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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대 민주평통임실군협의회 출범 및 김인기 회장 취임식이 11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종태 군수 권한대행과 김학관 의장·장위현 교육장·최용진 농협지부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13대 회장에 연임한 김인기 회장은“임실군협의회가 전국 우수협의회로 평가를 받았다”며“사회적 통일운동에 모두가 앞장서자”고 당부했다.전체 36명으로 구성된 임실군협의회 자문위원은 지역 및 직능별 대표로 구성, 이날 대통령 위촉에 따라 향후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한편 임실군협의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분여별 위원장을 선정한데 이어 북한 통일자전거 보내기 운동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채수창 경찰서장, 박공우 교육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자문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제13기 협의회장에 연임된 송승영(61)씨는 “제13기 중점사업으로 농업기술 이전 및 공동경작 등 농업지원사업과 시민과 학생들에 대한 통일체험 학습을 통한 통일교육, 각 학교와 기관 사회단체에 대한 순회 통일교육 등을 추진, 헌법기관으로써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3억6000만원 상당의 대북 지원실적을 올린바 있는 평통 김제시협의회는 인구감소에 따른 정원조정으로 지난 12기때 보다 14명 감축된 49명으로 제13기를 구성했다.
“섬김의 리더십으로 회원들의 역량과 능력을 최대한 살리겠습니다.” 28대 국제와이즈멘 한국지구 협의회 김영문 의장(68·군산시 삼학동)의 취임 일성이다. 김 의장은 지난 7일 취임식을 가진 뒤 임기 1년의 업무에 들어갔다. 김 의장은 “6000여명의 회원들이 아름다운 화음을 창조할 수 있도록 의견을 효과적으로 결집시키고, 이웃들의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김 의장은 전주교대 군산부설초등학교 교장을 정년퇴임한 뒤 현재 (사)청소년 범죄예방본부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국제와이즈멘은 ‘모든 권리는 의무의 이행에서’라는 이념으로 사랑과 희생, 봉사를 실천하는 범세계적인 민간봉사단체다.
“세상이 많이 변했어도 변함없이 존경받는 유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북유도회에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성균관 유도회 전라북도본부 회장으로 추대된 윤재옥 신임회장(81). 윤회장은 “가족이 해체되고 있는 이 시대, 효친사상이 더욱 중요해지듯 유교가 사회를 지탱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황금만능주의’에 사로잡힌 사회에서는 인간의 마음과 정신을 다스리는 유교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회장 선거 과정에서 약간의 대립들이 있었지만, 유림사회에서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학문적으로 뜻을 달리할 수는 있겠지만 감정적인 갈등이 있어서는 안되죠.”11일 전북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회장 선거는 올 초 연임 규정 위반으로 전 회장의 당선이 취소되면서 다시 치러진 것이다. 타 후보의 자격 상실 문제를 놓고 논쟁이 벌어진 데 대해, 윤회장은 “유림사회를 하나로 모으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남원 출신으로 전북일보 총무국장으로 재직하기도 했던 그는 파평윤씨 대종회 고문, 성균관재단 고문, 전주향교 원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수교육 담당 교사들의 가산점을 폐지하라”전북장애인교육권연대(이하 장애인연대)의 주장이다. 얼핏 이해가 되지 않았다. 가산점은 우수교사를 영입하기 위한 최선책으로 꼽힌다는 점에서, 장애인학생들의 학부모로 구성된 장애인연대의 주장은 ‘우수교사와 거리를 두겠다는건가’라는 의문이 들었다.장애인연대의 ‘특수교육 승진 가산점 폐지’ 주장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난해 9월에는 ‘장애인 교육예산 6%이상 확보 및 특수교육 승진 가산점 폐지’ 등을 주장하며 28일간에 걸쳐 천막농성을 벌였었다. 결국 장애인연대와 도교육청은 같은달 29일 ‘승진가산점을 2008년 3월 1일부터 폐지한다’는 데 합의했다.헌데 장애인연대의 주장을 찬찬히 들여다 보면, 현재의 장애인교육에 대한 불신이 숨겨져 있다는 점에서 뒷맛이 개운치않다. 현재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 담당 교원 가운데 40명 가량은 특수교사자격증이 없는 일반교사들인데다, 상당수 교사들은 교감승진을 위한 가산점을 위해 장애인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 ‘전문성도 떨어지는데다 승진에만 골몰하는 교사들이 장애인학생들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겠느냐’는 게 장애인연대측의 주장이다.그런 장애인연대가 다시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 장애인연대는 11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교육청은 특수교육승진가산점폐지를 서둘러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일부 특수학교 관계자들이 학부모와 학운위원들을 대상으로 승진가산점 폐지를 철회할 것을 종용하고 있다는 주장도 빼놓지 않았다. 이래저래 공교육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모쪼록 밥그릇싸움의 여파로 인해 장애인학생과 묵묵히 장애인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대다수 교사들에게 나쁜 영향이 미치지 않았으면 한다.
