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청정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고창읍성 주변 문화간판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8일 박우정 군수가 개선사업 현장을 마무리 점검차 방문했다.
총 사업비 4억2000만원을 투자하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읍성주변 구도심지(중앙동) 일대 60개 업소를 대상으로 74개의 디자인 간판을 새로 설치하고, 노후화된 외벽 정비와 도색을 통해 내년부터 새로운 기분으로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한다.
새로 설치된 간판은 채널형 Led 조명으로 전력 소모량이 적고, 미려한 디자인으로 해가 지면 거리 일대를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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