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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가족센터, 다양한 문화존중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선정

고창군가족센터(센터장 대원스님)는 ‘2022년 다양한 문화존중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상작으로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 특선 10점, 입선 15점 등을 선정했다 대상은 허유미(고창중 2)의 ‘서로 달라도 모든 인간은 형제, 자매’, 최우수상은 정서인(자유중 3)의 ‘차이를 넘어 다같이 날아볼까요’∙전예빈(고창남초 6)의 ‘모두 함께 맞추어 나가는 세계’∙이하율(고창초 1)의 ‘행복한 세상’이 각각 선정됐다. ‘다양한 문화존중 포스터 공모전’은 다른 나라와의 문화차이를 이해하고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갖게 해 다름을 편견 없이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올해 2회째 열렸다. 올해는 총 108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전문심사위원과 직원들의 심사를 통해 다문화인식개선의 주제가 잘 드러난 작품 37점을 선정했다. 우수작은 오는 10월 22일 개최되는 ‘제17회 고창세계문화어울림축제’ 기념식에서 시상하고, 모양성 잔디광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대원 센터장은 “공모전을 통해 다문화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순수하고 올바른 생각을 알게 되었고, 이번 행사로 다문화에 대한 고창군민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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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13 09:57

고창군, 2023년도 국가예산 정부안 신규사업 26건 반영

고창군은 내년 정부예산안에 신규사업 26건이 반영됐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내년 정부예산안에 담은 신규사업은 총 26건에 총사업비 1598억원으로, 어려운 경제환경에서도 중앙정부와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정부 안에 담긴 주요 신규사업을 살펴보면 △상하면 소재지권 침수방지를 위한 상하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342억원) △구시포항 확대를 위한 구시포항 국가어항 준설토 투기장 조성사업(290억원) △수남지구 배수개선사업(70억원) △흥덕·부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100억원)과 △공음 하수관로 정비사업(89억원) △고창처리구역(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58억원) 등 군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대형 인프라 사업이 신규로 담겼다. 또 세계유산관련 사업과 각종 농업관련 소프트웨어사업 등이 신규사업으로 포함됐다. 군은 하반기 발표가 예정된 갯벌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비롯한 대형공모사업을 철저히 준비하는 등 추가국비 반영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이 국회 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협력해 2023년도 국가예산 목표액(1600억원)을 달성해 낼 방침이다. 심덕섭 군수는 “그동안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각 부처 및 기재부,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왔다”면서 “향후 국회 단계에서 철저히 대응해 고창군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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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09 07:08

고창 고인돌 유적 미디어아트, 2년 연속으로 문화재청 공모 선정

고창군이 7일 ‘고창 고인돌 유적 세계유산 미디어아트’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3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공모대상이 세계유산에서 전국 문화재로 확대되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9개의 사업 중 고창군을 포함한 8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은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국가공모 사업이다. 고창군은 프로젝션 맵핑, LED 조명 등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미디어아트 구축 및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유산과 미디어 디지털 IT 기술의 접목을 통해 지역의 대표 유산인 고창 고인돌 유적을 쉽게 알리고, 지역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17억4000만원을 투입해 고인돌박물관부터 고인돌 유적지까지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콘텐츠 등을 제작한다. 3000년전 고인돌의 나라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표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공모는 사업대상이 전국의 문화재로 확대되어 치열한 경쟁이 있었지만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세계가 인정한 고창 고인돌 유적의 가치 덕분이다”며 “체계적으로 준비해 지역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세계유산 미디어아트는 10월 1~29일 고창 고인돌 유적과 고인돌 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영상기술을 활용하여 ‘황혼의 기적’을 테마로 한편의 아름다운 미디어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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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09 07:07

고창군, 노을대교 건립사업 시동

‘노을대교’ 건설공사가 지난 6일 총 3575억2000만원으로 나라장터에 재공고 됐다고 고창군이 7일 밝혔다. 발주처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7월 입찰공고가 유찰되자, 도급액(3449억6000만원)에서 설계비용 125억6000만원을 추가 반영해 조달청에 재의뢰 했다. 이번 입찰에서 2개사 이상이 참가하게 되면,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에 따라 PQ(사전심사)와 현장설명, 기본설계 작성·제출,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초에 실시설계가 추진될 예정이다. 고창군은 30년 만에 추진되는 노을대교 건립이 고창의 대전환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주변 도로망을 확충·정비할 방침이다. 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과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염전부지 등을 연결한 생태복합 관광지 뿐만아니라 선운산도립공원, 고인돌공원, 해상풍력단지, 상하농원 등에 많은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노을대교 건립으로 연계 관광산업을 개발하여 군민의 소득을 높이는 돈 버는 관광을 실현하고, 서해안권 재생에너지와 연계하여 에너지 산업 발굴로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30년 완공 목표로 추진된 노을대교 건립사업은 지난 7월 14일, 금광기업 1개 컨소시엄만 응찰해 유찰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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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07 09:32

