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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고창읍내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금품을 훔친 절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이날 인근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모 신부가 10시쯤 예식장 주변 천변도로에 차량을 주차하고 예식장에 들어간 40여 분 후 예식장에 왔던 손님이 차량의 조수석 앞 유리가 깨져있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출동한 경찰은 차안에 놓아 두었던 신부가방이 없어진걸 확인하고 주변을 탐문하던 중 반대편 P/C방 CCTV에 등산복 차림의 한 남자가 차문을 부수고 가방을 꺼내서 준비한 가방에 넣고 도주한 사실을 확인, 추적에 나섰다.경찰은 범인이 천변 아랫길을 따라 고창 터미널로 이동, 광주행 버스를 탄것을 확인하고 버스 블랙박스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는 지난달 27일 매일유업 상하공장 주관으로 ‘직장자위소방대 경연대회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산업현장 재난안전문화 정착 및 직장자위소방대 현장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된 이번 경연대회는 화재진압 및 심폐소생술 경연과 소방안전상식을 알아보는 ‘도전! 119골든벨’로 진행됐다. 상하공장의 안대섭 소방안전관리자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자위소방대의 역할의 중요성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고창군에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을 운영하고 있는 (주)진영그린개발(대표 김영목)·(유)태경(대표 김순수)·(주)대림환경(대표 이원익)이 지난달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고창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불우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성금을 기탁한 세 업체 대표들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이 똑똑한 검침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다양한 상수도 시책을 추진한다.군은 지난해 고창읍 교촌과 호암마을 가구(100세대)를 대상으로 원격검침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데이터 전송률, 옥내누수 조기발견 및 조치사항 검증을 통해 올해 상반기 내 원격검침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상수도 원격검침은 전자장비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사용량 데이터를 전송받는 방식으로 실시간 사용량을 체크해 누수가구를 파악해 수용가에게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누수알림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불필요한 누수를 낮추고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물사랑 안심지원단을 구성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연세가 많아 직접 확인이 어려운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민원접수 시 현장에 즉시 나가 계량기 점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상수도 누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있다.더불어 상하수도 체납사용료 특별징수반을 지속 운영하여 2억800만원의 체납사용료징수 및 200건의 계량기를 영치했으며 미사용 수도관 누수예방을 위해 영치한 계량기는 수용가 안내문 발송 및 공고절차를 통하여 직권폐전 일제정리를 추진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성실 납부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체납사용료 특별징수반을 집중 운영하여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확충된 재정으로 시설 재투자 및 상수도사업 경영효율화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수용가가 만족할 수 있는 고객중심의 상수도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27일 증진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정신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의 원인과 경과’라는 주제로 가족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영광기독신하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임소연 센터장의 강의로 조현병(구 정신분열증)의 정의, 원인 및 증상, 치료법, 재발방지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강의에서 임 센터장은 “환자가 가지고 있는 질병의 특성을 이해하고 가족의 올바른 역할수행과 지지를 통해 성공적인 가족생활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 후에는 가족모임을 통해 정신장애인 가족 간 정보교류,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소 가족들의 궁금증에 대해 질의응답을 통해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군은 앞으로도 분기 1회 정신장애인의 가족들이 돌봄 생활에서 지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가족교육 및 모임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는 지난 24일 3층 강당에서 특정소방대상물(1·2·3급) 소방안전관리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개정법령 홍보를 위한 소방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4일 화성시 동탄메타폴리스 상가건물 화재에서 다수의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에 따른 대형건물 관리자의 자율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최근 개정법령 안내 및 대형화재 사고사례 전파 △소방안전관리자 현황표 비치 등이었다
고창군이 농기계이동 및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대비하고 영농에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기계종합보험 가입비의 75%를 지원한다고 27일 전했다. 이 사업은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비 국비 50%, 자부담 50% 중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자부담 일부(25%)를 추가 지원해 각종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농업인의 신체상, 재산상 손해보장으로 안전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 대상은 보험대상농기계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 19세 이상의 농업인이나 농업법인 종사자 중 농기계운전이 가능한 사람으로 올해 9월 30일 까지 지역농협에 가입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인해 가입 농가는 보험료의 25%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높은 자부담으로 가입을 망설였던 농가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가입률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농가들의 신청을 당부했다.
