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경쟁력있는 농촌 건설...김제 올해 역점 과제·사업 발표
김제시는 실질적인 민선4기가 시작되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6대 역점 추진과제와 30대 주요 투자사업을 선정, 3일 발표했다.시에따르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로 △시정혁신과 인재양성을 통한 자치역량 강화 △경쟁력 있는 농·축산업 육성으로 잘사는 농촌건설 △활기차고 균형있는 개발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 △쾌적하고 안락한 미래지향적 도시기반 확충 △서로 돕고 함께 누리는 고품격 복지사회 구현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차별화 된 문화관광 진흥 등 6대 과제를 선정했다.또한 주요 투자사업으로 벼고을 농경문화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비롯 문화재 유지 보수사업,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GIS)사업, 만경 소도읍 개발사업, 동헌 역사문화지구 개발사업, 도시가로망 확충사업, 김제 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 도시 가로정비 지중화사업, 친환경농업 육성 지원사업 등을 선정했다.또 RPC시설 지원사업과 제주도 쌀 판매 가공시설 지원사업, 쌀 경쟁력 제고사업, 파프리카 수출 거점단지 육성사업, 벼 대체작목 육성 지원사업, 과수산업 육성사업, 총체보리한우 브랜드 특구 및 사육단지 조성, 농어촌마을 정비 및 기반사업, 문화예술회관 신축공사, 도로 확·포장사업, 영농기반시설 정비사업,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광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은곡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안정제), 전원마을 조성사업, 재해위험지구 구산천 정비, 마을하수 개량사업, 하수관거 정비사업, 환경기초시설 민간투자사업, 지역개발 및 주민 숙원사업 등 30대 사업을 주요 투자사업으로 꼽았다.이건식 시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창조적 시정을 구현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고품격 봉사행정 실천과 희망이 넘치는 지역교육을 활성화 하여 자치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민선4기의 시정지표인 활기차고 신명나는 희망 김제를 건설하기 위해 전 직원이 일심동체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