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창군협의회가 고창 자연마당 일부 코스를 ‘고창 평화의길’로 명명하고 지속적인 관리 등에 힘쓰기로 했다.
지난 8일 민주평통 고창군협의회(회장 오통열) 주관으로 고창읍 노동리 자연마당 생태공원에서 ‘고창 평화의길’ 표지석 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군수와 임정호 군의장 및 군의원, 홍종식 민주평통 전북부의장 등 평통 관계자와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창 평화의길은 노동리 자연마당 통일동산에서 수상 데크로드, 매월정, 등선정, 제방길을 따라 걷는 코스다.
오통열 회장은 “민주평통 고창군협의회는 군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을 전개해왔다”며 “이번 평화의길이 군민들의 일상 속 평화를 의미를 되새기는 장소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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