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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이명준 담당, 농어촌공사 사장상 수상

김제시청 이명준 농지개발담당(계장)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인수)는 ‘2016년 농산어촌 행복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제시청 이명준 농지개발 담당(계장)에게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여 하고 포상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김제시청 이명준 농지개발 담당(계장)은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추진과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벽골제 농업용수로 이설사업, 만경지구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쾌적한 농촌공간을 조성 하고 여가생활과 농촌체험관광을 통해 주민소득증대 및 자립기반 구축에 앞장섰다.특히 벽골제 중심부에 위치한 농업용수로의 노후화로 인한 누수와 관련, 재해 예방과 벽골제 농경문화유산 발굴·보존을 위한 용수로 이설예산(국비 200억) 확보 및 만경지구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추진, 농촌 주민과 도시민들에게 휴식 및 레저, 체험공간을 제공 하고, 삶의 질 향상과 도·농 교류 확대로 농촌주민의 새로운 소득창출을 위해 50억원을 투입, 사업완료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명준 담당(계장)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너무나 과분한 상을 받은것 같다”면서 “더욱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지역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10.10 23:02

김제 백구 지지제 4년 넘게 방치

김제시가 저수지로써의 기능을 다해 공유재산으로 취득한 백구 지지제가 4년여가 넘도록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 되고 있어 자칫 환경오염 부지로 전락하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김제시가 백구 지지제를 공유재산으로 매입 하게 된 배경은 지역 발전과 씨감자 생산단지를 조성 하기 위한 것으로, 부지 관리청이 한국자산관리공사로 이관되기 전에 김제시 현안사업 추진 등 미래 활용 가치가 높은 부지를 미리 확보하고자 지난 2012년 6월18일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대해 의회 의결을 득한 후 동년 11월12일 기획재정부로 부터 5필지 9만1719㎡를 매입 하고 2013년 6월25일 한국자산관리공사로 부터 4필지 1만5755㎡를 매입, 총 10만7494㎡를 6억8522만4000원의 예산을 들여 매입했다.그러나, 당시 백구 지지제는 씨감자 생산단지 조성은 물론 그 어떤 작물재배 등이 불가능한 상태여서 쓸모없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지역이었다는 비난이 제기됐었다.더더욱 황당한 사실은 김제시가 국가공모사업인 종자산업 기반구축 사업에 신청하기 전 당시 담당부서 과장 및 계장 등이 지지제 현장을 방문한 결과 씨감자 종자산업 단지로 전혀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만약 백구 지지제가 씨감자 생산단지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지지제에는 씨감자 조성이 불가능함으로 다른 장소에 3㏊정도 토지를 마련, 증식포를 조성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었다.또한 당시 특정인이 백구 지지제에 대해 대부계약을 체결하고자 여러 방법으로 김제시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특정인이 임대한 후 옥수수 재배 또는 또 다른 시설을 설치하려한다는 이야기가 파다했었다.이와 관련, 김제시는 6일 이승복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3.0 열린정책 토론회를 개최, 백구 지지제와 관련한 집중적인 토론을 실시했다.이승복 부시장은 이날 국유지로 관리된 백구 지지제(폐저수지 10만7000㎡)를 지난 2013년 매입했으나 아직까지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자칫 환경오염 부지로 전락할 수 있으니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대해 참석자들은 습지기능을 살리는 생태복원 및 전주와 혁신도시 등 인근 도시와 인접하고 민간육종연구단지 등 대규모 사업단지가 위치해 미래 활용가치가 매우 우수함으로 부지여건을 활용한 공익 또는 수익사업으로의 개발, 공사장 사토로 부지 매립이 절실하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한편 김제시는 아직까지 백구 지지제 활용에 대한 뚜렷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한 채 향후 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반영, 활용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6.10.07 23:02

