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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연명의료결정제도 유공 우수기관 선정

연명의료결정제도 유공기관 복지부 장관 표창
공공보건의료기관 중 유일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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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가 7일 제10회 호스피스의날 기념식에서 공공보건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연명의료결정제도 유공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익산시

 

익산시보건소가 7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제10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유공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정착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보건의료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보건소는 2019년 1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 및 상담업무를 시작해 매체 및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통한 임종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익산시 웰다잉 문화 조성 조례’를 제정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는 등 웰다잉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확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현재 익산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는 모두 6606명이며,  이 중 60세 이상이 5896명(90%)으로 고연령층에게 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임종문화에 대한 시민 인식이 변화되어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 사업 발굴 추진에 더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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