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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음·상하·해리면 등에 무인 전자도면 열람시스템 설치

▲ 고창군 공음면 등에 추가 설치된 무인 전자도면 열람시스템을 주민들이 살펴보고 있다.

고창군이 민원 서비스 편의를 위해 공음면, 상하면, 해리면, 심원면, 부안면사무소 민원실에 무인 전자도면 열람시스템을 추가 설치했다.

 

‘무인 전자도면 열람시스템’은 누구나 항공사진과 지적도면을 쉽게 한 화면으로 볼 수 있고 토지이용현황 및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이다.

 

민원인이 직접 대형화면을 통해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간편하게 지번, 지목, 면적, 용도지역, 개별공시지가, 주택가격 등 다양한 토지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열람이 가능하다.

 

그동안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농촌 어르신들은 항공영상이나 인터넷지도 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워 지리정보의 혜택에서 소외돼 있었다.

 

군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난 2012년부터 군청, 고창읍, 무장면, 대산면, 흥덕면, 성내면에 6대를 설치하여 운영해 왔고, 여기에 주민들 호응이 좋아 올해 5대를 추가 설치했다. 향후 나머지 4개 면사무소에도 추가 설치해 고창 지역 전 읍·면사무소에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무인 전자도면 열람 시스템 확대 설치로 군민들의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감될 뿐 만 아니라 양질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민원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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