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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농기센터, 가공제품 콘테스트 최우수상 '메밀꽃피는항아리' 상품화지원사업 추진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농식품 및 아이디어 가공제품 콘테스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메밀꽃피는항아리(대표 장현미)’를 대상으로 농식품 가공 우수제품 상품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식품 가공품 및 아이디어 제품 콘테스트를 통해 수상제품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입상자들을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농산 가공품의 부가가치 증진 및 농업인의 경제활동 역량 향상과 농업 이외의 경제활동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농촌 사회의 활력 부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메밀꽃피는항아리는 지난해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개최한 ‘제5회 농식품 및 아이디어 가공제품 콘테스트 공모전’에서 ‘육포허니볼’로 아이디어 부분 최우수상을 받아 인센티브로 올해 사업자로 선정됐다.메밀꽃피는항아리는 기존의 한과 및 떡 생산을 위한 장비들을 개선하고 육포 가공 및 생산을 위한 냉풍제습건조시설 등 장비 설비 보강 통해 보다 위생적이고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생산 농산물의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 및 소득 증대와 남원을 대표하는 농산물가공품을 탄생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를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고품질화의 농산 가공품 생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6.08.02 23:02

남원시, 일자리·복지 '원스톱 처리'

남원지역에서도 일자리와 복지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1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문을 열어 한 번의 방문으로 일자리와 복지민원 해결이 가능해 졌다.남원시민들은 그동안 일자리 민원 발생 시 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하고, 복지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나 시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었다. 하지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로 한 번의 방문을 통해 일자리와 복지민원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됐다.센터에서는 고용복지플러스 통합정보시스템과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상호 간 정보 공유가 가능해 초기 상담 등의 부재로 인해 민원인에 대한 정보가 없어도 복지 서비스 의뢰 및 서비스의 수급여부 판정 등이 가능해졌다. 이를 위해 시 주민복지과는 자립지원상담사 및 사례관리사 등 총 4명의 직원을 파견,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자활 사업 참여 상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추진 등 고용과 관련한 민원처리는 물론 다양한 복지 지원 대상에 대한 효과적인 사례관리 등을 하고 있다.또 현재 읍·면·동에서 처리 가능한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영유아복지, 의료급여, 장애인등록 등의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신청과 복지 계좌변경, 수급자 증명서 발급 등 약 10종의 사회복지 관련 단순 민원 처리는 물론 민원인의 복지욕구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이와 함께 내방 민원인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배려하고 있으며, 심화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민원인이 원하는 경우 별도의 상담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시 관계자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기능이 활성화되면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와의 정보 공유를 통해 고용 서비스 연결도 바로 가능하게 돼 사회안전망 구축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복지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남원
  • 강정원
  • 2016.08.02 23:02

남원시내 대중교통 체계 바뀐다

남원시내 대중교통이 편리해질 전망이다.남원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대중교통 체계개선을 추진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시는 현재 남원시 대중교통 체계개선 용역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편의 복지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중교통 체계개선 용역은 버스노선 조정, 지간선제 노선검토, 중장기적 요금제 개선 등 시민에게 가장 편리하고 많은 시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연구된다.최근 농촌지역 버스이용 감소, 버스회사 벽지노선운영 보상금 지원에 따른 시 재정부담 가중 등 교통 환경이 크게 변화되고 있어 교통 소외지역과 농촌지역의 버스운영 비효율 해소를 위한 대중교통 운행체계 개편 필요성이 제기돼 온 것으로 나타났다.대중교통 체계개선 용역은 오는 9월 2일 완료되며, 시는 용역결과에 따라 2017년 대중교통 주요사업계획을 수립해 시민 교통복지 만족도를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한편 이환주 남원시장은 해당 부서에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남원 임실 순창)의 공약인 65세 이상 노인 시내버스 무료이용 제도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을 공감, 남원의 새로운 교통복지모델 실행방안으로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사업시행을 위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의 사전협의가 선결(先決)돼야 하기 때문에 우선 보건복지부에 사전협의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6.08.01 23:02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캠프 성황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중고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과 28일 남원 달오름마을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자원봉사 확대와 공동체 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인성관 형성 등 지역의 자원봉사자로서 리더 역할 및 역량 신장 등을 위한 배움과 실천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캠프에서는 파프리카 농장 탐방 및 선별장 견학, 성원고 출신 연세대 장용원 학생의 진로 설계 특강, 자원봉사 기본 교육, 환경 정화활동, 꿈 지도 만들기, 옥수수달 떡 체험, 금연금주 교육 등이 진행됐다.또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남원사랑체조봉사단(단장 김미숙)과 함께 인월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달떡, 옥수수, 파프리카를 전달했다.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번 자원봉사 캠프를 계기로 자원봉사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노인복지관 봉사활동으로 보람되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미래의 자원봉사자인 청소년의 성장은 곧 우리 지역 자원봉사의 성장인 만큼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형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6.07.29 23:02

'남원예촌'서 한옥 구경하세요

남원의 전통한옥 숙박체험시설 ‘남원예촌’이 방문객에게 개방될 전망이다.남원시는 남원예촌 홍보를 위해 시민과 관광객 등 방문객에게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숙박체험객의 미이용 시간대를 활용,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민 및 관광객에게 개방하며, 오는 8월 1일(오후 1시~2시)부터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한옥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개방시간 외에 남원예촌을 찾는 방문객에 대해서는 운영사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시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남원예촌 개방으로 시민에게는 구도심권 및 남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공감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객에게는 시설의 간접체험 기회를 제공해 예비 체험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시 관계자는 “남원예촌 홍보를 위해 숙박체험객의 미이용 시간대를 이용해 방문객에게 개방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 시민, 방문객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 및 상설공연, 프리마켓 등 전통문화와 정서를 다양하게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남원예촌 2지구(전통문화 체험공간) 조성과 더불어 구도심권 활성화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남원예촌은 광한루원 인근 1만7400㎡의 부지에 구도심권 활성화 및 관광권역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1지구 전통한옥숙박체험시설(7월 15일 개관)과 2지구 전통문화 체험공간이 2017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 남원
  • 강정원
  • 2016.07.29 23:02

남원시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자 모집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임신부, 출산·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문제가 있을 경우 건강유지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식품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보건소는 건강상태를 고려한 6가지 식품패키지로 구성해 월 2회 가정에 배달하고 식품의 이용방법, 식생활관리, 모유수유 촉진 등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영양교육과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있다.선정기준은 남원시 거주자여야 하며, 소득수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4인기준 직장가입자 11만5661원, 지역가입자 12만7257원, 건강보험료와 노인장기요양보험료 합산 금액) 가정의 임신부, 수유부와 영아, 만 66개월 이하 유아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요인 보유자(2016년부터 임신부의 경우, 소득기준에 맞으면 영양위험요인 보유여부와 상관없이 대상자로 선정 가능)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영양 보충식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시기부터 체계적인 영양 관리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중요한 미래 건강의 튼튼한 기반을 세우는데 노력하고, 많은 대상자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신기철
  • 2016.07.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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