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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백의 一日五話] "나의 소원 대한독립"김구선생 피살

《6월 26일》 ①영원한 민족의 지도자“네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나님이 나에게 묻는다면 나는 대한독립이요”라고 오직 조국의 독립만을 위해 일제와 싸웠던 백범 김구 선생이 1949년 오늘, 세상을 떠났다. 그것도 동족인 육군소위 안두희라는 자가 쏜 흉탄에 말이다. 백범은 우리의 가슴에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애국자이다.②‘대지’의 작가 펄 벅 출생“가난한 사람이 더욱 가난해지고, 부자가 더 부자가 된다면, 가난한 사람은 어떻게 해야 좋겠는가를 나는 안다”― 소설 ‘대지’작가 펄?벅 여사의 말이다. 1892년 오늘, 미국에서 출생한 그는 “인간은 흙에 돌아가더라도 잡초처럼 생명의 신비함을 가르친다” 고도 했다.③미성의 가수 남인수광복 전후를 통해 미성(美聲) 가수로 한 때 우리가요를 주름잡던 남인수(南仁樹). 1962년 오늘 세상을 떠난 그는 일제 때의 ‘애수의 소야곡’ ‘꼬짚힌 풋사랑’, ‘낙화유수’를 비롯, 해방 후에는 ‘가거라 38선’, ‘달도 하나, 해도 하나’ 등 많은 희트곡을 발표, ‘가요계의 황제’라고도 했다.④정원 400석으로 개관세계 최초의 영화관은 1896년 오늘, 미국의 뉴 오리온즈에서 개관한 ‘비스터?스코프?홀’이었다. 주인은 위일암?T 록이란 사람으로 정원 4백명, 입장료는 10센트였다. 당시 상영된 영화는 풍경을 촬영한 것이 대부분이었고, 이해 프로그램에는 ‘카니발 풍경’, ‘흑인 아이들의 춤’ 등.⑤130명의 어린이 어디로1284년 오늘, 독일 북부의 도시 하메륜에서 130명의 어린이들이 돌연 사라졌다. 그 원인에 대해 소년십자군설, 무도병설, 동방이주설이 떠돌았지만 현재까지 그 진상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 전설에 대해서는 ‘하메룬의 피리부는 사나이’ 등으로 정해져 왔지만, 여전히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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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06.06.26 23:02

[기자의 눈] 학교급식 다시한번 돌아봐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단체 급식을 받은 학생 1700여명에게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도내에서는 관련업체의 위탁급식이 없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남의 일 같지 않다는 게 학부모들의 공통된 목소리다.잊을 만하면 되풀이되는 급식사고에 대해 “아이들 먹을거리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은 극형에 처해야 한다”고 말하는 학부모가 적지 않다. 고의성 여부를 알 수 없어 ‘극형’이란 표현이 좀 섬뜩하긴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건강문제에 대한 ‘사회적 정서’를 대변하는 표현으로 생각된다.학교에서 발생하는 급식사고의 충격은 다른 사건들과 체감 정도가 다르다. 아이들은 어른들로 부터 보호받아야 할 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이다. 비록 고의성이 없지만 주의를 게을리해 발생한 사고라도 책임을 벗어날 수 없다.급식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위탁급식의 직영급식 전환을 요구하는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거세다. 위탁급식이 불신받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직영급식을 하는 전국 9125개 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 건수는 모두 12건(0.132%)이었다. 이에 반해 위탁급식을 하는 1655개 학교에서는 7건(0.423%)의 식중독이 일어났다. 비율로 따지면 위탁급식학교에서 3.2배나 높은 식중독 발생률을 보인 셈이다.이번 급식사고를 모든 위탁급식업체의 문제로 동일시 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위탁급식업체와 교육당국은 학부모들의 불신을 간과해서도 안된다. 이익을 생각해야 하는 민간업체의 입장을 모르는바 아니지만 직영급식에 버금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불신이 해소될 수도 있다.이번 급식사고를 계기로 위탁급식업체와 교육당국은 아이들의 건강에 대한 사회적 정서를 가슴 깊이 성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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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인석
  • 2006.06.26 23:02

