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6세대중 84㎡ 분양완료·잔여분 선착순 / "모델하우스 앞 집회 전혀 관련 없다" 설명 / 대한주택보증(주) 공사비 관리…공정 정상
중견업체인 화산건설(주)이 시공중인 샬레아파트는 총780세대 중 1차분이 436세대로, 84㎡(33평형) 144세대, 75㎡형 254세대, 74㎡(29평형) 38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초기 1,2,3순위 청약시 경쟁률 3.8대1을 보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현재 84㎡(33평형)은 분양이 완료됐고 75㎡형은 일부 잔여세대가 남아 선착순 분양중이며,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 중반이고,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대출로 대체할 수 있다.
분양초기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아직 100% 분양 완료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화산건설(주) 관계자는 "현재 모델하우스 앞에서 샬레아파트 공사와 전혀 관련이 없는 업체의 집회로 인해 김제시민들 사이에 근거 없는 유언비어가 발생하고, 이로인해 분양계약을 희망하는 수요자가 분양을 망설이고 있다"고 말했다.
법원 확정판결 따라 조치
그는 "과거 화산건설(주)의 하청업체였던 D건설이 화산건설(주)에 미수 공사비(D건설 6억원 주장, 화산건설 미지급금 없음 주장)를 지급하라고 집회를 하고 있는 상태로, 양측은 금액에 이견이 있어 현재 법정 소송을 진행중에 있다"면서 "화산건설(주)은 법원의 확정판결에 따라 조치(지급)할 예정으로, D사는 샬례아파트 공사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업체이고, D사가 요구하는 공사비는 현재 공사중인 샬레아파트와는 전혀 관계 없는 과거 타 현장의 공사비이다"고 덧붙였다.
화산건설(주)이 공사중인 김제 검산 샬레아파트는 대한주택보증(주)이 계약자의 분양대금을 보증하고 있고, 김제시에서는 유일하게 대한주택보증(주)에서 계약자가 납부한 분양대금을 당 현장 공사비로만 사용하도록 직접 관리 감독하고 매월 현장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여 공사 업체에게 직접 공사대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산건설 대금 현금 지급
화산건설(주)관계자는 "현재 분양율이 70% 이상 진행됐기 때문에 김제지역 타 아파트와는 절대 비교대상이 안된다"면서 "계약자들이 납부한 분양대금중에 공사비 등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모두 대한주택보증(주) 명의의 분양대금 계좌에 고스란히 남아있으며, 현재 공사진행도 예정 공정에 맞춰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므로 분양계약자들은 한치의 불안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그는 "화산건설(주)은 국내·외 전 금융기관과 당좌거래가 없어 단 한장의 어음도 발행하지 않고 모든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어 부도라는 말 자체가 모순이다"면서 "김제시민들은 유언비어에 절대 속지말고 의심나는 사안이 있으면 언제든지 모델하우스를 찾아 문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개방감 극대화 필로티 구조
김제 검산 샬레아파트는 입주자의 편리성과 안정성에 촛점을 맞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 각 동 엘리베이터가 지하주차장과 연결돼 있고, 단지 개방감을 극대화 하기 위해 필로티 구조를 채용했다.
또 경관조명은 공간감, 리듬감, 조화성을 고려하여 자연과 빛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연출했고, 숲이 우거진 친환경 단지를 추구했으며, 부대시설로 보육시설인 키즈카페도 운영된다.
전 세대가 남쪽향(정남, 남동, 남서)으로 배치돼 있고, 인근에 김제시민운동장과 골프클럽, 호수 등 풍부한 여가 환경이 갖춰져 있으며, 검산초교를 비롯 김제중/여중, 김제고/여고, 시립도서관 등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궁금한 사항 회사에 확인을
조남익 샬레아파트 분양소장은 "화산건설(주)은 어음을 발행하지 않고 공사대금을 현금으로만 지급하고 있어 시내에 떠돌고 있는 유언비어는 전혀 근거 없는 낭설이다"면서 "샬레아파트는 김제 최고 품질의 랜드마크 주거시설로 확신 하고 있는 만큼 유언비어에 절대 속지말고 궁금하거나 의심나는 사안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모델하우스를 찾아 문의하고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필로티구조= 지상층을 일반인의 자유로운 왕래와 지동차의 통행을 위해 개방하는 것이 목적이며, 거주 부분이나 사무실은 지상을 왕래하는 사람·차량의 동선(動線)에 방해되지 않는 2층 이상에 설계한다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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