김제 죽산출신 김수철 대표, 수년째 고향사랑 실천

어린시절 지독히도 가난했던 삶을 살면서 나중에 반드시 성공 하겠노라고 다짐하며 이를 악물고 땀을 흘려 오늘날 반듯한 성공의 길을 걷고 있는 출향인이 남모르게 고향 사랑을 실천 하고 있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미담의 주인공은 김제 죽산 출신으로 광주광역시에서 (주)지산실업을 운영 하고 있는 김수철 회장으로, ‘넉넉해서 나누는 것이 아니라 나눔으로써 행복해 지는 삶을 살자’라는 신념으로 지난 1968년 국내·외 식품업계에 진출, 튼튼한 기업을 일궜으며, 자회사인 고려식품의 경우 1983년 우리나라 수출산업 발전과 수출증대에 큰 공을 세워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김 회장은 지난달 28일 고향 주민들께 건미역 2000봉지(2000만원 상당)를 전달했고, 지난 2014년에는 양파 2000망(20㎏), 2015년에는 미역 2000봉지(1㎏) 등을 주민들께 지원 하는 등 고향 죽산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하고 있다.또한 김제사랑장학재단 및 죽산초등학교 장학기금 조성에도 열성을 보이는 등 후학 양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김수철 회장은 “뭐 특별한 일도 아닌데 쑥스럽다”면서 “그냥 고향이 좋고 고향 사람들이 좋아 하는 일이니 만큼 크게 내세울 일이 아니다”며 손사레를 쳤다.서연종 죽산면장 및 이병철 김제시의회 의원(죽산면 출신)은 “고향 발전과 사랑의 가교역할을 해주시는 김수철 회장님께 지역 주민들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면서 “김 회장님의 진정한 고향사랑 실천의 뜻이 우리 죽산면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10.07 23:02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 성황리 막 내려

지난달 29일 벽골제(사적 제111호) 일원 및 시내권에서 개최된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가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한 채 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세계속의 지평선! 세계로 향하는 지평선!이란 슬로건으로 5일간 펼쳐진 이번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전국 최초로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도약 및 글로벌축제로의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6개분야 60개 프로그램으로 치러졌다.우선 2년연속 벽골제 쌍룡 조형물 앞에서의 개폐막행사를 통해 벽골제 쌍룡이 지평선의 고장 김제 및 지평선축제의 진정한 랜드마크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지난달 29일 정희운 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이번 축제는 벽골제 설화에 바탕을 둔 새로운 도약, 새 지평을 열다란 개막기획공연을 통해 벽골제의 기원을 만방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3일 열린 폐막식에서는 농자천하두레놀이라는 폐막주제공연과 국악인 오정해의 국악공연으로 대동한마당을 연출, 국악이라는 전통음악을 통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특히 이번 축제에서 주목 받은 점은 가장 한국적인 축제로 세계를 향한 축제 한류 연출을 위해 준비한 중국인 단체관광객과 연계한 대규모 이슈이벤트 및 일본인 관광객을 위한 백제문화권 축제상품 국제친선클럽, 주한미군과 함께 하는 팸투어 UN에서 3년연속 농업 관련의 해 선정에 따른 종자홍보 체험관 등의 운영을 통해 생명의 근원인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이다.또한 대중교통 이용 유도를 통한 권역별 셔틀버스와 주차시설 확대, 코레일과 연계한 임시열차 운행 및 외국인 전용 수도권 셔틀버스 운행, 신정문(벽골지문) 연접 주차공간과 행사장을 연결한 지하보도 설치 등 예년과 달라진 편의시설 확충 등 축제인프라를 개선한 점도 눈에 띄었다.다만,축제 기간동안 자주 내린 강우로 예년에 비해 관광객이 다소 줄어든 점과 음식부스 운영에서 소외된 일부 면(面) 지역의 경우 출향인 등이 거점을 잃어 불편해한 점이 옥에 티로 입줄에 올라 내년에는 전 읍면동 음식부스 운영을 검토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이건식 시장은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한 마음 한 뜻으로 동침해준 공직자 및 김제시민, 관광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제 지평선축제는 5년연속 대표축제로 비상한 다음 김제의 미래를 위한 또 다른 콘텐츠 개발에 주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10.04 23:02

30일까지 김제 벽골제 '한민족의 얼! 농악 기획공연'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대한민국 농악이 농경문화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김제 벽골제(사적 제111호)에서 한민족의 얼! 농악 기획공연이란 주제로 29일과 30일 이틀동안 열린다.이번 공연(농악으로 놀다)은 김제시가 문화체육관광부 및 전통공연예술진흥단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 7월 세계무형유산 행사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 본격 추진되게 됐다.대한민국 농악은 지난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통해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 하여 우리 민족만의 문화유산을 넘어 세계화보편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고, 대한민국 최대(最大)최고(最古) 수리시설인 벽골제가 자리 잡은 한민족의 곳간 김제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이번 기획공연은 김제시가 대한민국 농경문화를 이끌어 나갈 대표 콘텐츠로의 농악을 정례화 하는 차원에서 진행 되며, 해외 관광객 및 주한 외국인 등과 함께 하는 대동놀이 장으로 특별히 구성 하여 전개할 예정이어서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농악기획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1호 연합회와 전북 시도무형문화재 제7-3호인 김제농악과 대동 한마당을 연출할 예정으로, 전국적으로 분포 되어 있는 7개의 농악 시연을 통해 각 지역 고유의 색깔과 가락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제
  • 최대우
  • 2016.09.30 23:02