[시론] 새만금을 한국의 신성장동력으로 - 김준규

이번 달로 예정되었던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용역’발표가 오는 13월로 연기되어 궁금증과 또 다른 분란이 이는 것 아닌가 우려하고 있다. 새만금 내부 개발사업을 성장이 멈춰버린 한국을 다시 뛰게 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생각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 15 년 동안 ‘새만금사업의 외부’여건에 큰 변화가 있었다. 첫째로는 쌀이 남아돌기 때문에 농지조성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작아진 것과, 두 번째로는 환경보전의 가치를 재발견하게 된 것이다. 셋째로는 연기-공주에 ‘행정도시’가 추진되면서 한반도의 지정학적 역학구조가 변화 되고 있는 것을 들 수 있다. 농지냐, 갯벌보전 이냐를 놓고 싸우는 사이에 공주-연기행정복합 도시의 관문으로서의 새만금 활용 가치에 대한 연구가 전혀 진행 되지 못했다. 새만금호 수질 논쟁은 상류 축산단지에서 배출되는 축산폐수와 전주.익산의 도시생활하수에서 과다 배출되는 질소(N)와 인(P)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질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환경기초 시설을 완비해야 하고 동시에 습지를 조성해서 비점오염원에 의한 수질 악화를 차단해야 된다. 인공습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인은 60%, 질소는 40%가 감소된다. 습지는 생물학적으로 어족과 조개 등을 포함한 가장 생산적인 생태계의 하나이며 갯벌 이상의 효과를 가져 온다.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정부에서는 질소와 인의 흡수력이 강한 ‘C4식물(네개의 탄소원자로 구성된)’인 갈대를 유휴농경지에 심어서 1 ha에서 30톤의 바이오매스를 수확하고 있다. 이 정도면 석탄 14톤, 혹은 석유 1만2,000리터가 만들어 내는 에너지와 같은 양을 생산 할 수 있다. 4 급수이하의 수질이라 할지라도 간척지에서는 기본적인 관개시설만으로 1ha에서 45톤까지 바이오매스를 생산해 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유럽위원회의 위촉을 받은 ‘뮌헨 테크놀로지 연구소’는 제시하고 있다. 33Km방조제와 그 앞 해면에 대규모 풍력단지를 조성하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소 증설을 막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막대한 자금소요와 환경오염을 불러 올 것이 우려되는 난 개발을 막고 환경을 지켜내는 방법을 대승적 차원에서 찾아보는 노력이 이번 용역에 담겨지기를 기대해 본다. 세계 민간항공기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미 보잉사가 아시아권역에서 비행기의 완전분해와 재생을 위한 창 정비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국제선 여객기가 취항 할 수 있는 규모의 활주로와 관련 공장시설을 감안 할 때 수백만평의 부지가 필요하고 1만개 이상의 고용창출이 가능하리라는 분석이다. 행정중심도시 건설의 성공여부는 배후권역에서 신경제가 원활하게 작동 되느냐 여부에 달려있다. 공주-연기 행정도시의 배후국제공항으로,신 재생에너지 공급기지, 새만금신항만에 추진되는 물류단지 와 보잉창장비공장과 연관 항공 산업단지를 한데 묶어서 추진하면 국가발전의 신 성장 동력이 될 것이 확실 하다.이를 추진하기 위한 선행 조치로 먼저 ‘장항-군산 -새만금’ 경제특구를 조속히 지정하여 막대한 자금이 소요 되는 내부개발에 선진 기술과 자본을 끌어들여야한다. 아울러 기존 법령과 규정만으로는 미래지향적인 개발이 불가능하고 관료주의의 폐해로 기형적인 애물단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새만금특별법’의 제정이 시급하다.’장-군-새만금’은 참여정부와 열린 우리당에게 완벽한 9회 말 투아웃의 역전의 승부처가 되고 있다. /김준규(경제평론가·삼화에너텍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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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06.06.26 23:02

