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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와일드푸드축제, 문화카드로 즐기세요"

'문화카드(문화바우처카드)'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완주고산휴양림 일대서 열리는 완주 와일드푸드축제를 체험하고, 상품까지 구입할 수 있다고 완주군이 25일 밝혔다. 또 완주 로컬푸드 가맹점에서도 문화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문화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발급되는 충전식 카드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구매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문화복지 제도이다.'문화카드'를 소지하고 축제장을 찾으면 지정된 장소에서 잔여액수 한도 내에서 만원 단위의 축제상품권으로 교환해 현금처럼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상품도 구입할 수 있다.완주군은 그동안 '문화카드'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완주 와일드푸드축제'를 가맹점화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는 '문화카드' 가맹점 확대라는 성과와 더불어 축제를 좀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데 의의가 있다.또한 완주군의 대표 브랜드인 '로컬푸드'도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구이 모악산 로컬푸드 직매장과 효자동 직매장에서 문화카드를 이용해 공예품 등 문화예술 상품 구입이 가능하다. 문화카드 사용에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완주군 문화관광과(290-2606)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3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는 와일드마당'향수마당 등 4개 마당을 중심으로 57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 축제는 완주에서 재배하고 자란 농산물을 재료로 먹거리를 만들어 제공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차별화된 음식을 선보여 연간 수만명의 관람객들이 찾는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완주
  • 김경모
  • 2013.09.26 23:02

완주군 SNS '각광' 와일드푸드 축제 인기에 이용자 급증

완주군 소셜미디어센터가 오는 27일 열리는 와일드푸드 축제 인기에 힘입어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트위터와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홈페이지·블로그를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인 소셜미디어센터는 제3회 와일드푸드 축제를 앞두고 이용률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완주군은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완주군청 페이스북은 6개월 만에 무려 5000여명이 좋아하는 페이지가 됐다"며 "또 완주군이 올리는 글마다 평균 이용자 숫자가 600여명선에 이르고, 특히 와일드푸드축제 인기에 힘입어 최근엔 이용자수가 1200여명으로 껑충 뛰었다"고 밝혔다.또 같은 시기에 시작한 트위터의 팔로워는 1만7000여명이고, 7월부터 시작한 카카오스토리는 2개월만에 2100여명이 소식받기를 하고 있는 등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한 완주군 소셜미디어센터가 날로 각광을 받고 있다.완주군은 임정엽 군수를 비롯해 모든 직원들의 페이스북 등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기존의 오프라인 홍보와 함께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완주군 와일드푸드축제는 완주군 최대 축제로 다양한 음식 세계를 경험하고,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이란 평가를 받으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 완주
  • 김경모
  • 2013.09.25 23:02

완주 와일드푸드축제는 '로컬푸드 잔치'

27일부터 29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대서 펼쳐지는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에 선보이는 식재료와 음식이 완주지역 마을에서 직접 키우고 수확한 로컬푸드를 재료로 만들어 진다.용진면의 아욱백반과 토란대전, 구이면의 산채비빔밥 등 로컬푸드 마당에 소개되는 음식은 물론이고 봉동읍의 가재튀김, 삼례읍의 꿀벌애벌레주 등 야생음식의 재료 또한 지역에서 생산된 것이어서 사실상 로컬푸드 축제나 다름없다.이번 축제에서 삼색수제비와 호박잎장떡을 선보이는 삼례농원마을 주민들은 식자재 준비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축제에 내놓을 음식 재료를 마을서 직접 재배하거나 채취한 것으로 사용한다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다.이정숙 이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부침개용 깨순도 채취했고 수제비용 야간문과 쑥도 뜯어 놨다"며 "솔잎 뜯어 동동주도 담갔고 호박잎장떡에 넣을 청양고추도 준비해 놨다"고 말했다. 자연히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들여 축제 음식을 장만하는 것보다 몇 곱절의 시간과 품이 들지만, 농원마을 주민은 로컬푸드로 음식을 만들겠다는 자부심에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작업을 착착 진행하고 있다.튀김요리인 '갯잎속의 보물'을 선보이는 소양면 부녀회도 식재료를 모두 지역에서 조달한다. 깻잎속의 보물은 깻잎을 펼쳐놓고 그 위에 양파·당근 등의 채소를 넣고 양념한 돼지고기를 올린 뒤 인삼이나 묵은지·치즈 등을 올려 말아 두 번 튀겨낸 요리다. 치즈는 어린이용이고, 인삼이나 묵은지는 어른용 조리법이다. 김숙자 회장은 "깻잎과 묵은지는 물론 돼지도 소양에서 키운 것만을 사용한다"고 말했다.완주군 관계자는 "올해 기본에 충실한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통해 전국 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로서의 로컬푸드를 소개하고 재료와 조리방법·맛·정성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방지축 일상탈출'이라는 슬로건을 내건'2013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는 와일드마당 등 4개 마당을 중심으로 57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 완주
  • 김경모
  • 2013.09.24 23:02

