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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종합병원장기 게이트볼 대회 열려

고창종합병원(병원장 조병채, 이사장 조남열)이 주최하고 고창군 게이트볼 협회(회장 김원식)가 주관하는 ‘제18회 고창종합병원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이경신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이호근 도의원, 고창종합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고창읍 게이트볼 전용구장 등에서 열렸다.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 나아가서는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보건의 날을 전후하여 개최되는 ‘고창종합병원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2000년 1회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8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군내 14개 읍면과 고창군사회복지관 14팀 등 총 28개팀 196명의 선수가 참여해, 토너먼트로 열리던 경기방식을 팀별 최소 2경기이상 할 수 있도록 리그전으로 개편하여 경합을 펼쳤다.

 

한편 대회결과는 상하면팀 우승, 흥덕면팀 준우승, 고창읍 대성팀·고수면팀 3위, 고창읍 월계팀·아산면팀·대산면팀이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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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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