[오목대] '서민고기' 예찬

뻥 뚫린 콧구멍에 쭉 찢어진 주둥이, 축 처진 눈두덩에 나팔만한 귀, 몽땅한 다리에 집채같이 큰 배... 아무리 뜯어봐도 돼지는 어느 것 하나 예쁘게 생긴 곳이 없다. 그 뿐인가. 숨이 막힐 듯한 지독한 냄새에 세상 듣기 싫은 고음불가(죽을때만 고음) 목소리까지 사람이 좋아 할만한 구석은 단 한군데도 없다. 그러나 사람들은 돼지를 곁에 두고 보살핀다. 오직 고기를 먹기 위해서다.사실 따지고 보면 돼지처럼 사람에게 유용한 동물도 그리 흔치 않은 것 같다. 무엇보다 돼지는 버리는 것이 거의 없다. 등심 안심 목심에 삼겹살 항정살 갈매기살까지 살이라는 살은 못먹는 부위가 없다. 또 내장은 술안주감이나 국밥 재료로 그만이다. 족발 역시 푹 고아내면 임산부들에게 좋은 영양식이 된다.머리고기 쓰임새도 한두가지가 아니다. 젯상에 돼지머리가 빠지면 쓸개 없는 곰을 잡은 것처럼 뒷 맛이 영 허전하고, 순대집 술상에도 어김없이 머리고기가 따라 올라온다. 사람살기가 느끼해진 요즘이사 먼 나라 얘기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머지않은 과거 우리들은 돼지기름으로 긴긴 겨울밤을 밝히고, 돼지 오줌보는 바람을 넣어 '동네컵' 축구공으로 쓰기도 했다.돼지고기 예찬을 시작했으니 몇 마디만 더 늘어놓자. 돼지고기는 부위별로 각각 맛이 다르다는 장점과 함께 값이 싼 동물성 에너지원이라는데 매력이 있다. 돼지고기에는 갖가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기력이 허한 사람 영양 보충에 제격이고, 비계살은 진폐증과 납중독 예방에 유용하게 쓰이기도 한다. 또 주머니 가벼운 서민들 삼겹살에 소주 한잔 꺾는 맛이란... 생각만 해도 온 몸이 짜르르해진다.'서민의 고기'로 사랑받아 온 돼지고기가 이제 아무나 쉽게 못먹는 '귀족 고기'가 되려는가 보다. IMF 전까지만 하더라도 돼지고기와 쇠고기 값 차이가 족히 다섯배는 되더니 어느새 돼지고기와 쇠고기 값이 호형호제하는 사이가 됐다. 선진국이야 환경규제가 엄격해서 그렇다고 칠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헐렁한 편인데 웬 돼지고기 값이 그렇게 오르는지 모르겠다.돼지고기 값이 치솟는다고 부자들이 겁낼 리는 없다. 돼지고기에 인생의 애환을 묻고 살아온 서민들이 걱정이다. 옛날처럼 키워서 잡아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정말 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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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06.06.26 23:02

