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6 20:22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되돌아 본 2015 김제시정] 새만금 중심도시 도약 기틀 '탄탄'

2015년 김제시는 새만금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민간육종연구단지 착공 및 지평선산업단지, 김제자유무역지역 준공, 지평선축제와 농업기계박람회 개최 등 종자산업, 신산업, 문화·복지·교육 등 각 분야별로 지역발전을 위해 큰 틀을 세우고 기반을 확실히 다지는 등 도약의 큰 틀을 다진 한 해였다.김제시민 모두가 염원했던 새만금 2호 방조제 구간 김제 관할권 확보로 새만금 김제시대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김제시의 2015년 한 해 성과를 살펴본다.△새만금 2호 방조제 구간(9.9㎞) 김제 관할권 확보2015년 10월26일에 있었던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새만금 2호 방조제 구간(9.9㎞)의 김제 관할 귀속을 의결했다.막힐 뻔 했던 바닷길을 열어 해상 성장동력을 확보했고, 현재 추진중인 새만금 신항만, 동서통합도로 등 내부개발사업에 탄력을 받게 됨으로써 새만금 중심도시로 비상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또한 새만금 2호 방조제에서 건설 중인 신항만에서 심포까지 연결되는 20.4㎞의 동서통합도로를 지난 7월 착공했고, 남북2축 간선도로는 기본계획을 완료했으며,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는 실시설계를 앞두고 있다.△민간육종연구단지 착공대한민국 종자산업을 선도할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지난 3월 착공한 후 내년 준공에 필요한 국비도 확보해 이미 선정된 20개 기업들의 내년 8월 입주를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지난 5월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를 김제시로 유치했고, 10월23일 김제 자영고가 종자산업 마이스터고로 지정됨에 따라 종자생명산업특구 지정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됨으로써 농생명 산업의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갖춰 가고 있다.△지평선산단·자유무역지역 준공지난 2008년부터 추진한 90만평의 지평선산단과 김제자유무역지역이 올 4월7일 준공함에 따라 신산업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고, PF대출금도 총 480억원을 상환했다.기업투자를 가로막는 규제의 선도적 해결과 전략적 기업유치를 위한 전담부서 신설로 국내 경제의 부진속에서도 현재 분양률 65%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지역경제에 괄목할만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전국 1578개 외투기업 평가에서 2015 외투기업 친화성 우수지자체(S등급)로 선정됐다.또한 특장차 전문 백구농공단지 내에 특장차 자기인증지원센터를 유치해 특장차 및 관련 산업의 집적화가 가능케 됐다.△지평선축제, 국내 대표축제 공인지난 10월 5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된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로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함으로써 4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등극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특히 내·외국인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대한민국 농경문화의 진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벽골제 발굴·복원 탄력벽골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리시설로, 2006년 발굴·복원계획을 수립한 후 2008년부터 문화재 지정구역 정비를 시작으로 발굴·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 발굴과정에서 온전한 형태의 ‘초낭’을 전국 최초로 발견해 벽골제의 위상을 재확인했고, 발굴·복원의 최대 걸림돌이던 농업용수로 이설사업을 국비 200억원 규모로 정부 신규사업에 반영시켜 벽골제 발굴·복원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또한 전북도의 토탈관광 정책과 연계해 벽골제를 김제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확정했고,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세부 추진 사업들을 10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2015 김제농업기계박람회 개최올해 처음 개최한 2015 김제농업기계박람회(11월0일∼11월12일)는 3일동안 180개 농기계 업체에서 371개의 최첨단·친환경 기종 참여로 성황리 펼쳐졌고, 박람회 기간동안 13억원의 판매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인 김제를 널리 알리고 농기계 생산업체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업기자재 관련 산업의 연구·생산메카로 부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시민 생각하는 문화·교육·복지 구현시민문화체육공원 내 자생식물원과 실개천을 지난 5월 준공했고, 어린이물놀이장 조성에 따른 국비 6억원을 확보해 시민문화체육공원이 힐링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지난 3월 고용복지 플러스센터가 공모에 선정돼 고용과 복지를 연계하는 수요자 중심형 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또한 수혜자맞춤형서비스 통합제공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고, 노인정책의 전국적인 롤모델인 그룹-홈을 171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85억원이 조성된 김제사랑장학기금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고액의 명성을 이어가며 지역인재 육성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이밖에도 각 분야에서 변화와 성장을 거듭 하고 있는 김제시는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토대로 새만금 시대를 주도하고 농업과 신산업의 조화로 지역경제 부흥을 이끌기 위해 2016년도 시정방향을 ‘힘찬 비상, 희망찬 미래 창조’로 정하고 김제의 새로운 미래를 힘차게 열어나갈 방침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5.12.15 23:02

