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문화회관(관장 조규승)이 오는 4월 한달동안 관내 유아 및 학생,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우선 동극공연이 눈에 띈다. '내 몸은 소중해요'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과 관련된 동극이며, '동화속으로 풍덩'은 할아버지·할머니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줌으로써 밥상머리 교육을 대신하는 인성교육 시간이다.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는 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신만의 개성 있는 책갈피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며, '행복나눔도서관'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구독한 과월호를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행사다. 이밖에도 (만화캐릭터와 함께 하는) '내가 제일 잘 나가∼', '내 마음 속 새겨진 한 문장', '감동이 있는 가족 시네마 여행', '책 읽어주기', (다독왕 선발) '누가누가 제일 많이 읽었나?' 등이다.
조규승 관장은 "4월 한달동안 도서관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즐거운 문화의 공간임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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