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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 일원 생태 휴식공간 만든다

고창군 대표 관광지인 고창읍성 일원이 생태계가 잘 보존된 주민들의 생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된다.군은 국정과제인 행복한 생활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환경부가 추진 중인 2016년 자연마당조성사업 대상지역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자연마당 조성은 도시 생활권이 훼손되고 방치된 공간을 생태복원하는 사업으로 고창읍성 일원에 동식물 서식 공간, 생태학습장, 자연관찰로 조성 등 쾌적한 생태휴식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고창의 대표관광지이자 문화재인 고창읍성은 사계절 내내 군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역의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이번 사업선정으로 고창읍성 주변의 불법경작 및 묘지조성 등으로 훼손된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중 완충지역인 고창읍성 일원에 생태휴식공간 자연마당 조성을 통해 도심지역의 생물다양성 증진, 도시경관 조성 등 생물권보전지역의 종합적이고 체계적 관리를 통해 도시생태계 서비스 증진 등 도심 생태거점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토지매입, 인허가 및 실시설계, 기반정비 등 절차를 거쳐 2018년에 완공할 계획이다.박우정 군수는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운곡습지, 2017년 완공 예정인 고창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 등과 연계해 주민 및 학생들의 생태 체험 교육의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6.02.12 23:02

고창지역 각계 사랑 나눔 줄이어

설 명절을 앞두고 고창군에 따뜻한 정 나눔이 줄을 잇고 있다. 군은 ‘희망 2016 나눔캠페인’으로 모금한 성금 808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다문화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 지원했다. 고창군의회 이봉희 산업건설위원장은 소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내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창군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이영숙) 회원 30여 명은 센터 수익사업 수입금 150여 만원으로 준비한 10kg 쌀 70포를 지역 내소외계층 70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주)우진ENS(대표 강대웅)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지역 내 여성들의 친목모임인 여정회(여자들의 정원)가 성금 30만원을 고창군에 각각 기탁했다. 흥덕면 신흥건설 이태만 대표는 저소득계층과 홀로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흥덕, 부안, 성내, 신림면에 20kg들이 백미 총 100포를 기탁했으며, 흥덕면 길마트 김호성 대표도 홀로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흥덕, 부안, 성내, 신림면에 20kg들이 백미 총 80포대를 기탁했다. 해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표명섭)과 회원들은 지역 내 환경미화원과 자활사업참여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해리면에 온누리상품권(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6.02.0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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