친구와 포도주는 묵을수록 좋다고 했던가?묵고 묵은 친구에게 고국의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떠돌이 별이 드넓은 우주를 헤메듯이, 수십년을 각자의 길을 떠다니다 인연이라는 인력에 이끌려 우리는 다시 만난것이다.그동안 세상은 많이도 변했구나. 생각하기 싫은 겨울이 있었고, 자랑하고 싶은 영광의 순간도 있었고... 이렇게 우리는 나이를 먹었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숨 돌릴 여유가 생기면 너를 생각했었다. 우리가 옛날처럼 같이 살았다면, 얼마나 윤기나는 삶이었을까 하고.늦었다. 많이 늦었다. 그러나 우리는 만났다. 몇분간의 통화였지만, 젊었던 날의 그 목소리였고 그 장난기 섞인 말투가 너무나 반가웠다.본적이 없지만, 현순씨에게도 안부전해. 그리고, 우리 친구들중에 내가 제일 인정있고 착한 맏형이었다는 말도 주지시켜야 할 것이다./권중대(수필가)
◆ 이정우군(이춘성씨 아들)·이현정양(전 전북도지사 이강년씨 딸) = 14일 오후1시 서울대 연구공원 본관 컨벤션홀. 011-9640-5228.
◆ (사)소충·사선문화제전 위원회(위원장 양영두) 2007년도 정기총회 = 13일 오전 11시 임실 관촌면 사선대 광장내 사선루각. ◆ 재전 남성동창회 임원 및 기별회장단 워크숍 = 14일 오전 10시30분 완주 경천면 청산관광농원. 집결지 전주종합경기장 동문. 당일 오전 10시30분 버스출발.◆ 전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수원) 교가비 제막식 = 13일 오후4시 전주공업고등학교 교정. 011-655-7567.◆ 세계도덕재무장(MRA) 전북본부(본부장 신현상) ‘공자사상과 향교’주제 학생수련회 = 14일 오전10시 전주향교. 집결지 경기전. 231-5785.◆ 전주 솔내청소년수련관 패션페인팅(티셔츠 리폼) 체험활동 = 14일, 21일 오후2시, 솔내청소년수련관 2층. 278-8588. ◆ 순창 동계초등학교 제45회 동창회(회장 유판석) 모임 = 17일 오전 11시 전주 남중학교옆 변산반도. 010-3078-0879.◆ 상산고 총동창회(회장 김용권) 2007수련회 = 14일 오후 5시 임실군 운암면 임실환경교육관. 010-9855-9922.◆ 전주알파인클럽(대장 조병재) 문경 운달산 = 15일 오전 7시 전주시청 인근 알파인하우스 출발. 접수처 286-0999, 011-684-5755.
장수경찰서 산서파출소(소장 김종선)는 11일 오전 8시 단체여행을 떠나는 산서면 하월리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여행을 다녀오라며 마을지킴이를 자청했다.경찰은 또 이날 여행을 떠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특별집중범죄예방 및 전화금융사기, 이륜차운행문화 개선운동 등 관련법규를 홍보하고 이를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선 소장은 “주민들이 애·경사나 여행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울때에는 파출소에 미리 연락하면 집과 마을 등을 안전하게 지켜드리고 있다”면서 “순찰활동 강화 및 외지차량 기록등을 통해 범죄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안군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들의 정기 모임인 ‘마이회(회장 송영선)‘는 11일 진안 월평천 일원에서 주변정화활동과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월례회의를 겸한 자리에서 송 회장은 “기관 단체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진안지역이 지난 1년간 400억원 규모의 홍삼 한방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가시화 할 수 있었다”면서 “진안의 미래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한편 80여 명으로 구성된 마이회는 진안지역 기관 단체간 이해 증진과 친목도모는 물론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성장과 발전의 싹을 틔우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모임이다.
농협익산시지부(지부장 박충주)는 11일 익산교육청을 방문하여 350권의 도서를 기증하고 지속적인 도서보내기 운동 확대를 다짐했다. 박 지부장은 “농촌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늘상 고민하고 지원하는 농협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수찬)는 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휴대전화 방수팩 2250개와 지퍼팩 15만개를 관내 5개 파출소와 20개 출장소를 통해 배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활동이나 바다낚시 중 부주의로 바다에 빠졌을 때 휴대전화가 물에 젖어 통화가 불가능해 질 수 있다”며 “이 같은 사고에 대비해 휴대전화 방수팩과 지퍼팩을 지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수팩 겉면에는 해상사고시 구조를 요청할 해상치안상황실 전화번호(467-5472)가 표기돼 있다.
