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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대로 들은대로] 장어훔쳐 되판 60대 영장

◇…장어훔쳐 판매한 60대 장어구이집 주인 영장

 

장어구이집을 운영하는 60대 업주가 양식장에서 장어를 훔쳐오다 폐쇄회로 카메라에 찍혀 결국 철창행.

 

S식당을 운영하는 두모씨(68·완주군 고산면)는 지난 7월초 오후 12시께 종업원 이모씨(63·여)와 함께 함께 자신이 2년전까지 일했던 완주군 고산면 H양식(업주 김모씨·47)의 양식장에 몰래 들어가 장어 30kg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2백30만원 상당의 장어 1백50kg을 훔쳤다는 것.

 

지난달 말 장어를 훔치러 또다시 양식장을 몰래 들어간 김씨는 장어가 줄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양식장 주인 김씨가 설치한 폐쇄회로 카메라에 찍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중부경찰서는 6일 두씨 등 2명을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상습 음란전화 30대 영장

 

다단계 판매사업을 하며 알게된 여성에게 상습적으로 음란전화를 해온 30대 스토커가 경찰에 덜미.

 

전주중부경찰서는 6일 정모씨(30·회사원·경북 고령군 계진면)에 대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97년 3월 대구시 수성구 사월동 D기숙사 자신의 방에서 지난 96년 12월 알게된 이모씨(32·여)에게 전화를 걸어 “사랑은 해봤느냐. 집에 가면 관계를 가질수 있느냐”는 등 최근까지 3백20여차례에 걸쳐 음란전화를 한 혐의.

 

정씨는 “N화장품 다단계 판매 사업관계로 만난 이씨와 명함을 주고 받은 뒤 관심이 끌려 전화를 하게됐다”고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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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묵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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