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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민 1일 명예실과장제' 운영…읍·면서 28명 참여

김제시는 28일 본청 및 주요 사업장에서 일반시민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1일 명예실과소장제를 운영했다.시민 1일 명예실과소장제는 19개 읍면동에서 선정된 주민들이 하룻동안 김제시청 명예실과장으로 위촉 돼 28개 각 실과를 체험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역점사항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되는 특색사업이다.이날 1일 명예실과장들은 체험에 앞서 이건식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한 발전적 토의 및 다양한 의견을 제시 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 시장으로 부터 시정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새만금 내부개발 현장(진봉면 일원) 및 지난해 11월 완공된 종자산업진흥센터(백산면 일원)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 생생한 현장행정을 체험한 다음 각각 위촉된 실과를 방문 하여 해당업무 청취 및 주요 추진업무에 대한 결재 처리 등을 실시했다.이날 명예 문화홍보축제실장으로 위촉된 이수연(32만경읍) 씨는 명예실과장제 체험을 통해 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 및 지역발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김제시 발전과 지평선축제 등 시정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건식 시장은 이번 명예실과소장제 운영으로 행정개선이 필요한 의견에 대한 적극 검토를 통해 시정에 반영 하고 문제점을 시민과 함께 해결해 가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시민의 입장에서 그간 느낀 행정 문턱을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는 계기가 됐음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3.29 23:02

김제시, 2016년 정부합동평가 '전북 1위'

김제시가 2016년 정부합동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78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시에따르면 정부합동평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9개 분야 196개 국가위임사무 및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 전 행정분야를 망라한 실적을 전문가들의 심의와 시도 간 교차현지 검증을 거쳐 종합평가하는 제도다.김제시가 명실공히 지자체 대표평가인 정부합동평가에서 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거둔데는 BSC 성과관리 지표 연계율 강화 및 전문가 워크숍, 부시장 주재 적시적기의 추진사황 점검 등을 통해 지표별 실적향상을 능동적으로 이끌어 온점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김제시는 이번 평가에서 사회복지 및 지역경제, 문화가족, 환경산림, 안전관리 등 총 5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았고, 나머지 4개 분야에서 나등급을 받아 도내 14개 시군 중 1위를 차지, 일 잘하는 자치단체임을 입증했다.이건식 시장은 전 공직자가 합심 하여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값진 결과로 풀이된다면서 이번에 받은 인센티브를 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한 실용예산으로 적극 활용, 국도정 시책에 선제 부응 하는 선진행정 추진으로 최우수기관의 명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3.28 23:02

김제시, 27일부터 글로벌체험 장학생 신청접수

김제시는 2017년 글로벌체험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 접수(김제시청 인재양성과)를 27일부터 오는 4월4일까지 받는다고 지난 24일 밝혔다.2017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는 초등학생(5·6학년) 및 중학생, 대학생을 선발 대상으로, 총 700명 중 김제시는 3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초·중학생은 6주(집중어학연수 4주, 정규학교 2주)동안 영어권(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및 중국어권(중국)으로 연수를 실시 하고, 영어권은 60%· 중국어권은 80% 지원을받을 수 있으며, 대학생의 경우 개인별 연수프로그램에 의해 25주∼48주까지 영어권 및 중국어권, 일본어권, 기타 언어권으로 연수가 가능하다.올해의 경우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선발방식이 변경 돼 지난 해 도교육청의 초등 성장평가제 도입으로 그 간 초등학생 선발기준이었던 성적자료가 없어짐에 따라 영어권으로 해외연수를 신청 하는 초등학생(5∼6학년)은 학교장 추천서를 받아 2015년 1월 이후의 토셀 성적표를 제출해야 하고, 토셀 성적표가 없을 경우 반드시 3월25일 또는 4월29일 실시 하는 토셀 특별시험에 응시해야 하며, 중국어권으로 연수를 희망 하는 초등학생은 학교장 추천서를 받아 면접시험(어학)에 응시하면 된다.

  • 김제
  • 최대우
  • 2017.03.27 23:02

김제지평선산단, 기업 투자처 '각광'

김제지평선산단 및 자유무역지역이 중소기업들의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다. 시에따르면 지난 2015년 4월 준공한 지평선산단 및 자유무역지역의 경우 지평선산단 36개, 자유무역지역에 13개 업체가 입주 해 분양률 67.8%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입주를 위해 10여개 업체가 행정당국과 접촉을 갖고 있어 올 상반기 내 70% 이상 분양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총 90만평 규모로 2996억원이 투자된 김제지평선산단의 경우 분양가보조금 지원 및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등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져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분양가보조금 지원의 경우 고용인원에 따라 분양가의 최대 20%를 지급 하고,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2015-2020)은 4년간 국세 50% 감면 혜택 등이 주어진다.김제시는 지평선산단 및 자유무역지역의 분양을 위해 각종 인프라를 구축 하고, 전주김제완주의 전주권광역투자유치단 및 산단 내 한국생산기술원 전북본부 뿌리센터, IT농기계센터 등과 함께 투자유치 다변화를 꾀하는 한편 입주기업 기술 및 장비지원, F&D 지원으로 입주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여 100% 분양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이건식 시장은 지평선산단은 농촌지역인 김제를 첨단산업도시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자동차부품 선두 주자인 (주)일강 및 세계적 팻푸드 브랜드인 로얄캐닌, 우리 입맛을 책임 지고 있는 도드람 등 유수기업이 입주해 있는 만큼 앞으로 김제지역 발전은 무궁무진 하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3.24 23:02

