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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서울노인영화제, 문화예술 협약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과 서울노인영화제(집행위원장 김경미)는 지난 12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문화 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서울노인영화제의 Konw-ing섹션에서 완주문화재단이 추진하는2018완주로컬푸드, 예술이되다(이하 예술농부) 작품을 상영하고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2018서울노인영화제를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18서울노인영화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미 서울노인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노인 인구 비중이 높고 농촌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완주문화재단과 협약을 통해 세대를 뛰어넘어 소통하고 공감하는 서울노인영화제가 풍부한 주제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새로운 노인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완주문화재단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덕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완주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예술농부사업을 소개하고 완주군민에게 다양한 노년의 삶을 담은 서울노인영화제의 출품작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서울노인영화제와 함께 양 기관이 상생하고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8.09.13 16:47

완주군, 국가예산 5000억원 시대 연다

완주군이 국가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열기 위해 2020년 신규 국가예산 발굴에 적극 나섰다. 완주군은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국소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이 행복한 으뜸완주 실현을 위한 3대 비전과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15만 자족도시 완주 대도약을 위한 2020년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 아이디어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30만 도시기반 50만 정주여권 실현을 위한 생활SOC사업 등 11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산업경제분야 6건 등을 비롯 부서별로 1차 검토를 완료한 총 37건 2207억원, 국비 1350억원 규모의 아이디어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했다. 군은 이날 보고된 국가예산 아이디어 사업을 전북도와 정부부처 의견수렴 및 지역내외 전문가를 활용해 사업조서를 보강하고 정부정책 방향에 맞는 사업으로 구체화시켜 국가예산 확보 가능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또한 군민참여 신 성장동력 창출 아이디어 공모 및 정부정책 방향에 맞는 지속적인 사업을 추가 발굴해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완주 발전을 견인할 선도사업으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박성일 군수는 완주군이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 국비 확보가 절대적이라며 앞으로 국가예산에 지역 현안사업이 대거 반영되고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적극 대응함으로써 더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8.09.10 16:31

완주군, 환경부 공모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 선정

완주군이 환경부에서 공모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6일 환경부에서 공모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면서 국비 148억원과 도비 30억원을 확보해 총 사업비 297억원을 들여 노후상수관 개량과 누수복구 등 유수율 제고사업을 추진한다. 노후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정비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삼례, 봉동, 용진, 상관, 이서, 소양, 구이, 고산 등 8개 읍면 상수도 급수시설물을 정비한다. 군은 이를 위해 사업 첫해인 내년에 국비 26억원을 포함해 총 45억원을 투자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관망정비, 누수탐사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이번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을 통한 현대화 사업으로 완주군 8개 읍면 상수도 기반시설 관리의 최적화와 노후관망 개량사업으로 상수도서비스 품질수준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68.1%에 불과한 유수율을 목표치인 85%까지 끌어올려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해 주거환경 개선에도 기여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15만 자족도시에 걸맞은 상수도 인프라 구축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8.09.09 15:20

완주군4-H본부, 설립 제71주년 기념행사 개최

(사)완주군4-H본부(본부회장 전택균)는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강당과 4-H운동 50주년 기념탑 일원에서 4-H 설립 제71주년 완주군4-H본부 기념식과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완주군 4-H회원과 가족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H서약 제창,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개회사, 격려사, 환영사, 축사, 4-H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1997년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 세운 4-H운동 50주년기념탑에서 4-H정신을 이어나가자는 건립취지문 낭독과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완주군수상에 김대용 용진읍회장, 이주환 동상면회장이, 완주군회의의장상에 유희청 비봉면고문, 강순후(운주면) (사)한국4-H본부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공로패는 강신학(삼례읍), 박완수(소양면) (사)전라북도 4-H본부장이, 감사패는 고석수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한형순 지원기획팀장 등 8명이 표창과 패를 받았다. 앞서 완주군 4-H회 소속 완농회, 명심회, 청농회, 일심회 등 4개 단체는 이번 대회를 위해 후원금 400만원을 완주군 4H본부에 전달했다. 문원영 완주군부군수는 오늘 행사가 완주군 4-H회원들의 화합의 장이 되어 농촌의 굳건한 지킴이와 진정한 리더자로 거듭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8.09.0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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