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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식품 발전플랜 용역보고회

완주군이 오는 2025년까지 농식품 고부가가치화와 향토음식 자원화, 공유경제 플랫폼 조성 등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장기 발전모델 수립에 나섰다.

 

군은 22일 지역 식품업체와 과실 식초 가공먹거리생산자 협동조합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농식품 산업발전 플랜 2025’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농식품 산업발전 플랜 2025는 민선6기 완주군 식품산업 육성정책과 경쟁력을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농식품산업 발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5월 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농식품 발전플랜 2025는 향후 10년간 완주군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건강 안전 고부가가치 대외경쟁력의 선순환 경제체계 구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농식품 고부가가치화를 비롯해 미래선도형 R&D 발굴 지원, 시장지향형 운영지원체계 구축, 식품 안전성 확보, 향토음식 자원화, 공유경제 플랫폼 조성을 추진전략으로 해 단계별,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앞으로 식품산업 정책 반영과 국가예산 확보 등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통해 필요 예산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식품산업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계기로 조직을 확대하는 등 식품산업 선도 지자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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