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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09년 하천 정비사업 완료

고창군은 침수 피해 사전대비를 위한 하천재해 예방사업·생태하천 조성사업·소하천 정비사업 등 15개 하천에 대하여 250억원을 투입, 지난해말 사업을 완료했다.고수면 조산저수지에서 고창읍 도산리까지 8.7㎞에 이르는 고수천 하도 준설사업은 2006년에 총 사업비 64억원을 투자하여 사업에 착공, 전 구간에 대하여 사업이 마무리 단계이다.2008년 12월 시작된 고창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총 9.5㎞ 중 고창읍내를 흐르는 3.5㎞에 대하여 환경부 예산 115억원을 투입, 연차사업으로 진행하여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재탄생된다. 군은 지난해말까지 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9㎞에 이르는 저수호 안 콘크리트를 조경석으로 대체하고 물고기가 상·하류로 왕래할 수 있도록 여울낙차공 4개소를 설치했다.고창읍 학전마을에서 아산면 주진천 합류 지점까지 잔여 6㎞ 사업 구간은 상·하류 연계사업으로 지난해 6월 120억원의 예산을 확보, 올해 착공을 거쳐 내년에 완료할 계획이다.소방방재청 소관으로 추진되는 소하천 정비사업은 상반기 고수 초내 소하천을 포함한 7개 지구 6.35㎞에 대하여 국비 19억, 군비 19억 등 총 38억을 투입하여 지난해 6월말 조기 완공한데 이어, 지난해 하반기에는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대산면 장자 소하천 등 3개 지구 4㎞에 이르는 소하천 정비를 완료했다.한편 고창군은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예산을 확보·추진함으로써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0.01.01 23:02

고창군 올 한해 '상 복 터졌네'

고창군은 올 한해 30여개의 크고 작은 상들을 받았다.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9.07점으로 전국 2위 전북 1위를 차지, 5년 연속 깨끗한 자치단체라는 평가를 받았다.또 한국 최고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2009 한국지방자치만족 대상'에서 공동브랜드 부문·농산물 부문·보건복지 부문 등 3개 부문에 선정됐다. 이는 군민들이 군의 정책 실행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농특산물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역 특산품인 수박과 복분자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지역 농업경쟁력을 강화했고, 농촌활력증진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날로 증가되는 노인복지 부분에서도 기초노령연금 추진 평가 우수지자체 표창, 노인일자리사업 전북도평가 우수군으로 선정됐다.이어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정책 평가에서 6개 분야에 걸쳐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고, 음식문화개선사업에서 전국 우수군에 선정돼 관광객 유치에도 한몫 했다.이밖에도 새올행정시스템 이용 활성화 평가 전국우수군 선정, 2008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군, 재난관리평가 우수군,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 3년 연속 전북도 우수군 선정 등 30개 분야에 12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재투자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그밖에 공모사업 분야에서도 21개 사업이 선정돼 55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이강수 고창군수는 "이같이 빛나는 군정 성과는 공무원과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고창군 발전에 노력해준 결과"라면서 내년에도 지속적인 군민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 고창
  • 김성규
  • 2009.12.30 23:02

