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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러브' 용의자로 이스라엘 해커 떠올라

`아이 러브 유' 바이러스보다 파괴력이 강한 컴퓨터 바이러스인 `뉴 러브' 바이러스를 퍼뜨린 유력한 용의자로 한 이스라엘 해커가 지목되고 있다고 이스라엘의 이디오트 아하로노트지가 21일 보도했다.

 

이스라엘 해커가 용의자로 떠오른 것은 이스라엘과 미국 컴퓨터 1천대 이상을 감염시킨 새 바이러스가 맨 처음 텔 아비브 외곽의 콤보르스 정보기술회사를 공격한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경찰측은 이스라엘 해커 소행이라는 증거가 희박하다며 '이스라엘 인이 관련됐을 것이라는 추정은 그다지 무게가 없으며 우리는 조사 요청을 받지 않았다' `허비'로도 불리는 `뉴 러브' 바이러스'는 컴퓨터 하드 디스크의 파일들을 공격하는 데다 전송될 때마다 제목과 프로그램 코드를 바꾸기 때문에 음성과 영상 파일만을 파괴하는 러브' 바이러스보다 훨씬 위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의 재닛 리노 법무장관은 연방수사국(FBI)에 `뉴 러브' 바이러스에 대한 수사를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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