고창군, 추석연휴 명절 종합대책 추진

고창군이 오는 12일까지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총괄반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응, 교통, 물가안정, 주민불편해소, 관광 안내 등 11개의 대책반을 구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추석 연휴를 통한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과 더불어 빈틈없는 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석 연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선별진료소, 방역대책반,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운영하는 한편 명절 기간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 당번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특별수송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차량 소통상황과 안전 운행을 관리하는 등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으로 관광객과 귀성객을 지원할 계획이다. 물가 안정대책반을 통해서는 성수품 수급과 가격안정, 원산지 표시 단속 등을 통해 서민 생활보호를 추진한다. 추석이면 꽃무릇이 붉게 피어오르는 선운산도립공원을 비롯한 고창군내 관광지 공중화장실을 청결히 관리해 추석 연휴기간 쾌적하고 깨끗한 고창군의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생활 쓰레기 중점 수거 대책을 추진하고, 추모의집·자연장시설 주변 교통관리, 상하수도 불편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중 군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창읍성, 판소리박물관, 고인돌박물관 등을 추석 당일 무료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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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07 09:32

고창군, 추석명절 맞이 이웃돕기 성금품 줄이어

고창군에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사)전국한우협회 고창군지부(지부장 류기상)가 고창군청을 찾아 300만원 상당의 한우 93㎏을 “외롭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한우를 먹고 힘을 내서 조금이라도 따뜻한 추석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며 고창군에 기탁했다. 고창청정유기농낙농영농조합법인(대표 오금열)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0만원을 “소외된 이웃들이 추석을 맞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전달했다. 고창읍 소재 건흥농장(대표 김은숙)도 100만원 상당의 계란 200판을,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권지사(지사장 양승경)도 생필품꾸러미 15상자(150만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심원면 신선마트(대표 윤성환, 윤수환)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30박스와 추석선물세트 30박스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으며, 심원면 유영대씨도 군대에서 꾸준히 모은 돈 100만원을, 성내면 소재 아이보리영농조합법인(대표 장현정)도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무장면지역사회협의체(공동위원장 김수동, 류창현)도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60세대에 식용유 등 10종의 생필품 꾸러미 60세트(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고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민규 면장, 민간위원장 서학용)도 취약계층 등 36세대를 직접 방문해 추석 명절꾸러미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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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06 09:50

고창군, 간부공무원 워크숍 개최

고창군이 지난 3~4일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군정발전 방향 제시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간부 공무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선 각 부서의 주무팀장을 포함해 5급이상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노형수 부군수를 총괄 분임장으로 3개조로 나눠 각 부서 32개의 현안사업 토론을 통해 민선8기 혁신과 변화를 목표로 한 고창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날 마련된 분임별 토론의 시간은 부서 현안에 관한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각 분임별 도출된 토론결과는 앞으로의 고창군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강형기 교수의 ‘고창의 브랜드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민선8기 고창의 새로운 도약과 청사진을 그리는 계기가 되었다. 둘째날은 도솔폭포와 도솔제 탐방로 걷기 행사로 건강한 고창 만들기를 위한 시간을 가지며 1박2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심덕섭 군수는 “민선 8기 고창군의 혁신과 변화는 800여 명 공직자의 힘으로 이루어지며 그 시작점은 부서장의 새로운 다짐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며 “금번 토론의 자리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군민을 행복하게 하고 활력이 넘치는 고창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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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05 09:55

고창군, ‘농업소득 안정화 대책’ 마련에 나서

고창군이 지속가능한 농업 소득 안정화 대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지난 30일 심덕섭 군수 주재로 농업관련 부서장·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 현안 대책마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농업개방, 쌀값 하락,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지역 농업 피해 최소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먼저, 고창군은 신속한 시장격리로 쌀값 안정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 논타작물 장려금 지원 확대를 검토해 쌀 값 하락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 군비지원 사업 6개 분야(중소형농기계, 원예특작생산단지 지원, 소규모비닐하우스 지원, 하우스작물재배용 수정벌지원, 고추건조기 지원, 농산물중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의 보조율도 기존 40%에서 50%로 상향 조정된다. 농기계 면세유나 비료 인상분을 지원해 농작물 생산비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을 최소화한다. 특히 농촌인력 부족 문제 관련, 청년 농업인과 승계농을 위한 지원도 한층 강화된다. 추석맞아 지역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행사 등도 추진된다. 지속가능한 농업소득 안정을 위해 내년부터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부담금 지원비율도 15%→20%로 높인다. 전폭적인 지원으로 내년 농업분야 지원예산은 올해보다 49억3500만원 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심덕섭 군수는 “지역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짓고,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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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03 08:56

고창군, 축산악취개선 상생협의회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회

고창군이 지난 1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2년 축산악취 개선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축산악취개선 상생협의회 위원장인 노형수 부군수 주재로 각 축종별 협회장, 컨설팅 전문가 및 지역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추진 및 지역 상생협의회 운영상황을 공유했다. 이후 양돈농가(2개소) 악취관리 대책을 청취하고 주민 불편해소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자유롭게 토의하고 담당별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1일 기준 전체 사업비 24억2100만원 중 43%인 10억4천2백만원 집행을 완료했다. 주민대표, 축산단체, 악취개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상생협의회 운영(3회) 및 현장방문(3회/10개소) 등을 적극 추진하여 농장별 악취저감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또한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 및 악취개선을 위해 고속발효기, 스키드로더 등 가축분뇨처리지원 10개 사업에 23억3100만원을 지원하여 지속적인 악취저감 효과를 기대하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을 실현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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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0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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