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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올해 상복 터졌다

정부 부처·각급기관 평가서 41개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완주군이 올 한해 동안 정부 부처와 각급 기관 등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41차례에 걸쳐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군에 따르면 올해 한국매니페스토가 주관하는 공약이행을 비롯 저출산 극복 등 복지행정, 생활문화, 위민행정,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아동친화 등 모두 41개 분야에 걸쳐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선자치 공약이행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호남지역 기초 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폐시설을 재활용한 문화시설 활용으로 지역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는 삼례문화예술촌은 2016 지역문화 대표 브랜드에서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가 추진한 뉴-베이비붐 공모사업 평가에서는 해피맘 프라자 조성사업을 통해 가족정책과 연계한 저출산 회복에 나서 우수기관을 선정됐다.

 

여기에 정부 3.0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 우수기관, 2016년 풍수해보험 저감 종합계획 우수사례 최우수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기관, 2016년 지역발전 우수사례, 제1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산 정약용의 가르침을 창의 행정으로 구현하는 지자체에게 수상하는 다산목민대상과 관련, 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공공자치연구원의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전국 3위, 지역문화지수 군 단위 전국 5위, 지역안전지수 전북 1위 등 각종 지수 산정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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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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