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30분께 전북 김제지역에 낙뢰로 전선이 끊기는 바람에 김제시 요촌동과 신풍동 일대 건물과 주택 500여 가구에 40여분 간 전력공급이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사고가 나자 한국전력 전북지사는 긴급 복구작업을 벌여 오후 3시10분께 전력공급이 재개됐다.
한전 관계자는 "정전지역 내에 공장 등 중요시설이 거의 없어 큰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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