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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중하)은 청소년 주간을 맞아 지난달 30일 청소년과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취미박람회 - 취미가 뭐예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선 완주군청소년참여위원회의 위촉장 전달과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완주 만들기 퍼포먼스,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청소년건강걷기대회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또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교폭력 근절 청소년 아웃리치와 가족상담, 수화통역센터의 소통하는 세상 만들기, 청소년 희망 우체통, 재능기부로 마련된 제과제빵 캘리그라피 등 40여개의 취미관련 체험부스도 꾸며져 청소년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펼쳐졌다.
완주군은 지역 20개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고유의 기능과 지역특성 등이 반영된 명칭을 새롭게 확정했다.봉동읍 낙평리 이주단지 어린이 공원 2곳은 신월희망공원과 신월햇살공원으로, 낙평리 주공아파트 옆에 자리잡은 봉동근린공원은 생강골공원으로 명명했다. 또 봉동읍 용암리의 1~4호 근린공원은 각각 매동공원, 명동자연공원, 학골공원, 다복공원으로, 낙평 어린이공원은 장기 늘푸름공원으로, 제1어린이공원은 둔산 어린이공원으로 바뀌었다.이와 함께 완주 테크노밸리 산단 인근에 들어설 공원 2곳은 우주공원과 찬누리공원으로 불릴 예정이다.
완주군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창의과학교실 2기 수강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창의과학교실은 완주군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복권 위원회가 후원하며 전북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과학 교실이다.미래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이번 교육은 둔산 영어도서관에서 6월 22일부터 주1회 1시간씩 10주간 진행 될 계획이다.
완주군은 지난달 29일 삼례 집단화시설부지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례읍 주민자치센터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완주군 농악단의 터밟기와 풍물공연, 삼봉빅밴드와 삼례읍 어머니 동아리인 김현남 실버클럽의 에어로빅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삼례읍 승격 60주년인 내년 9월 준공되는 주민자치센터는 총 사업비 85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9418㎡에 지상 3층 연 건축면적 2489㎡ 규모로 지어진다.새로 건축되는 주민자치센터에는 주민 프로그램실과 평생학습실 음악교실 북카페 대회의실 등 다양한 자치활동 공간으로 꾸며진다.또 파고라 형태의 쉼터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에너지 1등급 예비 인증된 건물로 설계하는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편리하도록 조성한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삼례읍 승격 60주년에 맞춰 주민자치센터를 건립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주민자치센터 신축을 시작으로 삼례발전 구도를 바꾸는 새로운 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지난달 29일 삼례 문화체육센터에서 박봉산 부군수와 정성모 군의회의장 김영준 전주보훈지청장 등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사랑나눔 큰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선 이희장 상이군경회 지도원과 김용학 전몰군경유족회 회장, 최동섭 고엽제전우회 사무장, 한기선 월남전참전자전우회장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박봉산 부군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선열들과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나라사랑의 숭고한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후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나가자”고 말했다.
완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2명이 강도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공로로 최원석 완주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과 함께 격려금을 전달 받았다.이들 관제요원은 지난달 20일 익산에서 발생한 강도사건과 관련, 피의자의 도주 차량번호를 차량판독용 CCTV알리미에 등록 후 완주지역으로 이동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112종합상황실에 통보해 범인을 신속히 검거하는데 일조했다.완주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4년 문을 열어 경찰관 1명과 관제요원 9명이 학교·공원지역 방범용, 차량판독용 등 CCTV 308대를 24시간 관제하며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유형수 행정지원과장은 “강도 피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한 것은 평소 관제요원들이 CCTV 관제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어린이와 여성 등 범죄취약계층과 군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가 28일과 29일 전남 여수에서 지역 도시재생, 사람을 품다를 주제로 열린 목민관클럽 포럼에 참석해 다양한 도시재생 방안을 협의했다.