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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연지아파트 재건축 순조

정읍시 연지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주)영무토건(영무 예다음)을 시공사로 본격화된다.연지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동수)는 지난14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처분총회를 갖고, 관리처분계획서 승인및 365명의 조합원 동/호수 추첨까지 완료했다.연지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앞서 지난3월3일 정읍시로부터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득하고 4월 21일까지 조합원 분양신청 접수를 마쳤다.조합측은 이날 관리처분총회까지 마무리됨에 따라 한달간 공람기간을 거쳐 정읍시의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으면 7월말부터 조합원 이주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정읍시의 관문인 역과 터미널이 인접하여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으로 추진한 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최고의 입지조건속에 주변환경 변화와 정읍시의 이미지 개선등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조합 관계자는 조합원 분양가는 신규 분양아파트로서 신규 아파트 주변 매매가나 분양가에 비하여 저렴한 편으로서 조합원 및 일반분양자의 구매력이 높았다며 올 연말안에 철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연지아파트주택재건축사업은 대지면적 3만3085㎡에 건축면적 7,140.1916㎡로 아파트 9개동 821세대(지하1층 ~지상 20층), 근린생활시설 2개동(지상2층)이 들어선다.

  • 정읍
  • 임장훈
  • 2014.06.17 23:02

정읍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조성 공모 유치 보고회 가져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조성 공모사업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지난11일 김생기 시장과 관계공무원, 전북발전연구원 이민수 박사, 정읍시 귀농귀촌협의회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조성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중간보고회를 갖고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도시민을 포함해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농촌 이해와 적응, 창업 과정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One-Stop 지원센터이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지난 4월 농업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기본구상 및 적격성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용역을 맡은 농업농촌 연구용역 전문기관인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 전북지사 는 이날 정읍시 지역특성과 사업추진 여건분석, 귀농귀촌 및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대한 인식조사, 타당성 분석, 비전 등에 보고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반영하고 부족한 부분들은 보완하는등 공모사업에 전력을 다해 앞으로 6차산업과 귀농귀촌사업 활성화의 토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4.06.16 23:02

"6·25 전사자, 반드시 유가족 품으로"

육군 35사단은 12일 오후2시 정읍시 내장산 워터파크 문화광장에서 유해발굴 개토식을 갖고 국립공원 내장산 까치봉 일대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에 나섰다.이날 개토식에는 최창규(소장)사단장과 작전사령부 목봉균(대령)작전처장, 김정호(대령)105연대장, 고병호(중령)105연대 4대대장을 비롯한 군장병과 김생기 정읍시장, 김승범 정읍시의회의장, 박철웅 전북도 복지여성국장, 김화석 전주지방병무청장, 박행병 익산보훈지청장, 인수동 임실호국원장, 이석문 정읍교육장, 조금숙 전북도 광복회장등 기관단체장과 참전용사, 시민 학산고 학생등 700여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이어 참전용사와의 대화, 전투장비 전시, 적 장비 사진전, 서바이벌 체험사격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안보의식을 고취했다.35사단에 따르면 이번 유해발굴에는 국방부 유해발굴단과 35사단 장병 100명이 투입되어 오는16일부터 7월4일까지 실시한다.앞서 지난 5월 국방부 유해발굴단과 35사단은 지역 전사(戰史)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참전용사 및 지역주민의 당시 증언을 토대로 사전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M1탄피 2발과 CAR 탄피 1발을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유해발굴 지역은 개전초기 아군 5사단이 1950년 7월, 북한군 6사단을 맞아 서남부지역 지연작전을 펼쳤던 곳이며 아군 수도사단이 1951년 12월, 인천상륙작전으로 고립된 북한군 잔당들을 소탕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곳이다. 발굴된 유해는 전문인력에 의해 정밀분석 작업을 실시하고, 임시 봉안 후, 서울 현충원 내 국방부 유해발굴단으로 운구할 예정이다. 최창규 35사단장은 추념사에서 전사자들의 머리카락 한 올, 유골 한 조각이라도 끝까지 찾아서 사랑하는 유가족의 품으로 보내드릴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35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전라북도 일원에서 유해발굴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2012년 정읍시와 진안군 지역 발굴작업까지 총 29구의 유해를 발굴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4.06.13 23:02

