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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고창 애향대상에 대한궁도협회 조종성 회장

조종성 대한궁도협회 회장(67팍스코리아나21 이사장)이 제5회 고창 애향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창군애향대상 심의위원회(위원장 조병채 고창애향운동본부장)는 27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위원 9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심의위원회를 열고 추천자 3명 가운데 고창청년회의소가 추천한 조종성 씨를 만장일치로 제5회 애향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조종성 회장은 고창군 부안면 출신으로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 제33대 중앙회장과 국민회의 창당발기인, 평통정책자문위원을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궁도협회 회장, 한국금속인쇄(주) 회장, 팍스코리아나21 이사장에 재임중이다.조 회장은 1983년에 제이씨 제33대 중앙회장 장학회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매년 관내 중고교생 10여 명씩을 선정하여 총 7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고창에 전국궁도대회(3회) 및 전국궁도 승단대회(1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역홍보에 기여했다.그는 또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무예인 궁도의 우수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중국연변대학 체육학원에 궁도학과를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궁도의 올림픽종목 채택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 궁도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고 있다.한편 고창군애향대상 증정식은 오는 11월13일 동리국악당에서 열린다.

  • 고창
  • 김성규
  • 2014.10.29 23:02

고창 명품 수산물과 함께 웰빙관광

제19회 고창수산물축제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4만여 명의 인파가 찾은 가운데 선운산도립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고창수산물축제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 대표 수산물과 선운산도립공원 등 관광지와 연계한 테마형 축제이다.2일간 열린 축제에서는 풍어제를 시작으로 선운산 단풍 통기타 공연, 개막축하콘서트, 관광객 노래방, 프린지공연, 풍천가요제 등이 펼쳐졌다.또한 서바이벌 풍천장어잡기, 바지락 알까기 대회, 생태숲 수산물 그림 보물찾기, 새우 낚시터, 수산물 복불복, 조개껍질 아트공예 등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어울마당이 개최됐다.특히 방문객들은 즉석 화롯불장터(새우, 전어, 장어구이), 수산물먹거리장터(새우튀김, 바지락전, 바지락무침, 심원김 삼각김밥만들기)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고창의 대표 먹거리를 맛보는 행복을 누렸으며, 장터에서는 고창에서 생산된 천일염, 풍천장어, 바지락, 전어, 새우, 김 등 명품수산물과 특산품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판매했다.초가을에 들어선 선운산은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어 관광객들은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화려함과 고즈넉함이 공존하는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수산물을 눈과 입으로 만끽하는 일석이조의 웰빙 관광을 즐겼다.

  • 고창
  • 김성규
  • 2014.10.28 23:02

고창 명품 농특산품, 해외 수출길 '활짝'

고창군은 지난 24일 고창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고창상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연50만불의 수출계약이 이루어질 전망이다.고창군과 (사)전북복분자식품사업단,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조직위원회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수출상담회는 미국, 중국, 일본, 그리스 등 14개국 38명의 바이어와 중국호텔협회 회원 15명, 복분자, 천일염, 고구마 말랭이, 수산물 등 농특산품을 생산하는 관내 23개 업체가 참가했다.행사에 참가한 일본 H&F 인터내셔널의 타카유키 부장은 한류열풍에 따라 한국가요 및 인기드라마의 현지 케이블방송이 활발하다. 방송에 나오는 한국제품 및 식품 등을 보고 먼저 찾아와 소싱해 달라는 현지인들의 요구가 최근 부쩍 늘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국 농식품이 일본 프리미엄시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중국 호텔협회 대표는 전주발효식품엑스포 참가와 더불어 오늘 단풍으로 유명한 고창선운산에서 수출상담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오늘 상담회를 통해 복분자주의 중국 내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우정 군수는 황토, 람사르 갯벌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농민들의 정성어린 땀방울로 키워낸 고창의 명품 농산물이 바이어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을 생각한다며 세계인의 입맛을 감동시키고 해외바이어와 생산자간 상호이익을 도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한편, 고창군은 FTA시대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확대, 해외바이어 육성지원, 수출 농특산품 디자인제작 지원사업 등 다각적인 수출마케팅 실시로 농어민 소득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 고창
  • 김성규
  • 2014.10.27 23:02

