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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지역 명물·별난 이색 기록 찾아요"

기네스 군민공모 144건 확보…이달말까지 접수

완주군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지역 명물과 자랑거리 별난 이색기록 등을 찾는 완주기네스 군민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모두 144건의 기록을 확보했다.

 

군은 군민 공모를 통해 56건을 접수했고 군청 자체적으로 86건을 발굴해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문화·관광상품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군은 이달말까지 군청 홈페이지와 군청 행정지원과,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추가로 군민 공모를 접수한다.

 

지금까지 접수된 완주기네스 기록으로는 110년된 금융기관을 비롯 마라톤풀코스 100회 완주, 약초담금주 3000병 보유, 관상어 200만마리 보유, 자격증 61개 보유 등 다양한 기록들이 망라돼 있다.

 

또 완주를 배경으로 한 고전문학 콩쥐팥쥐전, 국내최초 한옥건축양식 성당인 되재성당, 완주 유일의 추수경 장군묘역 완동하마석, 운전면허시험 960회 도전 등도 포함돼 있다.

 

군은 8월중 심사위원회를 열고 1차 결과를 발표한 뒤 군민 의견수렴을 거쳐 10월중 완주기네스를 선정, 인증식을 가질 예정이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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