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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용진면 이웃돕기 손길 잇따라

완주군 용진면에 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으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용진면 출신으로 전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 사업가는 완주지역 경로당에 안마기 40개를 기부한데 이어, 3일에는 이불 60채를 추가로 기증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보살폈다.

 

또 용진면에 소재한 MD글로벌 자동차공업사의 한 독지가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용진중학교 학생 2명에게 지난 10월부터 매월 1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완주군 한우협회는 생계가 곤란한 용진면 덕암리 신옥철씨에게 연탄 등 생계비로 매월 30만원을 지원한다.

 

전라북도 공무원 기술사지회(회장 이태현 전북혁신도시추진단장) 공무원 30여명은 오는 7일 용진면 불우이웃 3가구에 연탄 1000장을 기증할 예정이다.

 

소병주 용진면장은 “소외계층에게 겨울은 더 춥게 느껴지기 마련인데, 각계각층의 도움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어 추위가 누그러든 느낌”이라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이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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