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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고민·연구로 시정 발전 도움달라"

정읍시가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 연구모임을 활성화 한다.시 행정지원관실은 9일 "현장에서 뛰고 경험하는 공무원들의 노하우와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시 발전과제 발굴이나 업무절차 개선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 5개팀(50명)이 구성돼 있으며 팀별로 연구과제를 정해 활동하고 있다. 과제는 △주민주도형 과정 중심의 마을만들기(행복한 마을 만들기) △귀농귀촌 맞춤형 정책방향 연구 및 중장기 인프라 구축(귀농귀촌정책 연구회) △조선왕조실록 이안길 탐방로 추적 및 은익 잠재된 상품 발굴(문화상품 발굴) △농업기술 사항 및 강의기법 능력배양(어우러지기) △지역의 생산 농산물을 이용한 캐릭터(빵) 개발(행복 찾는 휘낭새) 등 다양하다 이들 연구모임은 오는 7월 연구활동 중간보고회, 10월 연구성과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는 우수 연구 성과에 대해서는 시상하고 각종 연구성과는 관계부서의 시책화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접목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연구결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팀별로 지역에서 활동중인 관계 전문가를 멘토로 초빙했고, 지난 3일에는 신태인 천단포도체험센터에서 시 자체주관으로 워크숍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재)완주 커뮤니티 비지니스센터 상임이사 임경수 박사의 '농촌에 활력을 주는 지역공동체 만들기', KCP 미래원 대표 조석중 강사의 '학습공동체가 미래의 경쟁력이다!', 자연건강·정읍자연학교 대표 정현숙 강사의 '귀농귀촌 정책' 등 전문가 특강 및 우수사례 등을 통해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모임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김생기 시장은 "공무원 연구모임이 활발하게 운영되면서 끊임없는 고민과 연구를 통해 정읍시정 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들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2.05.10 23:02

"건강한 삶 살며 孝문화 실천 확산되길" 송현섭 명예도지사, 고향 정읍 칠보면서 경로잔치

"성공하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어떤 자리에 있든지 건강한 삶을 살면서 효문화를 실천해야 합니다."송현섭(76·재경전북도민회장) 전라북도 명예도지사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고향인 정읍시 칠보면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달하며 흥겨운 경로위안잔치를 마련했다. 이날 부인 김영랑(70)여사와 함께 잔치를 마련한 송현섭 명예도지사는 "고향마을에 저와 같은 연배와 연상인 선배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는데 건강하시고 백세까지 꼭 누려 앞으로 24회의 행사를 함께할 수 있도록 다같이 장수하자"고 덕담을 건넸다.송 명예도지사는 또 "최근 전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되어 고향분들의 축하를 받았다. 많은 훌륭한 분들이 계시는데 재경도민회장으로서 더욱 잘 해달라는 의미인 것 같다"며 "마지막 봉사로 생각하고 도민들의 명예에 어긋나지 않게 잘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송 명예도지사는 이어 "전북도내 많은 초등학교가 있지만 모교인 칠보초등학교에 도서관이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달 중순 면적 200평, 2층 규모의 도서관이 착공되어 오는10월 준공될 예정이다며 도서관이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이 될것이다"고 말했다.신축되는 도서관은 총 10억여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데 건물신축비를 송현섭 명예도지사가 후원한다. 이에 따라 칠보초등학교는 송현섭도서관으로 명칭을 확정해 뜻을 기리고 향후 효문화 체험관으로 병행하여 활용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고향 발전에 관심을 갖고 항상 노력하고 있다"는 송 명예도지사는 칠보공원 조성을 위해 8000만원의 토지를 매입해 정읍시에 기탁했다.송 명예도지사는 "예부터 칠보는 산세가 수려하고 맑은물이 흐르는 고장으로 명성이 높았다며 이곳 칠보공원이 동진강 맑은 물과 어우러져 물테마 관광중심지로 자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2.05.09 23:02

정읍시 '동학농민혁명 초기 전개과정' 주제 전국학술대회

동학농민혁명 제118주년을 맞아 오는 11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동학농민혁명 초기 전개과정에 대한 인식'을 주제로 전국학술대회가 열린다. 정읍시(시장 김생기) 주최, 동학학회(회장 최민자) 주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김영석), (사)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이사장 이석문)와 동학학회 후원회(회장 한광석) 후원으로 열리는 대회는 동학농민혁명의 전단계로 평가받고 있는 교조신원운동과 사발통문 거사계획, 그리고 동학농민혁명 시작으로서의 고부봉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백산대회에서 동학농민군 진용이 조직돼 동학농민혁명이 본격화되었음을 논증하는데 있다.제1부 특별강연에서는 '최후의 동학농민군 최현식'을 주제로 (사)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조광환 전 이사장의 강연이 진행된다.또 국방대 김한식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2부 학술발표는'동학농민혁명, 어떻게 시작 되었나'를 주제로 김용환(충북대), 김정호(인하대), 박대길(정읍시청), 임형진(경희대)교수가 소주제별 발표자로 참석한다. 토론자로는 신영우(충북대), 임상욱(숙명여대), 조규태(한성대), 최홍규(경기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이어 제3부 종합토론 후, 동학학회의 한광석 후원회장의 폐회사로 이날 학술대회는 막을 내린다.

  • 정읍
  • 임장훈
  • 2012.05.08 23:02

정읍시 그랜드취업 박람회, 내일 전북과학대서 개최

'희망전북 2012 정읍시 그랜드취업박람회'가 오는 8일 오후1시~5시까지 전북과학대학교(총장 김동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지난 4월 17일 전주를 시작으로 이달 3일 익산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정읍시 그랜드취업박람회는 정읍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로 총 21개 기업이 참여한다. 시에 따르면 업체 현장 참여율이 높은 가운데 특히 LS엠트론, 하림, 대우전자부품, 캐스코 등 전북권 대표기업이 대거 현장에 참여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채용관을 중심으로 취업컨설팅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등 매우 다채롭게 운영된다.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이미지메이크업 및 창업컨설팅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이력서용 무료사진 촬영관과 온라인 입사지원을 위한 인터넷활용관 등이 운영된다. 이에 따라 이력서용 무료사진관을 이용할 구직자는 필히 정장차림으로 와야 한다. 특히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이번 정읍시GRAND 취업박람회의 공식홈페이지(//grand.1577-0365.or.kr)가 지난달 14일부터 오픈이 되어 현재 운영중이다. 홈페이지는 각 지역별로 오프라인 참여기업 및 온라인 참여기업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구성돼 있다. 현장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행사당일 정장차림과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에 오면 바로 서류전형에서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2.05.0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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