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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원구만마을, 31일 연날리기 축제

완주 봉동읍 원구만마을 만경강 둔치에서 오는 31일 해넘이 연날리기 축제가 열린다.

 

특색있는 마을축제로 진행하는 원구만 해넘이 연날리기축제는 어린 시절 추억과 동심을 떠올리게 하고 새해 소망을 담아 연을 날려 보는 행사로 이날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만들기와 굴렁쇠 제기차기 널뛰기 등 전래놀이, 보리밭 밟기 등이 진행되며 달집태우기와 강강술래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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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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