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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구절초 축제, 전국 축제로 지속 성장을"

시, 축제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14년도 대한민국 베스트 그 곳’ 대표관광자원으로 선정된 정읍 구절초축제 준비가 본격화됐다.

 

정읍시는 지난 5일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제9회 정읍 구절초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축제 기본계획 검토와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15명이 참석해 앞으로 2년간 축제를 주관할 추진위원장에 김민영 정읍산림조합장, 부위원장에 최영기 전주대학교 교수를 선출했다.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 공무원등 참여한 위원들은 축제 컨셉(concept)에 맞는 핵심프로그램을 개발, 전국화된 축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를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주민소득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내실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나갈것을 다짐했다.

 

시는 실무부서인 농업정책과를 중심으로 축제실무추진단이 구성돼 행사를 준비하고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김생기시장은 “정읍 구절초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축제 고유의 정체성 확립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중요하다”며 “축제 뿐 아니라 구절초 관련 인프라 구축과 관련 산업 연계발전에도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제9회 정읍 구절초 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정읍시 산내면 솔숲 구절초 풍경이 아름다운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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