정읍시, 복분자·오디 판매 대책 마련 나서

정읍시가 복분자와 오디의 수확량 증가와 소비둔화에 따른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판매 대책 마련에 나섰다.시는 12일 김생기 시장과 정읍원예농협을 비롯한 지역 7개 농협및 복분자생산협의회, 재배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간담회를 갖고 복분자와 오디의 판매 확대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시에따르면 정읍지역 복분자 재배 농가는 2194농가, 면적 622ha 규모로 올해 예상수확량은 2200여톤에 달하고 있다.이는 지난해 수확량 1400톤에 비해 52% 증가하는 규모이다.이처럼 수확량이 증가추세를 보인 반면에 판매는 보해와 진로등의 계약구매가 줄어들면서 농협구매량도 지난해 절반규모에 그치고 있다.주류업체의 구매가 줄어든 것은 경기침체로 명절 선물용으로 판매가 줄어드는등 담근주 소비량이 감소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이에따라 시는 재경,재부향우회와 정읍출신 기업인의 구매 협조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고, 행정기관과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복분자·오디를 자율적으로 구매토록 유도하고 있다. 또 정읍시 단풍미인쇼핑몰에서는 복분자와 오디를 예약 판매하고 있고, 홈쇼핑 채널을 통해 복분자와 오디 30톤을 판매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 시 자원개발과는 “이같은 노력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사천시에서 복분자 구매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원협을 단일 창구로 하여 택배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4.06.13 23:02

정읍시 "대형 국책사업 발굴 최대 현안"

정읍시는 지난10일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민선6기 시작과 더불어 국비 확보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이날 김생기시장 주재로 국소장을 비롯한 전체 관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사업부서의 치밀한 논리개발과 단계별 확보 전략을 수립하는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시 기획예산관실에 따르면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 중점관리대상 사업은 모두 105개 사업에 3240억원이고, 전북도를 경유하여 중앙부처에 요청반영된 것으로 파악된 내년도 국가예산은 현재까지 1760억원이다. 보고회에서 거론된 중점 관리대상사업은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조성(요구액 373억원) △내장산 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조성(요구액 20억원) △전북과학기술원 정읍유치(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과 연계) △정읍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요구액 5억원)등이다. 이에따라 관련 부서별로 추진 상 문제점이 발생된 사업의 경우 확보대책을 명확히 하고 대형 공모사업으로 시행하는 사업의 경우에도 행정절차 등 사전 준비 및 치밀한 대응논리를 개발키로 했다.또 지역발전특별회계로 추진하는 중앙과 시도 실링사업 국가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김생기 시장은 그동안 정읍시 지역경제를 떠받쳐 온 정읍KTX 고속철 건설공사가 2014년 말 종료되는 만큼 이를 대체할 대형 국책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최대현안이다고 강조하고 국가예산 편성순기상 7월 이후에는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심의가 이루어지는 만큼 관련 부서장들이 직접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대처해달라고 주문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4.06.12 23:02

정읍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정읍시가 평생학습도시 구축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한다.시 교육체육과는 10일 인간수명은 비약적으로 연장되고 있는데 반해 지식의 생명주기는 급속히 단축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해 이에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읍시 평생학습센터에 야생초 힐링교실과정 등 8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또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8개 분야 152강좌의 사이버 학습강좌(http ://cyber.jeongeup.go.kr)도 운영한다. 사이버 강좌는 회원가입만 하면 연중 상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특히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발굴과 학습동아리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분위기 확산을 위한 평생학습동아리 도지원사업과 함께 비문해인이 안고 있는 소외감과 문해(文解) 격차 해소, 저학력 성인의 기초능력 향상을 위해 3개 기관에 성인문해교육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을 일자리 창출사업과도 연계해 전라북도공모사업으로 한방차 만들고 잡고(정읍시장애인복지관), 정리수납전문가 1급 과정(정읍시, 7월부터 운영)을 운영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4.06.11 23:02

정읍시 대한민국 최고 여행지로 선정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14 대한민국 베스트 그 곳에 정읍시를 포함한 9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관광공사에 따르면대한민국 베스트 그 곳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역량 있는 관광자원을 선정하여 공사와 시군이 마케팅 협력을 펼쳐나가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에따라 정읍의 관광자원으로는 구절초 축제와 옥정호, 송참봉 조선동네 3개가 포함됐다. 구절초 축제는 2012년에도 한국관광공사 주관 대한민국 10월의 대표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옥정호도 2002년에 한국관광공사 주관 전국 관광명소 100선에 포함되었다.또 송참봉 조선동네 역시 2008년 정읍시 농어촌체험휴양사업 관광농원으로 조성된 이후 전국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명성을 얻고있다.관광공사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로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간의 관광지 온라인 마케팅 협력사업의 신청을 받았고, 정읍을 비롯한 전국 21개 신청 지자체를 대상으로 25일간의 네티즌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특히 이번 선정으로 관광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여행정보 콘텐츠를 통한 대대적인 국내외 홍보는 물론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해 국내관광 주요 관광지로 정읍시가 소개될 전망이다.또한 모바일 관광정보서비스와 SNS를 활용한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과 홍보도 기대된다.시 농업정책과는 이번 선정에 따라 관광공사와 함께 1년간 구절초 축제를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며 우선적으로 올해 개최되는 제9회 정읍 구절초축제 기간에 맞춰 한국관광공사 트레블리더(대학생 단)와 여행작가를 대상으로 지역여행취재 팸투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4.06.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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