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大盜)로 통하다 현재는 범죄연구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세형씨가 수감된 탈주범 신창원(33)의 고향인 김제시 금구면 하신리를 지난 5일 방문해 신의 부친 흥선씨(77)와 대화를 나누며 위로 격려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는데….
조씨는 이날 KBS 2TV 프로그램 ‘인간시대’촬영차 담당 PD와 함께 신의 고향집을 방문해 신의 아버지와 소주를 마시면서 자신이 창원이를 위해 변호사를 선임하였고 또한 돕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언.
조씨는 또 신의 아버지에 창원이에게 할말이 있느냐고 물어 건강하게 나오길 바랄뿐이라는 답변을 들은뒤 “창원이가 나올때까지 건강하려면 술을 많이 먹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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