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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6차산업형 도시 위한 지역발전협의회 개최

김제시는 6일 상황실에서 민간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지역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일반농산어촌 지역개발분야 포괄보조사업 5개년 계획을 수정하고, 새만금 중심도시로써 농업과 제조업, 서비스업이 복합된 6차 산업형 도시를 만들기 위한 부분별 추진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지역발전협의회(위원장 정세훈)는 이날 협의회를 마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읍면 소재지 정비사업과 권역단위 종합 개발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농업 확대와 첨단 농기계 클러스터 구축 △김제자유무역지역 조성사업을 통해 유수한 중소기업을 유치 해야 하며 △노후 주택 정비와 공동 편의시설·휴식공간 등을 늘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 등을 집행부에 건의했다.정세훈 위원장은 "김제시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 산재된 체험마을 통합시스템 구축과 지역 내 농산물 유통, 로컬푸드 네트워크 연계 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전략적 접근과 김제시 농업·농촌의 균형발전을 위해 광역 특별회계 예산 등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이건식 시장은 "금년에도 신정부 성장과 통합의 조화를 추구하는 창조적 공존정책에 발맞춰 시민 화합을 통한 행복한 미래를 창조하는 명품 김제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3.02.07 23:02

김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올 사업설명회

김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문강)는 지난 2일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민자 모국에 정(情) 보내기 사업'등 2013년도에 펼칠 다문화가족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금번 사업설명회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 2013년도 사업설명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이용 편의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결혼이민자 뿐만 아니라 배우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았다.김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올해 펼칠 주요 사업을 보면 한국어 교육의 경우 센터 내 수준별 집합교육 5개반, 특별반 5개반, 주말(취업)반 등 12개 과정으로 크게 강화하고, 가족통합교육 및 다문화이해교육, 한국사회 적응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한 한국생활 조기적응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취업교육 및 취업연계를 강화, 다문화 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허브기능을 담당할 계획이다.이밖에도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학당사업을 추진, 미등록자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후 사례 관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각 읍면동에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생활지도사' 양성·파견사업을 실시하여 최근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국생활 적응을 돕는 등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특히 삼성그룹이 지원하는 모 법인인 (사)글로벌투게더 김제(이사장 최규원)에서 다문화 자녀를 위한 글로벌 댄스프로그램, 자신감 쑥!쑥!(전통예절교육), 가족운동회, 찾아가는 가족교육(전래놀이)을 실시하고, 모국에 정보내기 사업을 통해 해외 배송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물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이건식 시장은 "올해는 전체 이민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사례관리를 실시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종합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3.02.05 23:02

김제시 공무원노동조합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기념패

김제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선창주)은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북대학교 응용통계연구소와 함께 김제시청 49명의 5급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Best 및 Worst 간부공무원을 평가, Best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에 대해 기념패를 전달했다.김제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월14일부터 18일까지 4일동안 전체 조합원 830명 중 678명(82%)이 참여, 간부공무원에 대해 청렴도 및 도덕성, 업무능력, 민주성, 개혁성, 라더쉽 등 5개분야를 평가한 결과 박 현 회계과장, 김성희 기획감사실장, 최일동 일자리창출과장 등 3명을 Best 간부공무원으로 선정했다.이들 Best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사무관(과장)들은 청렴성 및 도덕성, 리더쉽 등에서 많은 점수를 받았으며, 업무능력 및 민주성, 개혁성 등에서도 비교적 후한 점수를 받았다.Worst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은 명단을 밝히지 않고 인사권자인 이건식 시장에게 명단을 전달했다고 노조 관계자는 전했다.선창주 위원장은 "노조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간부공무원 평가라서 일부 조합원들이 간부공무원의 눈치를 보고 소극적으로 임하기도 했지만 81% 이상의 높은 참여속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실시했다"면서 "앞으로 2년마다 1회씩 간부공무원에 대한 평가를 실시, 올바른 공직문화 조성과 희망찬 김제건설을 위해 노사가 상생의 문화를 선도하고 시민 행복 증진과 김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김제시 공무원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3.02.04 23:02

김제시 공시지가 4.32% 상승

김제시 관내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4.3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제시는 지난달 25일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3617필지에 대한 의견청취와 심의를 실시했다.표준지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가 지난해 9월부터 5개월 동안 김제지역 부동산 경기 흐름 및 실거래가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표준지의 이용 상황 등 토지특성을 조사하여 산정한 지가로, 전체 3617필지 중 3507필지가 상승했고, 32필지는 하락했으며, 78필지는 전년과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용도지역별로 볼때 전년대비 상업지역 1.41%, 주거지역 3.20%, 녹지지역 4.33%, 관리지역 5.02%, 농림지역 6.10%가 상승했다.관내 도심지인 요촌동은 지가의 정체현상으로 상승폭이 다소 낮은 수준이나 검산지구 내 아파트건설, 도로개설사업, 개발촉진지구 지정 등으로 검산동 등 일부 동지역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새만금 개발사업 등 각종 사업의 영향권내에 있는 진봉·광활면 등 서부지역은 지가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실거래가 반영율을 점진적으로 높여 가격 현실화를 이루는데 중점을 둠으로써 그동안 실거래가 반영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읍·면지역의 가격상승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면서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기준이 됨은 물론 국가·지방자치단체에서 업무와 관련 하여 지가를 산정하는 경우 그 기준으로 활용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3.02.01 23:02