완주 용진 우회도로 급하다

완주군이 고속도로 개통과 주변 개발이 맞물려 교통정체 현상이 빚어지는 용진면 소재지 우회도로 9km 개설을 전북도에 요청했다. 또 국도 17호선 가운데 4차선 확장이 이뤄지지 않은 화산면 종리-운주면 산북 26km의 도로 확포장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완주군은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16-2020년)에 이를 포함시켜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하는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은 향후 5년간 국토부가 추진해 나갈 중기 도로계획이라는 점에서 반영 여부에 따라 향후 도로망의 지도가 달라진다.완주군은 "화산면 종리에서 운주면 산북 구간은 전북과 충청·대전시 및 남북축 3개 고속도로(호남·중부·경부)를 연결하는 광역 도로망 구축에 따라 교통과 물류의 수송이 증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도로의 구조·시설기준 미달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면서 부분적으로 선형개량 및 사면 보강공사가 이뤄지고 있지만, 근본적인 대안 마련 및 국도의 기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또 용진면 소재지 우회도로는 익산-장수간 및 순천-완주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완주IC가 개설되었고, 향후 용정-용진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통시 용진교차로 설치와 주변 개발로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사업이다.완주군은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을 위해 인접한 충남 금산군과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금산군은 국도 17호선 확장(충남 금산군 진산-추부)을 위해 충남도에 중기계획 반영을 신청했다. 완주군 건설교통과는 "중기계획이 확정되기까지 상당한 기간(2016년 2월 예정)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현장조사시 남북축의 간선도로망 확충의 필요성과 기존 도로의 시설기준 미달 등으로 인한 사고위험 상존 등을 고려,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이들 사업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강력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완주
  • 김경모
  • 2013.09.16 23:02

전북, 직거래 컨테스트 '5관왕'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3년 직거래 컨테스트'에서 전북지역 사업자들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휩쓸었다.12일 농축산부에 따르면 로컬푸드 직매장 분야에서 완주군 용진농협이 '최우수', 농업회사법인 완주로컬푸드 주식회사가 '우수'를 차지한데 이어 꾸러미 분야에서 완주로컬푸드영농법인 건강한밥상이 '우수'를 차지했다. 온라인 분야에서는 고창군의 베리팜영농조합법인이, 직거래장터 분야에서는 익산시의 토요어울림장터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이번 컨테스트는 정부가 새로운 유형의 직거래를 국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각 유형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되었다. 로컬푸드 직매장, 꾸러미, 직거래 장터, 온라인 직거래, 창의적 직거래 등 모두 5개 분야로 나뉘어 열린 이 번 컨테스트는 전문가들의 3단계(서류-현장-공개발표)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직매장 분야에서 최우수 사업자로 선정된 용진농협은 직매장을 통해 연 47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최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 열풍의 주역이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완주로컬푸드는 지역의 영세소농고령농과 마을기업을 조직화하여 직매장과 연결함으로써 '월급받는 농부'를 실현하고 마을여행버스 운영을 통해 한 단계 발전된 직매장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농법인 건강한밥상은 지난 2010년부터 꾸러미를 통해 도시의 1300명의 고정 소비자에게 안정된 먹거리를 공급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임정엽 완주군수는 "단순한 유통단계 축소에 머물 것이 아니라, 농업과 밥상을 함께 살리는 새로운 먹거리 질서가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가능한지 고민하고 해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지역 소농과 마을공동체를 주체로 세워내고 도시 시민과의 튼튼한 연대를 통해 도-농간 흔들리지 않는 협동경제 모델로 가자는 것이 완주군의 흔들림 없는 지향"이라고 강조했다.

  • 완주
  • 김경모
  • 2013.09.13 23:02

현대자동차 임단협 마무리

현대자동차 노사가 상견례를 시작으로 101일만에 올해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 현대차는 올해 임단협 노사 잠정합의안이 9일 진행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55.13%로 가결됐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 노조는 9일 전주공장을 비롯 울산·아산공장과 남양연구소 및 전국 정비·판매부서 소속 4만6465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오전 6시부터 11시 30분까지 찬반투표를 벌였고, 이에 대한 개표 결과를 10일 자정께 발표했다.이번 찬반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4만6465명 가운데 92.10%인 4만2346명이 참여, 이 중 2만3344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현대차 노사는 찬반투표가 가결되자, 윤갑한 현대차 사장과 문용문 노조위원장 등 교섭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타결 조인식을 10일 가졌다.현대차 노사는 지난 5일 26차 교섭을 통해 임금 9만7000원 인상과 품질향상 성과장려금 통상급의 50%+50만원 지급, 주간 연속 2교대제 선물 50만포인트(50만원 상당) 지급안 등을 뼈대로 한 합의안을 도출했다. 또 성과급 350%+500만원, 목표달성 장려금 300만원, 수당 1인당 1만원 지원, 주간연속 2교대 제도 정착 특별합의 명목 통상급 100% 지급 및 주거 지원기금 50억원 증액, 결혼자금기금 10억원 증액안에 대해서도 합의했다.이번 임단협에 따라 노조 조합원들은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장려금 지급 등으로 1인당 대략 2880만원 정도의 임금 인상효과를 누리는 것으로 추산된다. 막판 쟁점이던 노조간부 고소고발·손배소 철회 문제는 추후 논의를 진행하는 한편 정년 61세안은 현행 60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노조측은 대학 미진학 자녀 기술취득 지원금 1000만원 지급, 퇴직금 누진제, 고용과 무관한 해외공장 신설에 대한 심의·의결 등을 양보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현대차는 올해 임단협 과정에서 모두 10차례에 걸친 부분파업으로 차량 5만여대를 생산하지 못해 약 1조225억원의 생산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 완주
  • 김경모
  • 2013.09.11 23:02