원광대병원(병원장 임정식)과 원불교은혜심기운동본부는 11일 부안군 주산면 송산효도마을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외과,내과,안과,재활의학과 등 4개 진료과와 약사, 간호사, 행정부서 등 총 12명으로 봉사 의료진을 구성된 이번 의료 봉사는 전반적인 진료와 함께 질병에 대한 상세한 상담으로 진행됐다.주산면의 동정리를 비롯한 8개리 41개 마을 주민 300여명이 이날 무료 진료 사무소를 찾았다.원광대병원은 원불교 대각개교절(4월 28일)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원불교 은혜심기운동 본부와 공동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전국 원불교 교당 1-2군데를 선정하여 무료진료 봉사를 해오고 있다.
간디가 그립다.얼마 전 태국에서 일어난 평화적 쿠데타가 화제 였다.이 쿠데타로 탁신수상이 물러났다.탁신은 태국의 경제부흥을 부르짖어 국민의 절대적 지지아래 수상까지 올랐다.그러나 막대한 부를 가진 경제인답게 수상이 되어서도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는 것보다 자신의 부를 쌓는 데에 열을 올렸다.결국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기업의 주식을 싱가포르회사에 넘겨 큰 차익을 얻었음에도 세금 한 푼 내지 않아 국민들에 의해 쫓겨나고 말았다.탁신은 청백리로 우리나라까지 널리 알려진 잠롱 전 방콕 시장이 지원하여 정계에 입문했는데 부패한 탁신정부를 몰아내는 데에도 잠롱이 나서 시위를 주도했으니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나라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절대 요인 중 하나는 정치 지도자의 도덕성이다.중국의 현대사에서 장개석이 이끄는 국민당정부가 모택동의 공산당정부에 패한 요인 또한 국민당정부와 지지자들의 도덕적 부패였다. 70년대 킬링필드로 잘 알려진 캄보디아 내전에서 인구의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한 비참한 역사 또한 가진자들의 횡포와 부패에서 비롯됐다.우리와 무관치 않은 베트남전쟁 역시 미국을 등에 업은 부패한 정부에 대한 국민의 저항이었다.객관적 전력으로는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계란으로 바위치기의 전쟁에서 결국 민중적 지지를 얻은 북베트남과 민족해방전선이 승리를 거두며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을 건립했다.여기에는 극히 청렴함과 국민적 아픔을 같이 했던 호지민이 지도자로 있었다.부패한 나라와 정부는 국민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주며 망하는 것이 역사 속에서 검증된다.철학자 루소는 정치에 있어 도덕적 덕목을 최우선으로 제시했다.민주주의 철학을 제시하며 지도자의 도덕성은 곧 민주주의와 직결된다하였다.요즘 대선후보들의 검증논쟁이 뜨겁다.그에 따라 국민이 알지 못한 여러 사실들이 속속 들어나고 있다.최근 이명박 후보는 그의 막대한 재산형성과정이 도마 위에 올랐다.거기에 그치지 않고 친인척의 재산형성과정이 가히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설혹 정당한 법적 태두리 안에서 재산을 형성했다하더라도 그의 도덕성에 의심을 갖지 않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친인척 모두가 이명박 후보의 지위를 바탕으로 형성된 재산을 어찌 법적 잣대로만 판단하겠는가?.요즘 대선후보들을 보고 한 지도자가 자꾸 머리에 스친다.간디다.평생 진리탐구의 정신으로 국민만을 생각하고 떠난 간디.허름한 티셔츠와 로티(인도 남자가 두르는 치마) 차림의 지도자.마지막 그가 남긴 것은 지팡이와 슬리퍼 두 켤레 그리고 힌두성전이었다.난 지금의 대선후보들에게 간디 자서전을 한권씩 선물하고 싶다. /회일(참좋은우리절 주지)
중국 네티즌과 언론이 한국 역사 소설과 만화, 또는 각종 마스코트등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고조선 시대의 치우(蚩尤)천황을 놓고 한국인들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하여 반발하고 나섰다. 홍콩의 친(親)중국계 신문인 문회보는 상당수 중국 네티즌들이 “한국인들이 중국민족의 조상중 한명인 치우천황을 자신들의 조상으로 인정할뿐 아니라 치우천황이 중국 황제를 정복했다고 주장하는데 격분 통렬하게 비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역사왜곡은 중국인이 하고 있는데도 오히려 우리쪽에 생때를 쓰고 있는 것이다. 한반도의 통일에 대비해서 2백만 조선계 중국인 (조선족 자치지구 )의 동요를 미연에 막고자 동북공정 프로젝트 라는 것을 를 만들어 고구려사를 중국의 변방사로 편입시킨 것이 그들이다. 심각한 역사왜곳이다. 중국인들은 자기들 역사의 시작을 삼황(三皇)시대부터로 보고 있다.삼황이란 수인(燧人)씨 ,복희(伏羲)씨, 신농(神農)씨로써 수인씨는 부싯돌을 주어 음식을 익혀먹는 법을 가르쳐 주었고 복희씨는 사냥과 물고기 잡는법을 가르쳐 주었으며 신농씨는 농사짓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고 한다. 