29일부터 5일간 김제지평선축제 속으로…황금들녘서 가을 정취 '만끽'

4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가 29일 벽골제(사적 제111호) 일원에서 개막, 오는 10월3일까지 5일간 6개분야 60개 프로그램으로 농경문화의 대향연을 펼친다.올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전통농경문화의 정체성을 계승 하고 지역문화 유산을 현세대 감각에 맞게 구성한 축제로, 하늘과 땅이 만나는 황금들녘의 비경 지평선(horizon)이라는 무형의 아이템을 통해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것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축제로 정평이 나 있다.올해의 경우 세계속의 지평선! 세계로 향하는 지평선!이라는 슬로건으로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 하기 위해 6개분야 60개 프로그램으로 새단장, 관광객들을 맞이한다.특히 축제의 상징과도 같은 벽골제 쌍룡을 배경으로 차별화 된 콘텐츠 중심형 개막식 및 대동성을 강화한 화합형 폐막식을 연출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시민 및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먼저 개막식은 식전행사로 우석대학교 태권도팀 시범공연 및 지매결연도시인 동해시의 색소폰 5중주 공연에 이어 김제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정희운 제전위원장의 개막선언, 새로운 도약, 새 지평을 열다란 주제의 개막기획공연이 연출된다.또한 2년 연속 벽골제 쌍룡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폐막식을 통해 벽골제 쌍룡이 지평선의 고장 김제와 지평선축제의 진정한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올 축제는 최근 한류 열풍을 반영,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백제문화권 축제상품 개발로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백제문화와 전라도의 가을을 보여주는 시간도 마련 돼 있어 일본인 관광객들이 기대를 하고 있다.이밖에도 UN에서 3년연속 농업 관련의 해를 선정함에 따라 지난 2014년(세계 가족농업의 해-가족대항 초가집 만들기 프록램), 2015년(세계 흙의 해- 흙 체험부스)에 이어 올해는 콩의 해를 맞아 종자홍보 체험관과 두부 홍보판매관을 운영, 생명의 근원인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여러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전국 최초 5년연속 대표축제로 선정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이건식 시장은 김제지평선축제는 명실공히 국내를 뛰어 넘어 글로벌축제로 발돋움 했다면서 만반의 준비를 마친만큼 가족 및 친지, 연인 등과 함께 지평선축제장을 꼭 한번 찾아 잊지못할 올 가을 추억을 만들어가길 자신있게 권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9.29 23:02

이건식 김제시장 '혁신 기업인 대상' 수상

이건식 김제시장이 2016 대한민국 혁신 기업인 대상 공유가치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 시장은 27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동아일보가 주최 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및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6 대한민국 혁신 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공유가치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대한민국경제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혁신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공적을 심사했고, 전국 유일의 무소속 3선 자치단체장인 이건식 김제시장의 경우 자치 혁신 경영으로 김제 백년대계를 일궈낸 과업들이 인정을 받았다.이 시장은 민선4기 취임 이후 김제발전과 시민행복실현에 열정을 다해 왔고, 1%의 가능성만 보여도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도전과 웅전속에서 일궈낸 핵심 사업들이 차근차근 결실을 맺으며 (김제시는) 차세대 신산업 성장 교두보를 확고히 구축했다.김제시는 그 결과 농업증심 소도시에서 벗어나 농공이 조화된 신산업의 토대를 확고히 구축했고, 새만금, 종자, 농생명산업, 신산업, 문화관광 등 전 분야를 망라 하여 대한민국이 주목 하는 희망의 도시로 눈부시게 발돋움 하며 경제 지도를 새롭게 그려가고 있다.주요 공적을 보면 4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는 김제지평선축제를 전국 최초로 5년연속 대표축제에 도전 하고 있으며, 새만금 2호 방조제를 김제 관할로 다시 찾고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로 지적 등록을 완료함으로써 동북아로 향하는 미래해양도시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유치 하고, 298만㎡(90만평)의 지평선산단을 조성 했으며, 김제사랑장학재단을 설립, 장학기금으로 290억원을 조성 하여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고액을 기록했다.이 시장은 오늘 이 상(賞)은 우리 김제가 종자 농생명산업과 신산업의 거점으로 우뚝설 수 있도록 끝까지 믿어주고 함께해준 시민 및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다면서 앞으로도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가 대한민국 경제를 리드하는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전 시민과 함께 기적의 패달을 계속 밟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9.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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