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 배가 캐나다 등 5개국에 100톤을 수출한다.
김제지평선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나병훈)에 따르면 지난 4일 김제지역 원예농산물 전략품목인 지평선배 수출 협의회를 갖고, 캐나다 등 5개국에 100톤을 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수출 협의회에는 전북도를 비롯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지평선배영농조합법인, 김제원협,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수출을 통해 지평선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여 국내시장 배 가격안정과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나병훈 김제지평선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통합마케팅전문조직 및 참여농협, 농업인, 행정당국 등이 힘을 모아 현재 약 134억원의 공선출하 실적을 올리고 있다”면서 “FTA 등으로 인한 농산물 시장 개방이 가속화 됨에 따라 농업의 활로를 모색하는데 공감 하고 있어 다각적인 수출 전략을 수립하여 원예농산물 수출을 촉진시킴으로써 국내 원예농산물 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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