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 주민 하나로 뭉친 화합 한마당' 정읍 산내 면민의날 행사
정읍시 산내면 제27회 면민의 날 및 체육대회가 지난 18일 능교초등학교에서 열려 산골 주민들의 화합 한마당을 연출했다.산내면 체육회(회장 홍순구)가 주최한 행사는 김생기 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 출향인사인 김광수 전북도의회의장, 김승범,김재오 시의원, 김민영 정읍산림조합장, 김우술 면장과 기관단체장, 주민등 7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산울림농악단(단장 변동선)의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과 국악공연, 체육경기및 노래자랑,행운권 추첨도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주)두손푸드 대표 구성규(55)씨가 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면민의장 산업장을, 옥정호 구절초 축제를 명품축제로 육성한 공로로 정읍시청 농업정책과 유백용(54)씨가 공익장을, 어머니를 극진히 모신 원덕마을 홍양임(51)씨가 효열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