김제시, 내년 국가예산 5118억 확보

김제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5118억원을 확보, 2년연속 국가예산 5000억원대를 달성함으로써 시정 주요 현안사업이 탄력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시에 따르면 정부의 강력한 재정건전성 강화 조치로 국가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나 그동안 전북도 및 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통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전략적으로 치밀하게 대응, 적극적인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했다.특히 이건식 시장은 기획재정부의 정부예산안 최종심의 마지막 날까지 막후 활동을 펼치며 내년 준공에 필요한 민간육종연구단지 예산(319억원)을 지켜냈고, 국회심의단계에서도 예결위 간사 및 도내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국회관계자 등에게 현안사업 예산반영을 적극 호소하며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김제시) 관련 주요사업의 국가예산을 확보했다.주요사업비 확보 내역을 보면 국내 종자산업을 선도할 민간육종연구단지 준공 예산 319억원 및 신규사업인 호남권종자종합처리센터 50억원을 확보했고, 김제자유무역지역 및 표준공장 잔여 사업비 58억원 및 지평선산단 공업용수도 건설 30억원, 특장차 자기인증지원센터 10억원 등이다.또한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 27억원 및 생태하천복원사업 20억원, 금산천두월천 정비사업 32억원, 벽골제 농업용수로이설 설계비 10억원, 새만금 내부개발 핵심 SOC사업인 새만금 동서통합도로 537억원, 새만금고속도로 184억원, 남북2축간선도로 21억원 등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5.12.15 23:02

김제시, 대중교통정책 추진실적 최우수

김제시는 전북도가 실시한 2015년도 대중교통정책 7개분야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평가는 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택시감차 실적 및 버스재정지원, 장애인콜택시 도입률,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사업 등 총 7개분야를 평가했다.김제시의 경우 열악한 재정여건속에서도 대중교통 수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재정지원금을 확보했고,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 및 범죄예방을 위해 버스승강장(14개소) 및 승강장 내 태양광조명시설(15개소)을 설치했다.또한 교통약자의 편익증진을 위해 장애인콜택시(3대)를 도입하고, 장애인콜택시 이용 확대를 위해 노력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사업(중앙초 외 6개소) 및 CCTV설치사업(금남초 외 8개소 39대)을 추진, 어린이 교통사고 및 범죄예방 등 보다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박민우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제시는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중인 2015년 택시 감차보상사업 추진으로 국토교통부로 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국비 3억원을 인센티브로 받은바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5.12.11 23:02

김제시, 지역복지사업 '우수'

김제시가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15년 지역복지사업 우수 사례 공모 평가에서 복지재정효율화 및 전달체계 개편 등 2개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 돼 우수기관상(장관상) 표창 및 포상금을 받았다.보건복지부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복지재정효율화 및 전달체계 개편, 역점사업 이행에 대해 부정적 수급 적발환수실적, 부정수급 점검 실적,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활성화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김제시의 경우 그동안 복지재정 효율화를 위해 부정수급 대상자에 대해 기관 간 사전 자격확인 협조와 각종 사업보장 결정 시 업무담당자 간 활발한 업무공유를 통해 부정수급을 미연에 방지했으며, 의료급여 수급권자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다니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추진으로 합리적인 의료급여 이용을 유도, 재정절감에 기여했다.특히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부정수급 발굴 및 현장 지도점검 등을 통해 복지재정 누수방지에 만전을 기했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위한 사회복지종사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복지재정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다.남궁행원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복지급여의 적정관리와 부정수급 사전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복지제도의 형평성 확보와 복지재정 누수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5.12.09 23:02

김제 '청소년 나라사랑 문화제' 성황

제4회 김제 청소년 나라사랑 문화제가 7일 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 김효순 김제교육장, 유관기관 단체장, 최규섭 (사)김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 이우실 익산보훈지청장, 관내 고등학교(3학년 중심)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청소년이여! 독립운동정신으로 도전하라!란 주제로 순국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청소년들의 미래발전과 올바른 가치실현을 위한 청소년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문화제는 김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하고 익산보훈지청이 후원했다.김제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주로 참여한 이번 문화제는 청소년들의 다재다능한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자유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금산중학교 연극반(여래연극반)의 원평장터 독립운동을 재현한 그날의 함성! 대한독립만세는 참석자들로 부터 기립박수갈채를 받았다.최규섭 김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순국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자 이번 문화제를 마련했다면서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뜨겁게 느껴지는 순국선열들의 그 정신을 오늘 이 행사를 통해 다시한번 되새겨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우실 익산보훈지청장은 축사를 통해 김제는 일찍이 외세침략과 부정부패에 저항해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의 중심지로 원평과 만경장터 독립만세운동의 배세동 선생, 광복군 무장독립투쟁을 주도한 이종희 장군 등 수 많은 독립운동가와 625 전쟁 당시 백마고지 3용사 안영권 하사, 빨치산으로 부터 정읍 칠보발전소를 지켜낸 차일혁 경무관을 배출한 나라사랑 정신이 깊이 배여 있는 고장이다면서 김제지역 창소년들이 오늘 이 행사를 통해 가슴 속에 잠자는 뜨거운 민족혼과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고 선열들의 불굴의 독립정신을 배워감으로써 진정한 독립인 통일에 기여하는 통일세대로 대한의 주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자랑스런 청소년상으로 김석기(덕암고 3년)군이 김제교육장상을, 이종우(만경고 3년) 군이 익산보훈지청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 김제
  • 최대우
  • 2015.12.08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