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18일 백산면 조종리 원조마을에서 이건식 시장 및 9개반 27명으로 구성된 ‘생활불편사항 현장처리반’을 운영했다.
김제시 생활불편사항 현장처리반은 이건식 시장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자 및 관계 공무원 등 9개반 27명으로 구성됐으며, 사회취약계층의 작은 생활불편사항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살피고 해결 하고 있다.
이번 백산면 조종리 원조마을의 경우 지난 6·7·9월에 이어 네번째로 운영됐으며, 총 10가구를 대상으로 파손 및 노후화로 사용하기 곤란한 전구·등기구·전선·콘센트·스위치 등을 교체하거나 수리해 줬다.
또한 건강검진 및 전기·가스점검, 하수·우수구·위험시설물점검 등도 꼼꼼히 챙겨 주민들로 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건식 시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우들이 시행하기 어려운 이불세탁 및 전기·가스점검 등을 통해 이들의 쾌적 하고 안전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생활불편사항 현장처리반에 동참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등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드리며, 2017년에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