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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영어교육과, 메타버스 영어교육전문가 자격증 과정 신설

원광대 사범대학 영어교육과가 교과과정에 ‘메타버스 영어교육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신설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 역량 강화에 나섰다. 2030년까지 세계적으로 메타버스 이용자는 최대 50억명, 경제시장 규모는 약 1경5860조원, 메타버스 일자리는 2300만개 이상 창출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원광대 영어교육과는 한국전문지도사협회와 협약을 맺고 ‘메타버스 영어교육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신설했다. 특히 정규 교과과정에 메타버스영어교육전문가뿐만 아니라 VR/AR 콘텐츠전문가, 4차산업혁명융합지도사, 영어교육콘텐츠전문가, 스피치지도사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해 학점은 물론 미래에 유망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새로운 시대적 수요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 발급 중등교원자격증 외에도 디지털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차별화된 전문역량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가 오는 2026년까지 메타버스 세계시장 5위 및 디지털 100만 인재양성 종합방안 계획을 내놓음에 따라 미래 핵심역량 확보를 위한 경쟁력 있는 커리큘럼을 통해 영어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디지털 인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

  • 익산
  • 엄철호
  • 2022.09.13 10:02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마음지도사 2급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가 2022년도 마음지도사 2급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29일부터 12월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마음지도사 2급 양성과정은 마음인문학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일상형 마음공부 프로그램으로 연구소 교수진이 직접 교육에 참여한다. 개인의 마음과 삶은 물론 사회적 관계의 질적 상승을 도모하는 입체적 형태를 지향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인간소외 현상의 심화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스트레스, 우울증 등의 증상을 앓고 있는 지역민들의 마음의 병 치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음인문학연구소는 지난 2010년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HK) 지원 사업 선정에 이어 2022년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 사업에 선정돼 연구 과제를 수행 중이다. 마음공부를 체화하고, 이를 일상과 사회활동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마음 치유 및 문제 해결을 위한 학술연구와 교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마음인문학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마음지도사(민간자격등록 2022-002446)’ 양성함으로써 현대인의 마음병 치유와 더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 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음인문학연구소(063-850-7063)로 문의하면 된다.

  • 익산
  • 엄철호
  • 2022.09.13 09:51

익산 악취 민원 줄었다

올 여름 익산지역 악취 민원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과 여름철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펼친 익산시의 악취 저감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좋은정치시민넷이 올해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익산악취24 앱에 신고된 악취 민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고 건수는 1389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악취 계열별 발생 빈도를 보면 분뇨 계열이 83.8%로 가장 많았으며 화학약품 계열이 21.5%, 매캐한 냄새가 18.3%로 뒤를 이었다. 또 세부 유형별로는 가축분뇨 냄새가 37.1%로 가장 많았으며, 시간대별 악취 발생 빈도는 오후 11~12시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악취 민원은 부송동 27%, 영등동 14.7%, 어양동 12.3% 등 익산 동부권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좋은정치시민넷은 “익산지역 악취는 주로 분뇨 계열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분뇨 악취 저감 대책을 수립해야 하고 분뇨 악취 배출원별로 악취모니터링시스템을 설치해 지역별 악취 발생원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익산시는 심야시간대에 주거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산업단지와 환경기초시설 등 악취배출사업장을 연초부터 대대적으로 점검해 왔으며, 악취상황실 24시간 운영 및 스마트 악취측정차 성분 분석을 통한 악취 발원지 역추적 단속 등 최첨단 악취 선진 행정을 펼치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12 07:25

익산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온라인 캠페인 ‘쇼미더마인드’ 진행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온라인 캠페인 ‘쇼미더마인드’를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은 감정 바로 알기, 스트레스 관리, 정신건강 수칙 등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유하고 감정 상태를 스스로 점검해 정신건강 관리의 긍정적 이미지와 내적 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페인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익산지역 만6세에서 18세까지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는 센터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로 접속해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유하고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으로 구분된 우울 자가 검진을 실시하면 된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참여 독려를 위해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치킨모바일 교환권 30명, 편의점 5000원 교환권 100명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장승호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마음 관리법을 한번 생각해 보고,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건강의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아동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12 07:06

전북은행, 익산 나눔곳간에 500만원 기부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지난 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전북은행은 당초 전통시장을 방문해 필요 물품을 전부 구입할 예정이었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나눔곳간에서 필요한 식품 및 생필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서한국 은행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도 살리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도 돕는 일석이조의 방법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는 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지역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물품과 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곳간의 선호 물품을 구입해 상인과 곳간 이용자가 모두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전라북도의 대표적 금융기관으로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명절맞이 백미 기부, 코로나19 극복 성금과 마스크 지원, 김·한과·양말·김부각·누룽지·국수 등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판매하는 물품 구매 등 다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12 07:05

‘부담은 줄이고 편의성은 높이고’ 익산 다이로움 택시 ‘대기업 플랫폼보다 낫네’