고창군이 이달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군은 봄철 산불예방 기간 중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 51명과 감시원 42명을 배치해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는 한편, 봄철 산불예방기간동안 흥덕면 용반리 산불헬기 계류장에 헬기를 배치하여 산불예방 홍보와 초동진화 활동에 나선다. 또한 선운산, 방장산 등 관내 11개 노선 65km의 주요 등산로에 입산통제 구역이 지정 고시하여 이를 어기거나 허가 받지 않고 산림 내에서 불을 놓거나 음식을 조리할 경우에는 최고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 100m이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갈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또한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고창군에서 광주광역시를 오가는 버스 직통노선이 마침내 개설되어 내달 1일부터 운행이 개시된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시외버스 회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고창~광주간 버스 직통노선이 개설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고창~광주 시외버스 직통노선은 고창담양고속도로를 이용해 운행되어 40분 정도 소요된다. 이는 기존노선을 이용할 때에 비해 30분 정도 단축된 시간이다. 이용요금은 1100원 인하된 4000원으로 더욱 빠르고 저렴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운행횟수는 장성을 경유하는 기존노선은 6회를 유지하고 직통노선은 18회를 신설해 매일 총 24회를 운행하게 되어 버스 대기시간도 줄어든다.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 순찰 1팀이 전북지방경찰청 2017년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됐다. 베스트 순찰팀은 전북지방경찰청이 전북지역 전체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운영중인 순찰팀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 범인검거 실적, 협업치안 활동, 지역주민이 느끼는 범죄예방 활동 체감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로, 지역경찰 사기 진작과 근무의욕 고취를 통해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 중이다.각 서별로 추천된 15개 팀이 경합을 벌여 1급지, 2급지, 3급지에 각각 한팀 씩 베스트 순찰팀을 선발했다. 모양지구대 순찰1팀은 지난해에도 베스트 순찰팀 1위에 선발된바 있다.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군수)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고려자연식품 주식회사와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위해 3자간 R&BD(사업화연계 기술개발사업)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23일 문규환 연구소장, 유강열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이동희 고려자연식품 부사장, 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2층 세미나실에서 이뤄졌다.세 기관은 국내외 식품산업 정보공유, 지역 농식품 특화자원을 활용한 제품의 공동 개발, 각종 지원사업 신청 업무 협조, 연구생산 장비 공동 활용 및 위탁생산 지원, 국내외 유통, 홍보, 마케팅 등 판매활동 공동 추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문규환 소장은 전북 식품의 해외수출에 선도적 위치와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고려자연식품과의 업무협약이 체결됨으로써 고창 농식품 산업의 발전과 해외시장 진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특화 자원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기능성연구 등 R&D 협력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유강열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 연구기관으로서 다양한 지역자원과 베리류를 소재로 하는 기술개발 교류를 확대해 지역 식품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고려자연식품 이동희 부사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시장 친화적 제품개발과 국내외 판매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전북 농식품 산업의 발전에도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창군은 22일 땅콩 신품종 특성과 최근 개발된 신기술 교육을 지역 내 땅콩재배농가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이날 신기술 교육과 함께 고품질땅콩을 위생적으로 생산유통하기 위한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교육도 함께 진행됐다.농산물우수관리인증이란 올해부터 강화 시행되는 농약안전사용 규정에 위배되지 않도록 적용농약과 사용량을 준수하고 농작물 생산포장유통 환경까지 위생적으로 관리해 농산물이 안전하게 소비자에게 공급되도록 하는 제도다.고창군은 전국 재배면적의 7% 이상을 차지하는 땅콩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야산개간지 인삼 후작재배 등 땅콩 특산지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내년까지 1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땅콩특산단지 80ha를 조성하고 최근 육종된 고품질 우량품종 종자공급과 경영비절감을 위한 생력농기계를 지원한다. 또한 수매 땅콩원료 보관과 신선유통을 위한 저온저장고를 신축하고 마케팅과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재)베리엔바이오식품연구소와 협력해 땅콩과 땅콩싹나물에 함유된 기능성물질인 라스베라트롤, 아스파라긴산, 소야사포닌 등을 이용한 가공제품 개발을 위해 공공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이외에도 군은 농촌진흥청 연구진과 대기업 등과 함께 소야사포닌 성분을 함유하는 우유를 미래상품으로 개발하도록 협의하고 있다.박우정 군수는 중국산 등 수입 땅콩에 맞서 고창땅콩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단지의 생산성 증대와 땅콩싹나물을 이용한 기능성가공제품 개발, 상품화, 지속적인 마케팅과 홍보 등을 통해 재배농가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창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에 전주시·군산시·부안군과 함께 시간여행이라는 테마로 선정돼 올해부터 향후 5년간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따라 군은 올 하반기부터 관광지 주변 환경개선사업과 무료공공 와이파이(Wi-Fi)망, 관광안내시스템 개선 등 정보통신(IT) 기반의 스마트 관광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인근 지자체와 연계해 찾아와 오래 머물다 가는 체류형 선진 관광지를 육성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스마트관광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하면서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와 관광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국내 관광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이를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다.