[명상칼럼] 인생 최고의 선물 성경 - 김선기

88올림픽 때 재해외 한국 석학들을 초빙하여 학술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그때 주강사로 초빙된 사람이 J박사였습니다. 그는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심장 연구소장직을 맡고 있었습니다. 그때 십수년 만에 귀국한 J박사는 미국에서 함께 공부했던 사람으로 J대학교 교수로 재임중인 K박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J박사는 K박사를 끌어안으며 상봉의 인사를 건냈습니다.“K박사, 예수 믿는가?”이 말을 들은 K박사는 안색이 변했습니다. 당혹스럽기도 하고 언짢기도 했습니다. 십수년만에 만난 첫 인사치고는 너무 황당하고 무례하다 싶었기 때문입니다.“J박사,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무슨 인사가 그런가? 실망했네.”두 사람의 분위기는 잠시 어색했지만, J박사가 말문을 열어 풀어갔습니다. “K박사, 친구에겐 가장 좋은 것을 주는 법일세. 오랜 만에 만난 친구에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주는 것은 당연하지 아니한가? 내게 가장 좋은 것은 예수님일세.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내가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은 예수님일세.” 두 사람의 분위기는 한결 부드러워졌고, 대화도 익어갔습니다. J박사는 본론적인 이야기로 접어들었습니다. “K박사,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살기 위해서 태어나네. 아무도 이에서 예외인 사람은 없네. 살다가 괴로우면 죽고 싶을 때도 있지만, 이 땅에 태어난 본래적인 생각은 아닐세. 그런데 오직 유일하게 한사람, 처음부터 이 세상에 죽기 위해서 온 사람이 있네. 그는 정말 죽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분이네.” 여기까지 듣고 있던 K박사는 걸음을 멈추고 J박사에게 시선을 얹었습니다. 다소 충격을 받은 표정이었습니다. 궁금하다는 눈치이기도 했습니다. J박사도 K박사에게 시선을 모으며 톤을 조금 높였습니다.“친구, 충격받은 모양이군? 궁금하지 않은가?” K박사는 다소 긴장한 목소리로 짧게 한마디 응수했습니다.“계속하시게.”J박사는 더 진지해졌습니다. “내 말을 경청해주니 고맙네. 모든 사람은 살기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나지만, 다 죽고 마네. 앞서거니 뒷서거니 할뿐, 결국은 다 죽고 마네, 수명연장을 위해서 별별 수단을 다 써보지만 결국 다 죽고 말뿐, 단 한사람도 살아 남은 사람은 없네, 그런데 처음부터 죽기위해서 이 세상에 오신 오직 그 한 사람은 오히려 죽지 않고 영원히 살아남으셨네. 그 분을 세례요한이라는 선지가가 이 세상에 알릴때 이렇게 소개했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이 말을 번의하면 이런 뜻이네. ‘보라 저분이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인간들의 죄 값을 대신 치루려고 죽으러온 하나님이 준비하여 보내신 속죄 제물이란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신데도, 인간으로 성육신하여 이 땅에 오셔서 모든 인간의 죄값을 대신 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사흘 만에 죄값인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영원히 살아나셨네. 그분은 곧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지. 누구든지 그 분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원의 주님으로 믿고 영접하면 그 분과 접목이 되어 구원을 얻고,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영원히 살아나신 그분의 영원한 생명을 나도 받게 되네. 이것이 성경이 모든 인간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메시지 곧 기쁜 소식 복음일세. 제품에는 사용설명서가 있기 마련이네. 고급 제품일수록 사용설명서는 분량도 많고 복잡하지. 그러나 그 사용설명서대로만 사용하면 그 제품이 가지고 있는 성능을 다 사용할 수 있게 되지. 그러나 그 설명서대로 사용해도 모든 제품에는 수명이 있기 마련이네.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인생 사용설명서일세. 성경대로만 인생을 사용한다면 모든 인간은 영원하게 되네. 성경은 인생의 영원한 사용설명서일세. 이 사용설명서인 성경의 중심 메시지가 ‘누구든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면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일세.” J박사는 여기서 말을 멈추고 K박사를 가볍게 안으며,“친구에게 내가 주고 싶었던 가장 좋은 선물이 이것일세.” K박사는 J박사의 손을 꼬옥 쥐었다 놓고, 돌아서며 짧게 한마디“다음엔 내가 친구에게 좋은 선물을 가지고 오겠네.” 뉘엿뉘엿 땅거미가 내리고, K박사가 멀어지는 길목에 서 있는 교회 첨탑 십자가에 빨강불이 켜졌습니다./김선기(호남성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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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06.06.26 23:02