고창북중·고, 골프부 창단 5주년 기념 교내 대회

23일 고창cc에서 학교법인중앙학원 고창북중(교장 김은식)고등학교(교장 이준회) 교내 골프대회가 열렸다. 비록 교내 대회지만 티샷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했다.이번 골프대회는 학교법인중앙학원(이사장 김미숙)이 골프부 창단 5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대회로, 김미숙 재단 이사장이 직접 대회에 참가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골프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전라북도에서 가장 많은 골프부원(16명)을 보유하고 있는 고창북고등학교는 골프부원의 수를 더 확보하여 골프 학과를 개설해, 안정적으로 학업과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하여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작년 전국체육대회 전북 대표선수로 활약한 김채경(2학년) 학생은 세계적인 프로 골프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올해 전라북도 교육감배 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한 백창렬(1학년) 학생은 고창지역에는 라운딩을 할 수 있는 골프장이 3곳이 있어서, 환경을 바꾸어가면서 연습 라운딩을 한 효과가 큰 것 같다. 더욱 열심히 해서 타이거우즈에 버금가는 선수가 되겠다고 꿈을 전했다.김미숙 이사장은 이러한 대회를 통해 골프부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선수를 자녀로 둔 학부모들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골프부가 가일층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4.10.24 23:02

가을 풍경과 명품 수산물 만끽

제19회 고창수산물축제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에서 개최된다. 가을에 들어선 선운산은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축제가 열리는 주말에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선운산에서 화려함과 고즈넉함이 공존하는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수산물을 눈과 입으로 만끽하는 일석이조의 웰빙 관광을 즐겨보자.주요 행사는 25일 오전에 열리는 풍어제를 시작으로 개막축하 콘서트, 생활문화예술 공연, 풍천가요제, 통기타 공연이 마련되고, 체험거리로 대형 에어바운스에서 풍천장어 잡기, 다트이벤트, 생태숲 보물찾기, 대하 낚시터(유료), 관광객 어울마당이 진행되며, 먹거리체험은 바지락전, 삼각김밥 만들기 등이 준비된다.아울러 향어 및 메기 소비 촉진을 위해 무료시식 및 홍보행사가 열리며, 관광객 힐링(체성분검사, 체질분석, 금연교실), 어린이코너(소방안전체험, 레일기차, 에어바운스 등), 고창수산물 깜짝경매, 깡통열차로 생태숲을 탐방하는 부대행사도 열린다.축제기간 동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청정한 환경을 자랑하는 고창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과 천일염, 풍천장어, 바지락, 전어, 새우, 김 등 명품수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판매하여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싱싱하고 안전한 고창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다.박우정 군수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고창의 바다, 청정한 갯벌, 그리고 입맛과 건강을 동시에 사로잡는 명품 수산물의 진미를 즐기고, 체험하면서 풍성한 가을 정취를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4.10.22 23:02

고창군, 향토산업마을 운영 실태 간담회

고창군은 지난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9개 향토산업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소득 창출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운영실태 조사와 컨설팅 지원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전북마을만들기협력센터(센터장 최명희) 관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향토산업마을 운영 현황 파악과 마을추진위원장 및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과 함께 향토산업마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향토산업마을만들기는 지역의 향토자원을 활용한 소득기반 구축, 상품개발, 홍보마케팅 등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사업을 통해 소득을 창출함으로써 특색 있는 마을이 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19억원을 투입해 8개 향토산업마을을 조성했으며, 금년에도 2억원을 지원하여 해리면 라성리 월봉마을에 최근 참살이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건강에너지바(강정) 가공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고창군 8개 향토산업마을은 가공 판매와 체험 및 휴양 프로그램 등으로 2013년에 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그 이상의 성과를 이루기 위해 마을과 행정, 전문가 등이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한편, 전라북도는 마을만들기협력센터를 통해 마을별 맞춤형 컨설팅, 주민교육, 사업 모니터링 등 주기적인 점검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며 마을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4.10.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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