다”고 말했다. 특히 논·밭두렁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0건(83%)에 달했다.

완주소방서는 국민의 화재예방의식 강화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산불재난 대비·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24시간 상황관리 및 출동태세 확립 △산불 예방관리 및 대국민 홍보 강화 △지자체·산림청 등과 산불 진압 정보 공유 등 공조체계 강화를 한다고 밝혔다. 또 농촌·산촌 등에서는 개별소각은 금지하고 공동소각을 할 때에는 119에 사전신고를 통해 소방차 배치 등 안전조치를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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