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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윤곽

제7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윤곽이 드러났다.지난 64 지방선거 김제시의회 당선인은 새정치민주연합이 10명(비례대표 1명 포함), 새누리당 1명(비례대표), 무소속3명 등 14명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이후 무소속 서백현 당선인이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 현재 김제시의회는 새정치민주현합 소속이 11명으로 절대 다수를 이루고 있다.따라서 오는 3일 실시될 예정인 제7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이 의장단을 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의장에는 3선의 정성주(교월동) 의원, 부의장은 재선의 김복남(금산면) 의원, 운영위원장은 초선인 서백현(검산동), 행정지원위원장은 재선의 김영자(신풍동), 경제개발위원장은 초선의 박두기 의원 등이 확실시 되고 있다.후반기는 재선의 온주현(금구면), 역시 재선의 나병문(요촌동) 의원 등을 중심으로 의장단을 구성할 것으로 전망 되고 있으나 2년 후 총선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전반기 의장을 맡을 3선의 정성주 의원은 폭 넓은 인맥과 친화력으로 3번 모두 김제에서 최다득표와 최고 득표율 1위로 로 당선됐으며, 차기 김제시장 후보군으로 거론 되고 있다.금번 김제시의회 의장단 구성은 2년 후 총선을 의식한 흔적이 엿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규성 국회의원의 4선 도전 여부에 따라 후반기는 판이 짜여질 것으로 전망된다.현 이건식 시장이 3선 연임으로 4년 후 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없어 차기 김제시장 자리를 노리는 예비 후보들의 수 싸움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김제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 되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7.01 23:02

김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 보고회 개최

김제시는 30일 상황실에서 2014년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과제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석봉 부시장 및 각 국·실·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해당 부서장의 추진과제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및 실·과·소 협조사항, 질의응답 등을 통해 사업 진행상황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상반기 추진상황 점검 결과 베이커리 & 카페 ‘이음’ 개업은 결혼이민자의 직업교육을 통한 취업 능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행복한 가정만들기 프로젝트인 ‘지평선 여성대학’ 운영은 진정한 부모 역할 교육을 통해 행복한 인재를 양육할 수 있는 지역 분위기 조성, 여성친화도시 조성 아이템 공모사업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공무원 및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하반기의 경우 여성주간 기념 ‘여성 영화의 날’을 운영, 여성을 테마로 한 다양한 영화 상영과 교육을 통해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여성친화도시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한편 여성친화마을 리더양성 교육과 조성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지역 내 인적자원 확보 및 정책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4.07.01 23:02

김제 '새만금문화제' 27일부터 3일간

제3회 새만금문화제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김제시 청하면 새창이다리에서 개최된다.새창이다리는 우리나라 최초 시멘트로 만든 다리로, 일제강점기 때 김제평야 쌀을 군산을 통해 일본으로 수탈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1928년부터 1933년까지 5년동안에 당시 28만환으로 준공한 애환의 근대문화유산이다.이번 새만금문화제는 희망의 빛을 문학에! 꿈의 빛을 김제 청하에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고향의 추억을 만들어가는 감동 유발 연출 프로그램과 꼭 가보고 싶고 참여 하고 싶은 충동을 주는 감동 문화제로 치를 예정이다는게 축제 관계자의 설명으로, 청하사랑발전연합회(위원장 김두지)와 새만금문화제위원회(위원장 정군수)가 주최하고 전북도 및 도교육청, 김제시, 김제교육지원청, 전북도 문인협회가 후원한다.총 5개 분야 2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러질 이번 새만금문화제에는 도지사상을 비롯 교육감상 등 50여개의 표창이 주어질 전국 초중고 백일장대회를 시작으로 청소년 행복 콘서트, 청하면 화합 한마당, 제8회 온고을 가요제, 전북CBS합창단공연, 전북 문인들이 참여하는 음악이 있는 시낭송회 및 깃발시화전, 에델바이스 공연, 국악공연, 어른들을 위한 동요대회, 생활공예 체험관, 청하면 민가 및 경로당 활용 무료숙박체험, 만경강 강둑길 힐링투어, 청하면 농산물 판매장 운영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정군수 새만금문화제위원장은 금번 새만금문화제는 지역문화를 활성화 하는 촉매제로써 역할과 문화수준 향상에 크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문화예술을 통해 김제시 청하면을 널리 홍보할뿐만 아니라 면민 화합과 참여를 이끌어 낼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6.27 23:02

