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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대선 공약사업 새 정부 정책 반영' 점검

문 대통령 "새만금 전북 최우선 과제" 약속 / 시장 주재 간부회의 열고 대응계획 등 논의

김제시는 지역 현안 해결 및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지역 관련 대선공약사업들이 신정부 정책에 반영토록 대응체제 방안을 모색 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에따르면 대선 종료 후 바로 다음 날 이건식 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갖고, 대선 관련 지역 공약사항을 긴급 점검했으며, 새만금 관련 사업 등 대선 공약사항이 성사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이승복 부시장 주재로 스마트 농기계부품 및 농기계품질테스트베드 구축을 비롯 대통령측 공약사업 및 용지 정착농원 새만금특별관리지역 지정, 첨단 종자산업클러스터 조성 등 시가 발굴·건의중인 사업 등 9개 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정책 반영을 위한 대응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김제시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대통령 선거 후보자 시절 전북 최우선 과제로 새만금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힌 만큼 새만금국제공항 및 신항만, 동서·남북도로 등 주요 인프라 조기 구축과 공공주도의 농생명용지 조성, 첨단농업 중심지 육성 등으로 새만금 개발 속도에 탄력을 받아 명실상부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로의 힘찬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특히 도내 5개 농생명클러스터 육성 공약에 김제지역 민간육종연구단지(종자) 및 첨단농기계농합지원센터(ICT농기계), 새만금농생명5공구(첨단농업) 등 3개 분야가 포함 돼 종자가공처리센터구축사업 및 새만금간척지 첨단농업연구소 건립, 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 등의 국가예산 확보 탄력과 아시아를 대표 하는 스마트 농생명밸리 구축에 중추적 역할로 농업의 첨단화 및 농생명산업의 허브로 육성될 전망이다.

 

이건식 시장은 “대선공약 사업 반영 등을 통해 지역 발전을 가속화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지속적인 중앙부처 동향 파악 및 조속한 논리 보강을 통해 정치권 방문 건의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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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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