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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삼봉 웰링시티 조성사업 '첫삽'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4일 완주 삼례에서 완주삼봉 웰링시티 조성공사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기공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정성모 완주군의회의장 박수홍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환경이사 서기식 전북본부장 국토교통부 및 전북도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국회 안호영 의원(완주무주진안장수)과 송하진 도지사는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이날 행사는 완주삼봉 웰링시티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경과 사업설명, 박수홍 도시환경이사의 기념사, 박성일 완주군수의 환영사, 정성모 완주군의회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완주삼봉 웰링시티 조성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일원 91만4978㎡에 188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난 2007년부터 2020년까지 택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완주삼봉 웰링시티는 인근에 완주테크노밸리와 과학산업연구단지 완주일반산단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현재 조성중인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있어 산업단지 배후도시로서 안정된 주거공간의 역할이 기대된다.또한 웰링시티 단지안에는 완주소방서와 완주보건소 문화체육센터 등 10여개의 완주군 산하 공공기관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행정중심도시로서 조성될 계획이다.완주삼봉 웰링시티에는 모두 5906세대, 1만5000명이 입주하게 되며 LH가 직접 시행할 공공임대주택과 공공분양주택 2965세대가 건설돼 무주택서민의 주거안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 완주
  • 권순택
  • 2016.11.07 23:02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단 다음달부터 용지보상 착수

완주군이 민관합동방식으로 추진하는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3300여억원의 사업비가 확보함에 따라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선다.박성일 완주군수는 2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총 사업비 3334억원에 달하는 민관합동 투자금액 모집이 완료돼 11월부터 토지용지 보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민간합동 투자기관으로는 효성그룹에서 책임준공 확약담보로 농협은행 400억원, 군인공제회 400억원, 한투 300억원, 전북은행 200억원, 신한은행 200억원 등 모두 1500억원, 한국투자증권에서 미분양용지 매입 확약담보로 1284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군은 이에 군비와 민간투자를 포함, 총 사업비 3334억원을 들여 완주 봉동읍 일대에 산업시설용지 171만8000㎡와 지원시설용지인 미니복합타운 39만6000만㎡ 등 총 211만5000㎡ 규모의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를 2021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 9월 전라북도로부터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 받은 토지이용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등을 고시했다. 또 (주)효성과 참여 금융기관인 농협은행, 군인공제회, 전북은행, 신한은행, 한국투자증권 등으로부터 대출을 마무리하고 11월부터 토지주를 대상으로 보상 협의에 들어갔다.군은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 사업이 완료되면 130여개 기업 유치를 통해 1만452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조원의 투자유발 효과가 기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미니복합타운에 3328세대 8322명의 인구 증가가 예상된다.군은 지난해 5월 준공한 테크노밸리 1단계 131만1000㎡가 올 상반기에 분양 완료된데 이어 신규 산업용지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제2산업단지 분양도 호조를 띨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군은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 분양촉진을 위해 투자촉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공과 함께 사전 분양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완주군은 지난 2014년 산업단지활력도 전국 1위로 전북권 산업벨트 중심축이자 탄소소재 등 신성장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현대자동차, LS엠트론, KIST전북분원, 전북대학교 고온플라즈마응용연구센터 등과 연계된 기업 등을 적극 유치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민선 6기 가장 큰 사업으로 3300억여원이 투자되는 테크노밸리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되어 기쁘고 참고 기다려준 지역주민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들고 130여개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명품 주거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완주
  • 권순택
  • 2016.11.03 23:02

"완주 3만9200세대에 맑은 물 공급"

완주군이 오는 2020년까지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에 901억원을 투입, 3만9200세대에 맑은 물을 공급한다.군에 따르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0년까지 국비 541억원과 군비 360억원 등 모두 901억원을 들여 화산 경천 농촌생활용수 공급사업 등 7개상수도 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주요사업으로는 고산면 급수구역 확대에 따른 배수지 1700톤 증설 및 배수관로 26km 설치를 위한 고산면 지방상수도 개발 사업 135억원, 비봉면과 운주면 일원 송?배수관로 98km와 배수지 500톤 2개소 설치 등 지방상수도 개발 사업에 각각 132억원과 182억원 등 총 449억원을 들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군은 또 29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화산경천면 일원의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여기에 소양면 신촌리와 구이면 안덕리 일대 미급수지역 상수도공급을 위해 각각 37억원과 25억원을 투자하고 삼례읍 노후관 교체공사에도 80억원을 투자한다.군은 2020년까지 7개 상수도 공급사업이 완료되면 3만9200세대에 맑은 물을 공급하게 돼 군 전체 상수도 보급률이 92.5%로 향상된다.김종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민선 6기에 들어서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부분에 예산을 집중 투자하고 있다며 계획중인 사업들이 마무리 되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6.11.0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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