[알림] 알려드립니다 - 2006년 6월 23일

◆ 우석대 총동문회 제 19차 정기총회 = 30일 오후7시 전주 서신동 이마트 맞은편BYC 5층 신세계 뷔페, 253-0594~5.◆ 신신회(회장 신일균) 6월 월례회 = 27일 오후7시 아중저수지 옆 기린산장, 242-8550.◆ 전주 신흥학교 총동문회 2006년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 24일 오후 1시 모교운동장 및 백주년 기념관, 232-3211, 232-3214.◆ 전주향친회(회장 서준용) 제654회 월례회 = 27일 낮12시 전주 풍남동사무소 옆 골목 도가원, 011-677-0303.◆ 전주시 인후발전포럼(회장 김종상) 월례회 = 26일 오후 7시30분 전주 아중리 우체국옆 계림, 011-676-1950.◆ 재전 원광보건대학(회장 박래선) 동문회장 취임식 = 26일 오후7시 전주시청 옆 호남성, 011-676-3347.◆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신환철, 자치회장 임규래) 전북도민대학 1학기 종강식 = 23일 오후2시∼4시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의실, 288-0022, 010-3938-9396.◆ 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북도협의회(회장 오희웅) ‘제38회 전라북도사진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 = 시상식 24일 오후3시 전북 예술회관 전시실 2층 전관, 전시는 23일∼29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임실군 장일수 민원봉사과장 퇴임식 = 23일 오전 11시30분 임실군청 회의실, 011-9640-2656.◆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 권혁남겴約ダ? ‘후원의 밤’ = 23일 오후6시 전주 임페리얼웨딩홀, 285-8572, 285-8527.◆ 전주 흥사단 제35차 금요강좌‘신이 준 선물-꿀벌과 벌침’ = 23일 오후 3시 전주 덕진동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 강사 박영배씨(흥사단 전북지부장), 229-4497.◆ 전주 한옥생활체험관‘차(茶)문화 강좌’ = 7월13일까지 매주 목요일 6시30분부터 2시간 진행, 선착순 30명 수강료 50,000원(5강좌), 강사 정정숙씨(현 성신여대 문화산업대학원 예절다도전공 석사과정, 문화공간‘다문’대표), 287-6300, www .jjhanok.com.◆ 보건복지부·국민연금관리공단‘국민연금 청소년 글짓기’현상 공모 = 7월31일까지 초·중·고등부‘국민연금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초등(200자원고지 10매내외)겵?고등(200자원고지 20매내외), 우편 또는 인터넷으로(www.nps4u.or.kr) 응모, 수상자에게 상장과 장학금 지급, 02-2240-1033~4 또는 1355.◆ 6월 아침 무료 자전거 교실 = 30일 까지 월∼금 매일 2회(오전5시30분∼7시30분, 오후2시∼4시) 전주종합경기장 자전거 교육장, 대상 자전거 배우실 도민 누구나, 수시접수, 232-5561, 288-1696.◆ 김제달마산악회(회장 강길호) 충북 월악산 = 25일 오전7시 김제문화원 앞 출발, 011-670-7911.◆ 파랑새산악회(회장 박종문) 순창 강천산 = 25일 오전 9시 백제로변 경기장 후문(야구경기장), 016-638-4813, 229-1525.◆ 재 전주 장수초등학교 동문 논개산악회(회장 강석천) 충북 천태산 = 24일 오전7시 전주 종합경기장 정문 앞, 회비 15000원, 011-673-8121, 011-654-7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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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팀
  • 2006.06.23 23:02