이번 목민관클럽은 전국 24곳의 자치단체장을 비롯 150여명이 참석해 국내외 도시재생 사례를 점검하고 바람직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성일 군수는 이 자리에서 삼례 문화예술촌 활성화 사례를 발표하고 구도심 재생사업과 지역 빈공간 활성화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완주군이 유네스코 석좌프로그램인 한국흙건축학교(학장 김순웅)과 함께 4개 마을에 흙집 마을사랑방을 지어주기에 나섰다.한국흙건축학교 교육생과 졸업생들의 현장 실습을 통해 추진하는 마을 사랑방 지어주기행사는 지난달 운주면 원완창마을에 12평 규모로 마을사랑방을 지어 기증한데 이어 이달 중 비봉면 수선리 마을사랑방 건축에 착수한다.김순웅 학장은 “마을 사랑방 지어주기가 재능기부를 넘어 흙건축가의 자기계발의 기회도 되는 만큼 앞으로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올해 와일드푸드 축제에서 선보일 향토음식 발굴에 발벗고 나섰다.완주군에 따르면 올 10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5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를 앞두고 관광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다양한 읍·면 향토음식 발굴을 추진중이다. 군은 이를 위해 13개 읍·면별로 찾아가는 마을음식 컨설팅을 추진한데 이어 우석대 외식산업조리과 조리실에서 주민들이 직접 요리실습에 나서고 있다군은 또 6월말까지 축제에서 선보일 음식을 정한 뒤 앞으로 음식전시회를 통해 맛과 데코레이션 등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와일드푸드축제에선 용진면 아욱백반과 토란대전, 구이면 산채비빔밥, 봉동읍 가재튀김, 삼례읍 꿀벌애벌레주와 삼색수제비 호박잎장떡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이승희 관광마케팅팀장은 “올해 와일드푸드축제도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자연의 야생성을 온몸으로 느끼고 향수까지 덤으로 가져가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과 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 및 지역 농협 10곳은 27일 완주 으뜸상품권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완주으뜸상품권 판매와 정산 업무는 완주지역 농협에서 맡고 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에서 정산업무를 총괄 지원하게 된다.완주군은 지역화폐가 필요하다고 판단, 올해부터 으뜸상품권 유통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품권은 1만원권, 1000원권 2종류로 30억원이 발행된다.완주 으뜸상품권은 유흥업소를 제외한 시장 주유소 약국 등 전 사업장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확보된 이용 가맹점은 900여개다.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7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종합 지원하는 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여가부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공모와 심사를 거쳐 전국 10곳을 신규 새일센터로 지정했으며 도내 군지역에선 최초로 완주 여성새일센터가 지정받았다.완주 여성새일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취업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과 직업교육 훈련, 인턴쉽, 구인구직 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완주군은 이를 위해 로컬푸드 협동조합을 기반으로 한 지역특산물 가공 및 판매를 위한 교육과 일자리 창출, 생태체험, 웰빙 체험을 위한 숙박, 음식업 관련 창업 공동체 조성 등 농촌형 새일센터의 새로운 취·창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또 봉동 둔산리 산업단지와 이서 혁신도시, 농공단지 등에 젊은 여성인구들의 취업욕구도 증대하고 있어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완주 상관보건지소가 의약분업 예외지역 보건지소로 지정돼 주민들이 진료와 함께 약을 조제 받을 수 있게 됐다.완주군보건소는 26일 상관지역에서 운영하던 약국이 이달 26일 폐업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관보건지소를 의약분업 예외지역 보건지소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상관보건지소를 찾는 주민들은 진료와 함께 약을 조제받을 수 있게 됐다.
완주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세미나가 26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예술이 경제를 살린다’라는 주제로 열렸다.완주예총(회장 국중하)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기업인과 문화예술인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동수 전 전주대 부총장의 주제발제에 이어 박해영 한국자체사장 김광식 사진협회지부장 조미애 삼례공고교사 등이 토론을 펼쳤다.올해 창립된 완주예총은 국악 음악 문인 사진 연극 등 5개 지회에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완주 고산미소시장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고산생태공원 일원에서 캠핑방문객 100여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핑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산미소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선 전국에서 카라반 및 캠핑가족 100여팀이 참가해 고산 한우를 비롯 국밥 막걸리 수제햄 등 각종 먹거리와 가죽공예 김치 담그기 목공예체험 쿠키 만들기 케익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또 가족영화제와 어쿠스틱 가수공연 풍등 날리기 전통놀이 가족노래자랑 등 문화공연도 가졌다.