2009 고창군정 결산…관광개발·기업유치 통한 지역발전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활발한 관광산업개발 및 지역발전모델을 제시, 서해안 중심지로 발돋음하고 있는 고창군은 2009년 한해동안 석정온천 관광지 개발과 기업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각종 농·특산물 지원사업과 한발 앞선 귀농정책으로 농가소득 증대, 교육기반 구축, 문화관광지 개발 등을 통해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살고싶은 고창 풍요로운 고창건설'을 기치로 올 한해 열정을 가지고 추진한 군정과 그 성과를 결산해 본다.▲ 석정온천 관광지 개발사업 '첫삽'고창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석정온천개발이 그 시작을 알렸다.고창읍 석정리 일원 142만111㎡에 조성하는 리타이어먼트 빌리지(은퇴자 마을) 고창웰파크시티는 2012년까지 3000여억원을 투입, 실버타운, 온천호텔, SPA리조트, 콘도, 펜션, 골프장, 온천휴양병원 등의 시설을 갖춘 자족형 은퇴자 마을로 조성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3000여명의 인구유입과 600여개의 일자리 창출, 100억여원의 세수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에 획기적인 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기업유치 활발서해안고속도로 내 위치한 선운산IC와 고창IC, 10월말 남고창IC의 개통으로 현대종합금속에 이어 에코프로텍SH도 고창에 둥지를 틀고 160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했다.이미 흥덕산업단지에 (주)알포텍코리아, (주)햇미소, (유)도건엔지니어링, (주)네오플랜트, (주)해미락 등 5개 업체가 입주 예정으로 공장 신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600여명의 일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또한 남고창IC 부근에 26만평의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설 계획으로 실시설계 용역중이며, 100세대 규모의 귀농촌 조성사업도 윤곽을 드러 내는 등 잘사는 농촌, 살고싶은 농촌으로의 변화를 기대한다.▲ 각종 농·특산물 지원사업으로 농업의 새로운 전기 마련고창군의 특산품인 수박·복분자·풍천장어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에 선정돼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농업회사법인 (주)고창황토배기유통이 무·배추의 수출등을 통해 올 한해 90여억원의 매출을 올려, 소득향상 및 농업분야의 새로운 비젼을 제시했다.여기에 복분자가 미국 등 13개국에 수출 되는 등 고창군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이 황토배기 브랜드를 달고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큰 성과를 올렸다.특히 고창군 최대 역점사업인 복분자산업에서는 (재)전북생물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테크노파크 기술이전센터와 복분자가공업체간 지원업무협약을 체결, 복분자 가공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복분자 산업에 큰 활역소가 되고있다.▲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귀농인구 1000명시대고창군이 타 시군보다 한발 앞선 귀농정책을 펼친 결과 2005년부터 현재까지 1000여명의 귀농자를 정착 시켰다.귀농자의 최대 관심사인 주거문제의 해결을 위해 500만원의 농가주택수리비를 지원하고 귀농인의 집 12개소와 귀농 체험둥지 15개소를 만들어 주거 제공 및 귀농 체험장으로 운영한다.또한 귀농자들의 안정적 소득창출을 위해 군에서 생산·유통 시스템을 관리하고 특산물의 수매를 책임지는 등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집행부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노인복지타운 조성으로 의료서비스 질 향상2005년부터 고창읍 율계리 일대 부지 11만2280㎡에 복지타운을 조성하고 보건소와 종합사회복지관 및 요양원을 개원하여 휴식·요양·건강관리가 연계된 서비스체계를 갖추었다.순차적으로 노인주거복지, 체육시설 등을 추가 설립하여 전체 군민의 26.3%를 차지하고 있는 노인들의 노후를 위한 편안한 쉼터를 제공 할 예정이다.▲ 교육기반 구축 및 5년 연속 청렴도 평가 '우수'고창군은 전북대학교와 한국폴리텍V대학 고창캠퍼스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관학협력사업 전개의 첫 물꼬를 텃다.전북대 2011년 3월부터 이곳에서 4년제 학사학위 취득 과정과 비학위 과정인 국가기술자격시험 대비반, 보건ㆍ의료반, 취업반, 전통문화 계승반,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관광상품 개발 등 관학협력사업을 시행한다.한편 고창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2위, 전북 1위를 차지해 2005년부터 5년 연속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이는 그 어떤 실적보다 값진 성과며 집행부의 강한 청렴의지에서 비롯된 결과다.

  • 고창
  • 김성규
  • 2009.12.28 23:02

고창 귀농·귀촌 활성화 워크숍

도시민 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워크숍이 23일 귀농인·지역리더·농촌 체험마을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이번 워그숍은 농림수산식품부 방도혁 박사와 전북발전연구회 이민수 박사의 주제발표와 귀농자 오영은의 농가 사례발표에 이어 지역아카데미 하석건 이사가 진행하는 종합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종합토의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문규환 소장, 농업진흥과 김정남 과장, 고창마케팅 강창엽 팀장이 참석,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 설명회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군이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 사업과 지역 특화자원(장어, 복분자, 수박 등)을 활용하여 지난 5년간 농촌에 정착시킨 귀농인은 1002명(380가구). 이는 군이 전북 최초 지원자 조례를 만들어 적극적인 귀농지원정책을 펼친 성과이다. 귀농자들의 최대 관심인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가주택 수리비 500만원 지원과 귀농체험둥지 15개소를 운영 중이며 귀농인의집 12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인 소득지원을 위해 특산품의 전량 수매 및 판로 개척, 귀농정착 지원사업, 귀농인 농업 창업자금 지원, 귀농인 인턴지원,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군 농업진흥과 관계자는 2010년에도 귀농인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추가로 영농정착금과 농지구입 융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09.12.24 23:02

고창군-中 신양시 우호교류 협약

고창군과 중국 하남성 신양시는 21일 신양시 정부청사에서 우호 도시관계 의향서를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이강수 군수, 김범진·조민규 군의원, 농특산품업체 대표, 관계공무원 등 고창군 대표단과 왕철 당서기, 곽서민 시장 등 신양시 대표단이 행정·경제·교육·문화·보건·체육·예술·관광 등 공동 관심분야에 대하여 상호 협력키로 하고 국제 우호 교류협약서에 서명했다.고창군 대표단은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희망하며 고창군에서 실시되는 각종 축제에 신양시를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군대표단은 이어 신양시의 주요 공업단지 및 관광지를 둘러 본 뒤 고창군 교류단 환영을 위한 만찬에 참석해 양측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강수 군수는 만찬 인사말에서 "신양시는 발전 가능성이 아주 높은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고창 방문을 진심으로 기대하며 양측의 지속적인 우호관계 유지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말했다.왕철 당서기관도 답사에서 "고창을 방문하고 싶다. 초대하면 언제든 기꺼이 가겠다."고 화답하는 등 고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한편 신양시는 중국 하남성 남쪽에 위치한 인구 800만명의 유서깊은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소유한 도시다. 신양시는 내년 2월경 고창을 답방할 예정이며, 고창군 대표단은 3박4일 일정을 마치고 23일 귀국한다.

  • 고창
  • 김성규
  • 2009.12.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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