농어촌公 진봉지소, 48년만에 새 둥지로 이전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진봉지소(지소장 정준희)가 48년만에 새 사옥으로 이전했다.동진지사(지사장 김상무)는 지난해 11월 만경읍 만경리 223-2번지에 총사업비 4억7509만원을 들여 연면적 326.56㎡ 규모의 새 사옥을 착공, 금년 5월 25일 준공한 후 23일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현판식에는 김상무 동진지사장을 비롯해 정준희 진봉지소장, 김정종 노조지부장, 직원, 시공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 새 사옥 이전을 축하했다.(구)진봉지소 건물은 1967년에 준공된 후 48년 동안 사용됐으나 건물이 노후돼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뒤따랐고, 농업인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 및 유지관리 업무 대응, Smart 물관리 등을 위해 그동안 새 사옥 신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동진지사는 지난 2011년부터 전국적인 Smart 물관리 시범지사로 지정운영되며 TM/TC 136개소를 관리 하고 있는 가운데 진봉지소는 37개소를 담당하고 있다. 관리 면적은 만경읍 등 7302㏊, 농업용수 이용자는 5245명이다.진봉지소 새 사옥에는 14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근무한다.정준희 지소장은 신사옥에서 보다 더 신속한 서비스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하고, Smart 물관리를 통해 영농철 급수에 이상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6.24 23:02

전북 우수 쌀에 김제 3개 브랜드

2014년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대회에 출품할 전북도 브랜드쌀 7개 중 3개가 김제쌀이 선정 돼 다시한번 김제산(産) 쌀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각 도에서 추천된 43개 브랜쌀에 대해 품위평가 및 품종혼합비율평가, 전문가 미식평가, 소비자 패널 식미평가 2회서류현장평가 1회 등 총 3회에 걸쳐 중앙평가를 실시, 부분별 종합평점을 내 상위 12개를 전국우수브랜드쌀로 선정할 예정이다.전북도는 이와 관련, 지난 4월5월 각 시군별로 추천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한국식품연구원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북지원, 대한주부클럽전북지회,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 등과 함께 쌀 품위평가 및 품종혼합비율평가, 식미평가, 서류현장평가 등을 통해 중앙평가에 출품할 7개 브랜드쌀을 선정했다.전북도 브랜드쌀에 선정된 7개 중 김제산(産) 브랜드는 이택영농의 방아찧는날골드, (주)새만금농산 무농약지평선, 공덕농협 상상예찬골드 등 3개 브랜드쌀이다.김한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출품된 브랜드쌀의 생산관리 및 농가교육, 유통시설 점검 등 지속적인 품질관리 및 상품 차별화를 통해 고품질쌀의 생산유통에 총력을 기울여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 하는 김제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6.23 23:02

김제 공립 단설유치원 추진 반발

김제지역에 공립 단설유치원이 들어설 움직임이 일자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이 집단으로 반발 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김제시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경숙) 회원 70여명은 19일 김제교육지원청을 항의 방문하고, 김제교육지원청이 추진할 예정인 단설유치원 신설을 절대 반대한다고 주장했다.이날 회원들은 현재 김제시 관내에는 65개소의 어린이 집이 있는데 원아 정원 충원율이 대략 65%선에 머물고 있다면서 적어도 5년 안에 어린이들이 200여명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현 상황에서 38억원이라는 혈세를 들여 단설유치원을 신설하려는 목적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회원들은 전해지기로 도내에서 단설유치원 신설을 추진하는 곳이 김제 뿐일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다른 지역은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추진 하지 않는데 유독 김제만 단설유치원 신설을 고지하는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다고 덧붙였다.김경숙 회장은 차라리 38억원을 현 어린이 집 시설에 투자하여 교육의 질을 높였으면 한다면서 전반적으로 어린이들이 즐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인근 혁신도시에도 어린이 집 신설 승인이 11곳이나 됐다는데 참으로 걱정이다고 한숨지었다.이에대해 김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국비 38억원을 들여 김제북초 인근에 단설유치원 신설을 추진할 예정이나 아직 아무것도 확정된게 없다면서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오는 7월 초 어린이 집 관계자들과 교육장과의 면담을 갖고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김제교육지원청은 최근 35세 어린이를 둔 관내 학부모를 무작위 선정하여 현재 김제초등학교 및 동초등학교, 북초등학교에 있는 병설유치원의 통폐합 문제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찬반 의견이 분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 김제
  • 최대우
  • 2014.06.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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