국가예산 긴축 편성 방침에 따라 자치단체마다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완주군이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 95억원을 확보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틈새전략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완주군은 최근 구이 생활문화센터조성 공모사업과 안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등 모두 25건의 공모사업 및 사회공헌사업이 선정돼 총 사업비 154억원에 국도비 9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앞으로 연말까지 33개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 국도비만 665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완주군은 이에 앞서 올초 정부 국정과제와 전북도 핵심과제를 심층 분석해 77건, 국도비 926억원 규모의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했다.군은 각종 공모사업과 사회공헌사업의 특성상 국비가 1억에서 5억원 안팎의 소액사업이지만 국가예산 긴축운영에 따른 국비확보 틈새전략으로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했다.이에 완주군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전국 대상을 수상, 국비 2억원을 지원받은 것을 비롯 구이 생활문화센터 조성 2억원, 농촌공동체 우수사업 1억5000만원, 버스DRT 시범사업 1억5000만원, 창의적 혁신교육 특구 2억5000만원, 공립지역아동센터와 작은놀이터 신축사업 4억3000만원 등 모두 25개 사업에 국도비 95억원을 확보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21일과 22일 올 뉴 마이티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이벤트인 올 뉴 마이티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17년만에 새롭게 출시한 중형 트럭 올 뉴 마이티 출시를 기념해서 계약 고객 50명을 초청해 전주에서 가족들과 함께 1박 2일간 실시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 참여 고객들은 전주 한옥마을 체험과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 방문, 현대차 전주공장 투어, 전북현대모터스 최강희 감독 및 이동국 선수와 만남의 시간 등을 가졌다.특히 이날 행사에선 50명이 구매한 올 뉴 마이티 50대를 전주 공장에서 인도받는 대형 출고 이벤트도 마련했다.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재평)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학교 부적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안교육 프로그램인 ‘수상한 교실’을 2차에 걸쳐 진행했다.수상한 교실은 완주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내 1388청소년지원단의 협력과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학교폭력과 청소년비행 예방 및 부적응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대안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에 진행된 수상한 교실은 학교 부적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은 물론 집단활동 프로그램과 사회봉사활동 등을 실시했다. 또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 가치관을 올바르게 정립하고 봉사활동도 가졌다.
완주군은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올해 긴급복지 지원금으로 3억3400만원을 지원한다.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긴급복지 지원예산 3억3400만원을 확보해 현재까지 72가구에 생계지원 1억원, 60가구에 의료지원 9000만원 등 모두 100가구(중복지원 포함)에 2억여원을 지원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0가구 5500만원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긴급복지 지원이 증가한 것은 올해부터 지원 기준이 소득의 경우 최저 생계비 185% 이하, 재산은 7250만원 이하, 금융은 500만원 이하로 완화됐기 때문이다.군은 앞으로도 13개 읍·면과 사회복지기관, 경찰서, 희망지기 등과의 긴밀한 협조 및 홍보를 통해 긴급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와 캄보디아 평화협력협회 이사장인 노르돔 시리부드 캄보디아 왕자는 21일 완주군청에서 상호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완주군과 캄보디아 평회협력회의는 이번 만남에서 문화예술 분야를 비롯 경제농업 분야 등 양 기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이번 캄보디아 노르돔 시리부드 왕자의 완주 방문은 한글세계화운동본부(총재 심의두)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노르돔 왕자 일행은 한글세계화운동본부와 국내기업 등을 방문해 캄보디아 한글 보급사업과 함께 문화증진 경제교류 방안을 협의했다.박성일 군수는 캄보디아는 오랜 역사를 통해 쌓아 온 문화적 역량과 자산을 가진 나라로 수많은 외침에서 정체성을 지켜왔고 다양한 문화를 새롭게 창조하는 등 우리나라와 공통점이 많은 나라라며 이번 만남을 통해 양 기관간의 상생발전과 교류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올해 사회공헌복지분야 35개 사업에 5억8000만원을 지원한다.주요 복지사업으로는 완주 떡메마을과 완주노인복지센터 등을 통해 포장개발 지원 사업과 농촌노인 신체건강증진 사회통합모델 구축 사업 등 14개 사업에 1억원을 지원한다.이계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양극화와 고령화 실업률 상승 등으로 사회적 역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많이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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