"토양도 사람처럼 건강검진 받으세요"

김제시는 농산물 생산과정에서 화학비료 및 농약의 사용을 줄임으로써 토양오염을 최소화 하고, 토양의 지속적인 농업생산력을 유지 하는 등 안전영농을 위해 농가들이 토양검정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토양검정을 원하는 농가는 작기와 작기사이(하우스), 수확 후 또는 거름내기 이전(논, 밭, 과수원)에 한 필지의 여러 지점에서 표면 2㎝를 제거한 후 작토층의 흙을 일정량씩 채취(논·밭은 15㎝, 과수원은 30㎝ 깊이 이내)한 다음 채취된 흙을 골고루 혼합하여 그중 1㎏정도를 시료봉지에 가득 담아 포장소재지(지번까지), 포장 면적, 작물명, 수령(과수인 경우),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재하여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로 의뢰 하면 된다.토양검정 서비스는 주요 작물의 재배지역에서 토양을 필지별로 정밀검사 하여 적합한 시비량을 산출하고 시비처방서를 발급하는 것으로, 사람의 종합검진검진과 비슷하다.따라서 농가에서는 시비처방에 따른 적정시비 및 토양종합관리를 할 수 있어 퇴비와 비료를 필요 이상으로 사용하지 않고 지력을 유지하며, 비료값도 절감하면서 작물을 친환경적으로 재배할 수 있게 된다.관계자는 "매년 토양 및 중금속 분석 등 5000여점을 실시, 관내 농업인들에게 과학영농과 친환경농업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면서 "가축분뇨액비 및 액비살포지의 토양분석을 통해 자원의 순환농업과 화학비료를 대폭 줄여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3.01.31 23:02

김제시, 친환경 농업 정책 추진

김제시는 올해 친환경농업정책으로 농산물 수급 안정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재 4%대인 친환경 농산물 재배 비율을 오는 2015년까지 평균 7.2%대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김제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농민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업인 간담회를 갖고, 친환경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올해 친환경 농업정책을 발표했다.김제시가 이날 밝힌 친환경농업정책은 현재 4%대인 친환경 농산물 재배 비율을 오는 2015년까지 7.2%까지 끌어올리고, 농산물 수급안정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최우선 과제를 두고 친환경농업 분야에 49억4000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이날 김제시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지원사업(500㏊), 농작물생육기반 지원사업(4000㏊), GAP 인증농가 안전성 검사비 지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 지원, 친환경농산물 인증 확대 지원사업(522㏊) 등 구체적인 농정방향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한 후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박민우 농업정책과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FTA 타결 등 시장 개방에 의한 농업환경이 급변 하고 있는 만큼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야 한다"면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이 소비자들의 식탁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3.01.29 23:02

김제시 정기인사 승진자 관심 집중

김제시가 이달말경 단행할 예정인 정기인사를 앞두고 보건소장 승진자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소장 승진자로 여러 사람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우선 지난해말 명예퇴직한 김용현 부시장 자리에는 이석봉 부시장이, 도청으로 전출한 백순기 경제개발국장자리는 신정용 재난안전과장이 승진, 발령됐으며, 보건소장은 보건소 자체에서 승진할 경우 P과장, S의사 등이 거론되나 S의사의 경우 전문직으로, 행정조직을 이끌어 가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지적 속에 보건소장과는 멀어지는 분위기다.따라서 보건소 P과장과 행정직 P과장, H과장이 자천타천 물망에 오르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사무관 고참으로서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행정직 P과장이 보건소장 자리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만약 H과장이 보건소장으로 자리를 옮길 경우 행정지원과장에는 올해 지평선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끌어 올린 K과장이 물망에 오른다. 또한 조직개편으로 신설 되는 여성가족과장에는 상징적인 의미로 여성과장인 K과장이 자리를 옮길 가능성이 커 보인다.사무관(과장)의 경우 6자리가 예상 되고 있는 가운데 승진 예상자로 J, K, C, Y, P담당(전원 행정직)은 확실해 보이고, 나머지 1자리를 놓고 시설직에 배려하면 S담당(토목직), 행정직이면 나이가 많은 K, P담당 중 1명이 행운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크다.당초 농업직 L담당도 물망에 올랐으나 L담당의 경우 감사에 지적된 내용이 있어 고배를 마신 것으로 전해졌으며, 6급은 이번 인사에서 실시 하지 않고 3월경 실시할 예정이다. 비서실장 자리를 맡은지 1년6개월여가 지난 백창민 실장의 경우 무난히 직을 수행했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일부 잡음이 있어 이 시장이 탐탁치 않게 생각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있어 교체 여부도 관심사다.한편 시청 주변에서는 국장 및 보건소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간부공무원 승진의 경우 전문직이라고 해서 비교적 사무관 경력이 짧은 인사들이 승진 하는 경우가 많아 신뢰와 원칙이 다소 무너지고 있다는 고참 사무관들의 자괴감 섞인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3.01.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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