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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의원·남원경찰서 공조 교통환경 개선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남원 임실 순창)은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와 공조해 남원지역의 교통 환경을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달 29일 황종택 서장과 남원역 앞 교차로 개선 및 롯데마트·용성고 앞 과속 단속카메라 속도 완화, 남원의료원 사거리 회전교차로 신설 등 교통 민원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남원서는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통해 전북지방경찰청에 과속단속구간 10㎞ 완화와 남원역 앞 교차로 개선사안에 대한 승인을 이끌어냈다.

 

또 남원의료원 앞 사고 다발지구 회전교차로 신설사업은 이 의원이 행정자치부에 설치예산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이번 성과는 평소 시민의 교통과 안전 민원을 잘 귀담아준 남원경찰서에 공을 돌린다”며 “남원 임실 순창 주민에게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 일선 관서와 긴밀한 공조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서장은 “생활밀착형 교통민원 문제를 빠른 시일 내 해결하게 돼 공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체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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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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