[결혼] 우리 결혼해요 - 2006년 6월 23일

◆ 박세호군(박해용씨 차남) 조화진양(전북경찰청 항공대장 조동환씨 차녀) = 25일 낮12시30분 서울 강동웨딩문화센터(※당일 오전8시 전주종합경기장 정문 버스 출발), 02-477-7700.◆ 이용주군(고암개발 전무 이재설씨 장남) 장혜원양(군산학생종합회관장 장병선씨 차녀) = 7월1일 낮12시 서울교육문화회관(※당일 오전7시30분 전주 종합경기장 버스출발, 011-1776-1236).◆ 유승완군(LG이노텍연구원, 유우형씨 2남) 김선옥양(KT강남본부, 전민일보 진안주재기자 김덕영씨 장녀) = 25일 오후1시 서울 서초웨딩홀(※당일 오전9시 전주종합경기장 버스 출발)◆ 정준모군(강진현대가스 정원모씨 동생) 최은주양(최정규씨 막내) = 25일 낮12시 전주 임페리얼웨딩홀.◆ 서상재군(네오보탈㈜ 대표, 전북도 재정과 경리담당 서성원씨 장남) 정수연양(대한항공, 관세사 정진효씨 막내) = 24일 오후1시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당일 오전8시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 앞 버스 출발, 010-4650-9885).◆ 이길상군(시흥시청 근무, 정읍사제전위원회 이사장 이한욱씨 차남) 김송주양(시흥시청 근무, 국방부 문관 김수경씨 장녀) = 25일 오후1시20분 정읍사웨딩홀.◆ 이철재군(전 완주경찰서장 이상영씨 장남) 나은미양(나종식씨 차녀) = 24일 오후1시20분 전주 워싱턴웨딩타운.◆ 이찬성군(이관형씨 장남) 황지원양(황재태씨 차녀) = 24일 오후1시 전주 워싱턴웨딩타운.◆ 박주성군(박영계씨 장남) 김희영양(김대군씨 4째) = 25일 낮12시10분 전주 워싱턴웨딩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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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팀
  • 2006.06.23 23:02

장계라이온스 회장 이·취임식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장계라이온스 클럽이 21일 오후 5시 장계문예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창립 제23주년 기념식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하이태 총재와 자매클럽인 대구 청룡라이온스클럽 손진현 회장, 한양택 오수클럽 회장 및 장계라이온스클럽 회원과 네스 회원 및 사회기관단체장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김기종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임 기간동안 즐겁게 만나 재미있게 봉사하자를 모토로 고통과 실의에 빠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으로 실천하는 라이온상을 정립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한편 양완철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장계라이온스클럽이 23주년의 왕성한 청년기를 맞이하기 까지는 역대회장님과 회원 및 네스회원들의 봉사와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 고 말했다.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 자매클럽인 손진현 대구청룡라이온스 클럽회장이 봉사금을 전달, 박수를 받기도 했다.1983년 11월 14일 창립된 장계라이온스 클럽은 현재 61명의 회원들이 지역발전과 21세기에 앞서가는 클럽으로 태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종합 최우수클럽 및 우수클럽 등 16차례의 시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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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연태
  • 2006.06.23 23:02

"치매환자 정성껏 돌볼 것" 개원6주년 전주노인복지병원 이남진원장

노인질환 치료의 불모지에 가까웠던 도내에서 치매, 뇌졸증 등 노인질환 치료 전문병원으로 지난 2000년 개원한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의 전주노인복지병원(병원장 이남진·40)이 22일 개원 6주년을 맞았다.전주시 삼천동에 위치한 이 병원은 187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직원수가 111명에 달해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2일 현재 입원환자 184명으로 병상가동률도 100%에 육박하고 있다.병원은 개원 때부터 전주시보건소와 협력해 치매노인들을 발굴하고 무료정밀진단을 해왔다. 또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확정되면 6개월간 무상으로 치료약을 투약해 왔다.6개월 무상투약은 전국에서 유일한 것으로 이같은 병원의 노력으로 보건복지부의 공립노인병원 평가에서 1등을 차지했다.또 보건복지부와 한국치매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치매무료검진사업에 전주노인복지병원과 전주시보건소가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이남진 원장은 2000년부터 무료로 치매를 진단, 치료하는 사업을 진행해 온 경험을 인정받아 치매무료검진사업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이 원장은 “치매환자를 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치매관련 교육센터를 건립해 전주노인복지병원을 호남의 치매질환치료 메카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또 “치매는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하거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며 “시간개념이 흐려지고 방금 했던 일도 잊어버린다면 가까운 보건소나 이 곳 병원을 내방해 무료치매진단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일반
  • 임상훈
  • 2006.06.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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