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는 지난 17일 노인안전 강화를 위한 노인안전 전문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에는 고창군과 보건소, 경찰서,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의용소방대연합회, 지역언론 등 13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협의회 추진 배경은 고창군의 65세 노인인구가 30%에 달함에 따라 노인안전 전문분야별 관계기관이 협업의 필요성을 느껴 안전과 복지 제공 등 안전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협의회 구성을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및 화재예방의 일환으로 안전점검, 안전교육, 화재피해 저감 홍보 등 세부항목을 추진한다.
고창군이 농특산물의 브랜드화 방안과 농식품 수출확대 정책방향, 국내·외 시장흐름에 대한 특강을 마련했다.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특강은 지역 농산물을 생산하는 생산자, 농협, 수출 및 유통업체, 농업행정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특강은 농림축산식품부 이정삼 수출진흥과장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대내·외 농특산물의 마케팅 트렌드 변화와 농식품 수출확대 정책 방향, 전략적 농식품 브랜드 관리 전략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고창군의 농산물 브랜드 개발과 육성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 것인지의 대책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 흥덕면 자율방역단(면장 이용채, 단장 이기환)이 구제역과 AI(조류인플루엔자)의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15일과 21일 면내 41개 마을 인근에 고성능방제기를 동원해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차단방역에는 흥덕면사무소, 자율방역단, 119 센터, 자율방범대, 흥덕농협, 축협, 농업경영인회, 농민회, 이장단 등 민·관이 혼연일체가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참여했다. 이용채 면장은 “철통같은 차단 방역만이 청정 고창을 지키는 길이라는 생각으로 주민과 함께 힘을 모아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이 지난 17일 올해 보육계획 수립 및 시행을 위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위원회에서는 고창군 보육사업 시행계획, 어린이집 수급계획, 농어촌지역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인정, 어린이집 원장의 보육교사 겸임허용 특레인정 등 4건의 심의안을 가결했다.군은 심의결과에 따라 어린이집의 난립을 방지하고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의 신규설치 및 정원증원 인가를 내년 2월말까지 제한하게 됐다.또한, 농촌소재 어린이집의 보육교사 수급에 어려움이 있음에 따라 보육교사 1인당 담당영유아 수를 완화하는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인정이 가결되어 25개 어린이집이 정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재단법인 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정 군수)이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장학숙 입사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창군장학재단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대학생들이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서울과 전주에 장학숙을 운영하고 있다.장학재단에서는 지난 달 4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한달 동안 입사생을 모집해 서울장학숙 60명, 전주장학숙 103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설명회는 장학숙 위치와 시설현황, 입사등록 및 준수사항, 생활수칙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이후 장학숙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박우정 이사장은 “입사생들의 끊임없는 배움과 노력이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 우리지역발전의 큰 기둥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인재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이 지역의 특색 있는 농촌·문화·생태관광 자원을 연결해 도농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팜팜스테이션사업’의 일환으로 ‘고창 다섯꺼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군은 지난 18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박우정 군수와 군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섯꺼리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 다섯꺼리 교육은 교육이 마무리되는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각 꺼리별 전문 지도교수를 지정, 총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고창군 상하면에 국궁을 즐길 수 있는 장사정이 마련됐다. 상하면 석남리에 마련된 장사정은 사업비 4억5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162㎡, 지상 1층 규모로 신축했다. 지난 16일 열린 준공식에는 박우정 군수를 비롯한 국궁인, 상하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축된 장사정은 궁방 및 사무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21명이 동시에 활을 쏠 수 있게 마련됐다. 고창 장사정이 조성됨에 따라 소외지역의 주민들도 전통무예인 국궁을 통해 심신을 수련하고 더불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커다란 염원으로 건립된 국궁장 장사정은 지역주민들의 체육활동과 소통의 장소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체육활동을 위해 스포츠타운 조성과 상하체육테마공원을 비롯하여 각종 체육시설을 조성하여 군민의 활력있는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목포 철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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