김제 교월동민의 날 행사 취소…AI·구제역 조기 종식 적극 나서

오는 4월8일로 예정 돼 있던 제9회 김제시 교월동민의 날 행사가 AI 및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해 전격 취소됐다.교월동 지역발전협의회(회장 홍종식)는 최근 AI 및 구제역 발생으로 정부에서 각종 행사 및 축제를 자제하도록 권고함에 따라 오는 4월8일로 예정 돼 있던 제9회 교월동민의 날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교월동민의 날 행사는 매년 4월 둘째 주 토요일에 월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 및 출향인, 지역주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 하는 동민 화합 축제로, 풍물놀이와 난타공연, 중국 하남성 기예단 곡예공연, 효녀가수 현숙(교월동 출신) 공연, 체육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 등으로 관내에서 으뜸가는 행사로 정평이 나 있다.특히 지역발전협의회장인 홍종길 회장이 매년 동민의 날 행사에 사비 1000여만원을 기탁 하고 있고, 효녀가수 현숙도 매년 행사를 마친 후 고향에 지평선쌀 수백 포(10㎏)를 기탁, 지역주민들로 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홍종길 회장은 “올 행사는 AI 및 구제역 등으로 치를 수 없게 돼 매우 안타깝다”면서 “내년에 올해 몫 까지 더해 동민들의 화합을 위해 알차게 행사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3.24 23:02

김제 2018·2019 국가예산 확보 팔 걷어

김제시가 2018·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김제시는 23일 상황실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이승복 부시장, 국·소·실장, 신규사업 발굴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2019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국비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보고회는 그간 3차에 걸쳐 발굴한 신규사업 및 주요 계속사업에 대해 정부예산 편성이 본격 시작되기 전에 최종적으로 전북도 및 중앙부처 반영 상황을 점검 하고, 각종 용역과 투자심사 등 사전절차를 조기에 이행 하는 등 예산편성 순기에 한발 앞선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참석자들은 이날 사업 필요성 및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토론한 후 논리강화를 통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 부처 예산편성이 시작되는 4월이 정부예산 반영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전 부서 일제 출장기간을 정해 중앙부처 방문 활동을 펼치고 정치권과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김제시는 2018년 국가예산 확보 대상 주요사업으로 △지평선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200억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1311억원)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시설 설치사업(352억원) △새만금특별관리지역지정 및 현업축사매입(487억원) △용지 산란계 밀집지역 개선사업(335억원) △기업공동활용 종자가공처리센터 구축사업(123억원) 등 총 41개 사업· 총사업비 7044억원을 정했으며, 2018년도 요구 예산은 763억원이다.한편 이승복 부시장 및 임성근 안전개발국장 등 5명은 23일 김제육교(과선교) 재가설을 위한 국비 추가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 김제육교(과선교) 재가설의 필요성을 설명한 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김제시의 경우 이번 대통령선거에 김제공항부지를 활용한 첨단종자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3개사업·4457억원 규모를 공약사항으로 채택해 줄 것을 각 정당에 건의했다.이건식 시장은 이날 참석자들에게“국가예산 신규사업의 경우 시작년도 예산 투입은 작지만 지속적으로 재원투자를 이끌어내 성장동력 기반 마련의 기초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중앙부처 예산반영 첫 삽을 어떻게 뜨느냐에 따라 우리 김제의 미래와 시민 행복이 크게 달라지므로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자”고 당부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3.24 23:02

업무복귀 이건식 김제시장, 3개월 공백 메우기 "바쁘다 바빠"

이건식 김제시장이 지난 9일 보석으로 풀려난 후 매일 늦은 시간까지 시정을 챙기는 등 자신의 공백기간 3개월을 만회(?)하려는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특히 법정구속된 3개월 동안 챙기지 못한 주요 현안 사업들을 직접 챙기며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소득증대, 더 큰 김제더 행복한 김제건설을 위해 여느때 보다 빡빡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이 시장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4일간) 실국소별 2017년 주요 현안중점사업 보고회를 갖고, 실국소장 및 해당 과장으로 부터 시정 주요 사업들을 직접 챙기며 금년도 주요 현안중점사업들을 점검했다.이번 보고회는 자신의 업무 복귀와 일부 국소장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파악, 금년도 중점사업 로드맵에 대한 공유분석토론 등으로 시정의 연속성을 유지함과 동시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도출해 내는데 주안점을 두고 이뤄졌으며, 새만금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도시균형발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평선산단 기업유치, 종자산업 기반조성, 벽골제 대표관광지 육성, 문화관광도시 브랜드 가치 확립을 위한 관광활성화, 여성가족 친화의 거리 조성 등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져 시정 전반에 대한 새로운 변화 및 열정소통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특히 김제육교 재가설 국비 추가확보 및 새만금수목원 조성의 예타통과, 김제공항부지 관리전환, 용지정착농원 새만금특별관리지역 지정, 국제종자산업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벽골제 세계문화유산 등재사업, 서울장학숙 건립 등 쟁점사항을 해당 국소장과 함께 최적의 대안을 이끌어내는데 중점을 뒀다.이건식 시장은 자신이 시정을 비운 지난 3개월 동안 시정을 잘 이끌어준 이승복 부시장 및 간부공무원, 직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지성감민(至誠感民)의 자세로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으며, 추진중이거나 계획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는 등 시민행복 및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3.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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