완주 '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개장

'로컬푸드 1번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완주군이 직매장과 농가 레스토랑·가공센터·농촌정보센터를 하나로 엮는 이른바 6차 산업화 모델을 선보였다.완주군은 7일 모악산 주차장 인근에 자리한 '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정식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들을 비롯 임정엽 군수, 박웅배 군의회의장, 김완주 전북도지사, 최규성 의원(김제·완주), 김성주 의원(전주 덕진), 송하진 전주시장, 소병래 도의회 부의장, 국영석 고산농협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일본 지산지소의 대명사인 오오야마농협의 야하타 세이고우 조합장이 자리를 함께 했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전했다.이날 행사는 완주군 로컬푸드 기록영상 시청, 축하와 격려, 생산자-소비자 다짐시간에 이어 직매장 둘러보기, 와일드푸드 출품 음식과 농민 가공품 시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임정엽 완주군수는 환영사에서 "해피스테이션은 완주군이 추구하는 로컬푸드 가치를 집약시킨 도농상생의 랜드마크"라며 "얼굴있는 먹거리뿐 아니라 슬로푸드 밥상문화, 농촌정보 발신, 마을여행버스 운행 등을 통해 멀어진 식(食)과 농(農)의 거리를 좁히는 농도 상생형 협동경제모델을 실현해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컬푸드 1호점과 2호점이 직매장 중심 운영체계라면, 해피스테이션은 직매장(558㎡), 농가레스토랑(378㎡), 영농·가공체험장(400㎡), 농촌정보센터를 갖춘 복합교류 공간이다. 이른바 농식품 6차 산업(1차-생산, 2차-가공, 3차-판매 및 체험) 모델인 셈이다. 해피스테이션은 완주군과 농축협이 공동 출자해 만든 농업회사법인 (주)완주로컬푸드가 직영한다. 지난달 27일 임시 개장 이후 평일 1000여만원, 주말과 휴일은 3000여만원의 매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인근의 450여 소농이 참여해 당일 수확한 신선 채소, 제철 과일, 농민 가공품 등 지역 먹을거리가 300여종에 달한다. 모악산 등산객보다 인근 전주 소비자들의 방문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성공 가능성을 밝게 한다.

  • 완주
  • 김경모
  • 2013.09.09 23:02

현대화된 '완주 고산시장' 개장

완주군 고산 5일시장이 새로운 장소로 이전, 4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설시장으로 탈바꿈했다.고산시장은 고산면 일대 6개 면의 유통 중심지로 전통시장의 명맥을 유지해 왔으나 소비 패턴의 변화와 대형마트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점차 옛 명성을 잃어간다는 평가를 받았다.완주군은 이에 따라 2008년 중소기업청 문화경관형 테마장터 공모사업을 따내, 부지 8005㎡ 연면적 2083㎡ 규모의 새로운 부지에 한우판매장과 로컬푸드관·체험공방·유가공품·농산물 가공품 등 31개 점포가 들어선 새로운 시장을 조성했다.특히 고산시장은 그동안 전통시장에서 고객들의 가장 불편사항인 불친절·카드사용 불가·상품품질 저하 등 사례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인대학을 설치·운영하면서 31개 모든 점포에 바코드 및 전자 계산대 설치와 카드가맹점 가입, 사업자 등록을 100% 완료한 전국 유일의 전통시장으로 거듭났다.이날 개장식에는 지역주민을 비롯 임정엽 완주군수, 최규성 국회의원, 박성일 도행정부지사, 박웅배 완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채정룡 군산대학교 총장, 소병래 전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고산시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임정엽 완주군수는 기념사에서 "규모는 작지만 특색 있는 시장으로 거듭나 누구나 시장에 오면 품질이 좋아 웃고, 푸짐해 웃고, 저렴해 웃고, 맛좋아 웃고, 체험이 즐거운 정다운 고산 미소시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고산시장은 이달말까지 매주 토요일 개장기념 이벤트와 특가판매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마티즈 승용차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 완주
  • 김경모
  • 2013.09.0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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