승객 호출료와 택시기사 수수료가 없는 익산 다이로움 택시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경제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면서 지역의 대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지역에 등록돼 있는 택시 1413대 중 85%인 1212대가 다이로움 택시앱 플랫폼에 가입했다. 시범 운영 첫 달인 지난 6월 일일 평균 6800여건이던 호출 횟수도 지난달 7800여건으로 늘었다. 기존 지역 택시업체인 서동콜과 보석콜이 ‘다이로움 콜센터’로 통합 운영되면서 체계적인 콜 관리가 가능해진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인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다. 승객들과 택시기사들의 경제적 부담은 낮추고 이용 편의성은 높인 것. 실제 다이로움 택시는 승객들이 이용·호출료를 따로 내지 않아도 되고, 택시기사들에게도 별도의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 앱을 통해 지역화폐 다이로움으로 결제할 경우 페이백, 자동결제 이용시 2%의 마일리지 적립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택시기사에게 운행 요청 사항을 미리 전달하는 ‘승객 선호 옵션’ 기능을 제공하고 택시 서비스 평가를 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혜택과 편리한 서비스 덕분에 3개월간 다이로움 택시 누적 콜 횟수도 빠르게 늘어 현재 64만5000여회에 육박하고 있다.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도 크다. 시에 따르면 대기업 택시 호출 플랫폼 대신 다이로움 택시로 통합하고 가입률을 높인 덕분에 연간 약 15억원의 자본을 지역에 묶어두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택시 호출과 배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이로움 택시는 대기업 플랫폼의 확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택시와 승객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다이로움 택시의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시켜 지역을 대표하는 택시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08 17:32

원광대 온라인 해외봉사 프로그램 마무리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도덕교육원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지원하는 2022년도 하계 대학 자체 개발 온라인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키르기스스탄 국립대학교 한국어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산학협력단 김형규 교수를 단장으로 총 12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원광대 봉사단은 단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기획부터 진행, 촬영, 편집 등 체계적으로 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한국 사회문화 배우기, 한글 캘리그래피, 한국음식 만들기, 전통 부채춤 추기, 업사이클링, 양성평등 감수성 교육, 한글 백일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키르기스스탄 학생들에게 한국의 사회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청년들의 창업을 돕기 위한 한국의 성공 사례, 보건 지식 증진을 위한 전문 특강 등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감상과 소감을 담은 백일장도 개최했다. 이예솔(국어국문학과 4년) 봉사단 팀장은 “지속가능한 목표를 향한 국제 개발 협력에 대한 고민은 현대를 사는 우리의 의무이고, 그런 의미에서 대학생 해외봉사 프로그램은 대학생활 중 반드시 경험해 봐야 할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봉사단 ‘우비’ 단원들과 단장님, 도덕교육원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 완성한 ‘우비’의 콘텐츠가 의미 있게 쓰이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규 단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도 끝까지 봉사 활동에 참여해 수고한 재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면서 “해외봉사 활동이 각자의 진로와 경력 개발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08 10:18

가을철 진드기매개 감염병 주의보

익산시보건소가 지역 내 첫 진드기매개 감염병인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7일 보건소에 따르면 익산 거주 30대 남성이 지난 2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제주시 소재 훈련소에서 훈련 후 지난달 19일 몸살, 오한, 근육통 증상 등이 나타나 입원 과정에서 검사를 받았다. SFTS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인 진드기매개 감염병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일부 진드기가 풀숲에 있다가 지나가는 사람을 물어서 발생한다. 주로 4~11월에 발생하며, 2013년 첫 SFTS 환자가 보고된 이후 2021년까지 총 1510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그 가운데 279명이 사망하면서 18.5%의 치명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풀밭 위에 옷 벗어두지 않기, 풀밭에 눕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해 햇볕에 말리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작업시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해서 입고 소매는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이라며 “야외활동이나 농작업시 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증상이 나타난 경우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기에 치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07 14:43

익산다이로움, 지역 선순환 경제 아이콘 자리매김

익산다이로움이 민생 경제 회복을 견인하는 전국 대표 지역화폐로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최대 규모 혜택을 제공하는 다이로움에 대한 전국 자치단체들의 벤치마킹이 잇따르면서 명실상부한 선순환 경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역화폐 다이로움은 올해 정부의 예산 지원 규모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대 20%의 지원 혜택을 유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충전 후 사용하지 않는 부작용 차단을 위해 충전시 10% 추가 적립에서 충전금을 사용할 때마다 즉시 적립되는 후 캐시백 방식으로 전환해 소비 지원 쏠림을 막고 형평성을 도모하는 ‘시즌2’로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규모를 축소하고 있는 타 자치단체와 달리 발행 규모도 대폭 늘렸다. 시는 올 연말까지 정책 수당을 포함해 6000억원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3500억원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이는 다이로움으로 인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입증됐기 때문이다. 이처럼 다이로움 효과가 입증되면서 전국 자치단체들의 벤치마킹도 이어지고 있다. 동두천시는 1인당 충전 한도액을 기존 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했고, 안성과 광주 등 9개 시·군도 100만원까지 늘렸다. 또 평택의 경우 최대 2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25%까지, 인천시는 최소 5%에서 최대 17%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 화성시는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늘리고, 나주시는 연말까지 지역화폐를 10% 할인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익산다이로움 벤치마킹이 전국적으로 잇따르며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정부 지원은 줄었지만 다이로움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입증된 만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07 14:43

익산 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 전북도 인증

익산다이로움 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이 개장 1년 만에 전라북도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7일 모현점 운영자인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는 전라북도 로컬푸드 직매장 지정서와 지정 명패를 받아 지난 1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에 이어 5년 만에 전라북도로부터 인증을 받은 직매장 2호점이 된 것. 전라북도 로컬푸드 인증 직매장 제도는 농산물 직거래시 운영 원칙과 인증 기준을 준수하는 직매장을 전북도가 지정·관리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생산자의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제도로, 인증 기간은 2년이며 신청을 통해 연장 가능하다. 모현점은 앞으로 전라북도 소비자 모니터링단으로부터 매월 1~2회 불시 현장 점검을 받게 되며, 무작위로 출하 농산물의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는 등 사후 관리도 진행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단, 농업인, 행정이 안전하고 신선한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유통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얻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로컬푸드 인증 직매장은 올해 4곳의 신규 인증을 포함해 총 19개소다.

  • 익산
  • 송승욱
  • 2022.09.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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