그러나 중국의 역사가 사마천은 이를 신화시대라 하여 역사적 사실로 인정치 않았다.사마천은 그가 쓴 사기(史記)에서 오제(五帝)를 역사의 시작으로 간주했다. 오제란 제1대 황제(黃帝), 제2대 전욱(?頊) 제3대 제곡(帝?) 제4대 요(堯) 제5대 순(舜)의 다섯 임금을 뜻한다. 치우천황은 제1대 황제때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제1대 황제는 주위의 모든 제후들을 제압했으나 치우천황만은 굴복치 않고 반란을 일으켰으며 탁록이라는 들판에서 싸워 치우천황을 사로잡아 죽인후 천자로 등극했다. 치우천황이 자기들 조상이라면 왜 황제와 전쟁까지 일으키면서 불화를 가질 필요가 있었겠는가 .강단사학에서 역사사료가 아니라고 밀쳐버리고 있는 [ 환단고기]나 [규원사화]에도 치우천황은 엄연히 우리조상으로 등장된다. 중국측이나 우리측 사료에도 엄연히 등장된 치우천황을 우리역사에서 홀대하다는것도 식민사관의 잔재라고 볼 수밖에 없다. 치우천황을 중국역사에 빼앗겨서는 안될 것이다.
“로타리의 기본 이념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눔문화의 역점사업에 총력을기울이겠습니다”.9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사선대로타리클럽 신임 회장에 취임한 이희진씨(48 한일건설 대표)의 다짐이다.이회장은 “로타리가 존재하는 이유는 세계를 무대삼아 인류에의 봉사를 신념으로 하는 초아의 정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환경보호를 위한 수자원의 관리와 불우이웃 돕기, 의료사업 전개 등 다양한 지역봉사를 추진사업으로 내걸었다.“연차사업인 노인경로잔치와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자랑한 이회장은“그늘진 곳을 찾아 희망을 주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우리여행사 박용한 대표(45)가 10일 전주리베라호텔에서 제11대 북전주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의 참여와 회원간 소통을 바탕으로 사회 약자들을 위한 봉사하는 클럽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각계에서 활동하는 4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북전주로타리클럽은 매주 금요일 전주 경기전 앞에서 회원들이 직접 나서 노인 등을 위한 무료급식 활동을 해오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주 반딧불축제를 통해 벌여들인 수익금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 전액 기탁한 모범단체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무주읍청년회 회장 김형종(39)은 지난 제11회 반딧불축제에서 모은 수익금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 실천을 위해 지난 10일 전액 기탁했다.10명에게 전달된 성금은 무주읍에서 선정한 독거노인들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사랑을 나누고 기쁨을 선사했다. 시각3급 장애인으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화중(81)씨를 비롯해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하나같이 “감사하다”는 말로 고마움을 대신했다.무주읍청년회 김형종(39)회장은 “독거노인 돕기 행사는 무주읍청년회가 매년 실시해오면서 우리 청년들이 가장 뜻 깊게 생각하는 행사다”며 “앞으로 성금 전달 등 눈에 보이는 행동보다는 독거노인들에게는 외로움을 달래주는 말동무로, 소년소녀가장에게는 사회생활의 선배로서 조언을 해주는 역할로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무주읍 청년회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독거노인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장을 돕는 등 소외계층에 대해 지역공동체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 은주오씨(부안경찰서 교통조사계 경장) 부친상 = 10일, 발인 12일 오전10시 정읍장례식장(정읍시 고부면), 장지 정읍 고부면 선영하. 584-5000.
◆ 전주 남중 제26회 동창회(회장 박우주) 모임 = 13일 오후 6시30분 전주 평화동 코오롱아파트 후문옆 산마을오리정. 010-9338-5292. ◆ 경주이씨 전라북도청년회(회장 이두형) 월례회 = 12일 오후 7시30분 전주 서신동 BYC 5층 신세계뷔페. 011-684-1127.
“군산~목포 철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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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연락 두절⋯DK몰 사태 장기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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