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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산면 슬로공동체운영위 마을 이야기 지도 발표회 개최

▲ 김제시 금산면 슬로공동체운영위원회가 실시한 ‘마을 이야기 지도 발표회’에 참가한 어린이 기자단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제시 금산면 슬로공동체운영위원회(위원장 신은학)기 지난 7월23일부터 실시한 ‘마을 이야기 지도 발표회’가 지난 12일 막을 내렸다.

 

화율초등학교 3∼6학년생 6명으로 구성된 어린이기자단이 20일간에 걸쳐 금산면 슬로공동체 5개마을(시목, 용복, 평지, 상화, 율치)을 돌아다니며 주민과의 인터뷰를 통해 마을 자랑거리와 구석구석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내 발표하는 시간으로 마련된 ‘마을 이야기 지도 발표회’는 오는 10월 수류문화축제 시 ‘마을 이야기 지도’로 발간될 예정이다.

 

신은학 위원장은 “그동안 숨겨진 마을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참여해준 어린이 기자단과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담아 희망을 전하고, 마음을 함께 나누는 슬로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 금산면 슬로공동체사업은 전북도에서 주민들의 추진 의지와 활동 역량 등을 평가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의 경우 도·농교류사업 및 슬로푸드 사업, 문화역사 이야기 책자 발간, 마을공예 상품개발, 주민 소득사업인 농가 레스토랑 운영 등 슬로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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